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관리인 제도는 2017년 2월에 시행된 건축법 개정안에 따라
건축주 직영공사인 경우 현장에
건설기술자 1명을
현장관리인 으로 배치 해야 한다고 만든 제도입니다
그래서 착공 신고때 현장관리인은 필수로
세움터에 공인인증을 해야 착공 승인이 납니다
그래서 집 두번 지어 본 주제에 그래도 국가자격증 이라도
따서 백수가 소일거리 하면서 용돈 이라도 벌어볼까 했습니다
시험은 일년에 4번이고 과목은 거푸집ㆍ철근ㆍ방수ㆍ
타일ㆍ온수온돌ㆍ비계ㆍ조적ㆍ건축도장ㆍ
도배기능사 등등 으로
선택해서 학원에 25~30만원? 인가 내고 교육 받았는데
인터넷 접수라 몇분만 늦어도 접수 마감이라ᆢㅠㅜ
횡성 살때라서 가까운 교육장이
대전으로 접수 되어
지인 집에 일박 하며 하루 교육 받았는데
형식적인 교육 이라 유튜브에서
이론보충과 집에서 실습 했습니다
그리고 시험장도 인터넷 접수인데
안동 으로 배정받아
캠핑카로 가서 일박 하고 ᆢ2019년 4월에 합격증 받았습니다
현장관리인은 공사전에 품질관리 ㆍ시공관리ㆍ안전관리 내용을
포함한 공사계획서를 작성 해서 제출 하고,
설계도면과 시방서를 기준으로 공정 및 안전관리 업무를
도 맡아 하고 공사중에는 공사 일보를 작성하여 전달 합니
공사기간 동안 공사의 안전과 품질 향상을 위하여
감리자ㆍ설계자ㆍ건축주와 협의 하여 진행 하며
현장 시공 작업에 책임을 지고 정해진 기간에
왼성 하도록 하는게 할 일입니다 ᆢ
그런데 현실은 기능사 자격증을
받은 사람도이런 일을 하는거라고
아는 사람은 한명도 없을 겁니다
저도 자료를 검색 하다가 오늘 처음 알았는데 ᆢㅠㅜ
더군다나 몇시간 교육받은 방수기능사ㆍ도배기능사ㆍ 도장기능사 등이
건축도면ㆍ시방서ㆍ품질 등등 종합예술인 건축에
뭘 얼마나 안다고 이런 제도를
만들었는지 한심 합니다ᆢㅠㅜ
현장관리인은 건축주가 구하든가 아니면
건축 설계사무소나 건축업자 ㆍ지인 등을 통해 선정 해서 등록 합니다
말이 등록이지 자격증을 대여 하는데
기간도 3개월 에서 7~8개월 등
현장 공사에 따라 다르고ᆢ
등록도 지자체 마다 달라서 어느 곳은 군이나 시단위에서
3군데 까지 허용 하고ᆢ 어느곳은
인접 지역 까지 받아주고 ᆢ
어디는 지역 상관없이 받아주고ᆢ
비용도 사람 관계에 따라 공짜나ㆍ50만원ㆍ100만원ㆍ200만원등등ᆢ
건축업체도 어느 곳은 공사를 따기 위해
그냥 접수 해주고ᆢ
( 대신 공사비에서 적당히 보충 하겠지만 ᆢ ㅋ )
어느곳은 수십만원 청구 하는데도 있고 ᆢㅠㅜ
저도 몇번 부탁이 와서 대여 했는데
평택에 대여 중인데 김포도 해봤고ᆢ
용인에 대여 중인데 이천ㆍ횡성에도 해봤는데 ᆢ
어느 님은 대여섯군데도 대여 하고 있다고ᆢㅋ
세움터에 접수하면 현장을 한번도 가본적도,
오라는 곳도 없습니다
이번에 용인은 같은 지역만 세군데 허용 하고
다른곳은 안 된다고 하고ᆢ
도대체 기준이 뭐고ᆢ왜 이런 제도를 만들어서
건축주들 헛돈만 들고 스트레스만 주는지
정말 답답하고 한심한 탁상행정에 ᆢ
이런 글 올리면서도 스트레스 받네요ᆢㅠㅜ
[출처] 현장관리인 제도는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ᆢ ㅠㅜ (지성아빠의 나눔세상 - 전원 & 귀농 -) | 작성자 빈자리ㅡ 원주
첫댓글 정보 감사합니다
작년부터 집을짖으려고
알아보는데 인건비에
물가인상..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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