글이 길어져 답글로 남깁니다.
우선 시판간장을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 볼께요.
양조간장, 진간장, 국간장 이렇게 나눌수 있어요.
양조간장이랑 진간장은 쓰임새가 거의 비슷하죠?
염도나 색으로 그리고 가격 차이때문에 구입하시는 분 마다 다른거 같아요.
국간장은 말 그대로 국끓일때 쓰이는거(집에서 만드는간장) 이라고 생각하고 구입하실거에요.
이 간장들의 차이는 크게 나누면 자연발효 간장이냐 산분해 간장 이냐 입니다.
양조간장은 산분해 간장이 섞이지 않은 간장이네요. 샘*의 701, 501 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701, 501로 나누는것은 TN지수(단백질 함량 평가지수라고 콩단백질이 발효되면서 형성되는 아미노산 함량을 나타내는값)로 나눕니다. 701이 함량이 높은거고 501은 좀 낮은거구요.
높을수록 좋은 간장이라고 합니다.
진간장은 금F3, 금S, S 요렇게 세가지가 나오는데요,, 이 간장들은 산분해 간장이 섞인 간장입니다.
금F3은70% 금S는90% S는93%로가 산분해간장 이라네요.
산분해 간장이 뭐냐구요? 대두단백에 염산을 넣어 간장색이 나게 뽑아낸 간장을 말해요.
국간장에도 산분해간장을 섞어서 만든것이 있구요.
진간장보다는 양조간장을 쓰시고 가능하시다면 함량이 높은걸 쓰시는게 좋겠어요.
가격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저는 마트에서 쎄일할때 한병씩 사다 두고 쓰거든요.
복잡하고 어려운거 같지요? 간장병에 보면 다 쓰여있어요~~ 마트가셔서 고르실때 뒷면 보고 꼼꼼히 체크하시면
금방 아실거에요.
출근시간은 다가오고 급한마음에 올려봅니다. 이해해 주세요~
첫댓글 와~~ 그렇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다시한번 되집어봅니다 감사합니다 ㅎ
고맙습니다.
F3에 701을 사야겠습니다.
아~확실히 알았어요.감사합니다~
아..그렇군요. 정보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글 읽고 금방 이해 됐어요.
감사합니다.
이해 하기 싶도록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참고할께요~
감사 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아~이젠 알았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간장만큼은 샘* 양조간장을 쓰는데 501과 701이 가격차이가 많이나서 얼른 701사기사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계속해서 501 쓰고 있어요
ㅎㅎ 그래서 저는 마트에서 세일할때 사서 쟁여둬요~
좋은정보를 알기 쉽게 알려주셨네요..감사합니다..저는 항상 송표몽고간장 100 프로를 샀는데
어느날 이름은 그데로에 성분표를 보니 70프로로 바껴 있더라고요...살때마다 다시 성분표를
봐야 할것 같습니다..
다시배웁니다
저와방법은 같네요
이번엔 새끼업은것 일만천원엔가샀네요
어렷을적 엄마가 외간장 만들어 쓰셨는데
집건장으로 지금도 만들수있을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