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바로하자.
명색이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양반이 요즘 말 하는 것 보면 가관이 아니다. 요즘 그의 행위를 지켜보면 김정일이가 내뱉은 헛소리 줄줄이 외워 와서 남한 국민들에게 그대로 되풀이하는 것이 영락없는 9시뉴스 아나운서 출신이다.
정동영씨가 박근혜 대표를 가리켜 수구냉전세력이라 칭하고 일관성이 없는 정치인이라고 폄하했다고 한다.
정동영씨 말 나온 김에 몇 가지만 물어보자.
첫째. 아직도 전향여부가 불분명한 김대중씨의 비호아래 정치권에 입성하여 김정일의 앵무새 노릇하는 것은 자유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비수를 꽂는 배신행위 아닌가?
둘째. 민주당 대선후보 제주도 유세현장에서 말하기를 “노무현은 극좌이며 과격한 이미지와 안정감이 부족하다” 고 한말은 아직도 유효한 것인가?
셋째. 김대중씨 덕으로 정치권에 무임승차한 당신이 새천년민주당 박살내고 열우당 창당하여 노대통령의 최측근으로 투항한 것을 두고 소신과 신념의 정치인이라고 평할 수 있는 것인가 ?
넷째. 노인들은 집에서 쉬어야 한다고 말하고 문제가 불거지자 경노당, 노인회관 쫓아다니며 집에 계신 노모 팔아 동정심 유도하여 엎질러진 물 담으려한 구차한 행위가 공인으로서 과연 일관성 있는 행위인가?
다섯째. 박정희대통령이 독재의 망령이면 당신이 통 큰 지도자라 극찬하는 인간백정 김정일은 민주화와 인권의 화신이던가?
여섯째. 양극화 해소 재원마련 기금 조성을 위해 국방비와 병력을 반으로 줄이자고 했는데 명색이 통일부장관 출신이라는 사람이 한반도가 냉전 종식이 안 된 휴전상태라는 것을 알고서 하는 소리인가 ? 예를 들어 서로 앙숙인 두사람이 있다고 치자 그들의 싸움을 방지하기 위해 어느 한쪽 미운놈의 팔다리를 분질러 놓는 것이 양극화해소 방안인가 ? 하나 더 그 발언은 당신의 생각인가 ? 아니면 김정일의 생각인가?
이 여섯 가지 질문에 정동영씨는 필히 답을 주시라. 또한 박정희대통령을 폄하하기에 앞서 무소불유의 전권을 휘두르는 김정일의 횡포에 침묵하는 이유와 정동영씨의 부친 정*철씨에 대한 일제 때와 6,25동란을 전후한 행적에 대해 소상히 밝혀라.
정동영씨 ! 누가 일관성이 없는 사람이고 누가 수구냉전시대의 망령에 갇힌 퇴물인가는 독자들이 아주 공정하게 판단할 것이다.
정동영씨 당신 보기에 딱해서 한마디 귀 뜸 해준다. 당신은 또 한번 돌이킬 수 없는 중대한 방송 사고를 낸 것이다. 요즘 당신의 영역은 생방송 무대이다. 편집불가라는 말이다. 그토록 실수를 해대는 당신이 방송물을 먹었다 것이 도무지 이해가 안 간다. 위기를 모면할 방법이 딱 하나 있다. 무조건 통 큰 지도자 품으로 돌아가 덥석 안기면 해결 될 것이다.
당신의 방송 사고를 품어주고 달래줄 유일한 사람이다.
*추신
다음에 북한에 가면 김정일의 쇼맨쉽을 꼭 배워 오시길...제일 중요한 것을 빠트린것 같다.
2006년 1월23일 김 동 주
첫댓글 화면에 나오는 얼굴을 보면 욕망으로 찌들은 느낌이 듭니다.
잘봐습니다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