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15일 일요일 날씨 기온 -8~-4도, 오후 2시 전후까지 구름에 싸리눈으로 조망 꽝, 그러나 매봉산 이후에는 조금씩 하늘이 열렸다. 단풍전에 화창 조망 좋았다. 바람 조금
산행 길(도상거리 약 15km)
상동 - 상동성당 - 순경산 - 막골 - 선바위산 - 반쟁이골 - 가매봉 - 매봉산 - 단풍산 - 솔 고개
교통편
청량리 - 태백 밤 9시 50분 기차(새벽 2시 10분 도착), 태백 - 상동 새벽 6시 동서울행 버스(6시 30분 도착)
솔 고개 - 녹전 택시(약 6~7분 거리, 약 6000원, 솔 고개에서 5시 30분 영월 버스 놓침),
녹전 - 영월 6시 10분 동서울행 버스(약 30분 정도 걸림), 영월 - 청량리 7시 28분 기차(밤 10시 50분 도착)
술꾼님과 함께
총 산행시간 10시간 41분, 산행시간 9시간, 휴식시간 약 1시간 41분
순경산
순경산
상동
선바위쪽 능선
막골
선바위 오름중 순경쪽
선바위
선바위 바로위 전망대
가매 오름중,,
가매 주능 오름(남동 방향 무명봉)
백운산
두위봉 1439.8봉
헬기장(가매봉?)에서 안부 내려가면 나무사이로 매봉이 우뚝,,,
단풍산 가는 중,,
단풍 오름 중 멋진 두위봉 줄기
가매봉의 정확한 위치가? 1206봉이 가매인지, 아니면 북서 방향에 있는 큰 헬기장(백운,매봉 갈림봉)이 가매인지?
영월 지도에는 헬기장이 가매로,,,
첫댓글 우뚝솟는 선바위 ... 멋지군요 술꾼님과 조용한 산행 하시고 잔설이 남아있어 좋았겠습니다 15일 .. 빈둥이였는데 ..
광인님과 댕기온 매봉산-단풍산이 생각나네여...급내림길...솔고개의 멋쟁이 소나무도요...솔표가 거기서 나왔다죠...동그라미님 본지는 몇 년된듯...아니 딱 한번밖에 몬 봤군요.
바위지대에 소나무들이 서있는 1206봉이 가메봉입니다. 헬기장은 그냥 헬기장이고... 그래도 길없는 능선 치고 가메봉으로 잘 올라가셨네요. 암릉이 많아 위험한 곳인데요...
수도기맥1구간 때 뵈었으니까,,,그게 06년 10월, 벌써 2년 반 전 이네요. 그런데도 자주 뵌거 같은 느낌,,, 올해는 발 한 번 맞추어 보시죠? ^**^
선바위 멋집니다. 구경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