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흥시 정영수 시흥 4부 입니다.
최근 시흥시 탁구협회의 새로운 변화와 탁구전용관 신축을 축하드립니다.
시흥시 탁구전용관은 체육공원에 여러 시체육시설과 비교해서 상당히 열악한 환경이었습니다.
기존 배드민턴 장을 탁구장으로 사용하면서 바닥은 무척 노후화 되어 운동하다가 다칠 수도 있었습니다.
신축 배드민턴 전용관은 관중석을 갖춘 2층 으로 매우 쾌적하고 운동하기에 참 좋게 지어져 있습니다.
바로 옆에 야구 경기장은 올해 새롭게 신축하여 안전 팬스와 관중석 설치, 그리고 그라운드 재 설치를 하여
야구를 좋아하는 유소년과 생활 체육인들의 좋은 체육시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8년 첫 삽을 떠는 탁구 전용관도 실내 운동이니 만큼 탁구대를 많이 설치하여 많은 동호인들이 사용하는 것 보다 휴게시설과 관중석 샤워장 등등 복합레저 시설로 만들어 지길 희망해 봅니다.
그리고 제가 건의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까지 시흥시 탁구선수 선발전 공고를 보면 불합리한 것 같다고 생각한
부분을 검토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올립니다.
지금 나이대별로 3명씩 남녀 구분을 해서 30대 ,40대,50대 ,60대,70대 남녀 각각 15명씩 선발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참가자격을 보면 일단 시흥시 탁구협회에 등록된 탁구동호인입니다.
그리고 부수가 1부 만 해당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60대,와 70대는 4부 이상으로 적용된다고 합니다만,
사실 60대라면 환갑이고 70대는 칠순잔치를 하는 연령입니다.
본론을 말씀드리면 1부와 3부 경기를 했다면 누구나 1부가 이길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과연 그렇다고
확신할 수 있을까요? 탁구를 좀 아는 분이라면 상대적인 경기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탁구는 선수와 선수의
스타일과 타법 그리고 라버의 특성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운동입니다. 탁구를 좋아하는 동호인이라면 누구나
시흥시 대표선발전에 출전할 자격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이제한은 누구나 동등하게 적용되는 것입니다.
30대는 30대에 출전하고 40대는 40대에 출전하고 나이는 주민등록 번호에 나와 있습니다. 출생년도를 속이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출전선수의 부수를 제한한다는 것은 1부가 아니면 선발전에 출전하수 없다는 것은 매우 폐쇄적인
행정이라고 생각합니다. 1부와 4부 경기에서 누가 이길거라고 확신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누구나 시흥시 탁구동호인이라면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게 자격을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기에서 승패를 가리는 것은 실력으로 가려질 것입니다. 시흥시 출전선수에 1부만을 허용한다면
1부가 아니면대표선수가 될 수 없다는 것은 동호인들에게 참 암담하게 할 것입니다.
지금 시흥시 부수에서 1부가 되기 위해서는 선수부와 시합을 해서 결승을 진출해야만 가능합니다.
선수부를 이기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1부가 얼마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1부,2부님들은 부수체계의모순으로
리그경기에 잘 나오지 않습니다. 핸디를 3점,4점을 주고 경기를 해서 3부,4부를 이기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다시한번 건의 드립니다. 나이제한은 출전자격에 기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나이제한에 다시 부수제한을 두는 것은
이중으로 제한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이면 나이 하나로 된다고 생각합니다 . 출전선수자격를 개방해야 동호회의 참여도 널리 활성화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선발대회에 출전자체를 막는 것은 개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울러 새롭게 변화와 개방 그리고 소통이라는 단어가 게시판에 올라와 참으로 기대과 설레임을 가지게 합니다.
첫댓글 의견 잘 수렴하겠습니다. 시대표 선발전 관련 선발전 요강 수립중에 있으니 조만간 공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출전선수 자격을 개방하여
모든부수가 맞잡고 선발전을 치뤘을 경우에서
하위부수가 선발전에서
1부들을 다 이기고
시흥시 대표에 선발이 된다면
그사람은 공식1부 실력을 갖췄으니
시흥시 대표자격도 주고
공식1부로 승급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정영수님 뭔가 잘못알고 계신듯 하네요 선발전할때는 핸디가 없습니다 그리고 대회때도 핸디가 없이 게임이 진행됩니다 부수를 나누워서 게임을 하는게 아니랍니다
김형국님 제 글을 잘못 이해하신것 같습니다. 핸디가 반드시 없어야 하죠.. 핸드는 일반 리그전에서 있는 경우를 말씀드린것입니다. 3부한테 3점주고, 4부한테 4점주고 경기하면 이기기 쉽지 않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선발전에서 시흥시 대표로 선발될 선수는 1부 이상일 가능성일 클 것입니다. 그것은 실력을 말씀드립니다.
그런데 출전자격자체을 1부로 한정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선발전에서 1부를 이겼다고 해서 2부 이하 선수를 1부로 한다는 것은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습니다.
탁구는 상대선수와 경기 스타일 , 경기방식, 타법 , 라버 특성에 따라 1부가 3부한테 질 수도 있고, 3부가 1부를 이길수도 있다는 말씀을드립니다. 선발전에서 대표선수가 된다고 해서 그 선수 모두 1부가 된다는 것은 시흥시 부수 승급규정을 변경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시흥시 탁구협회에 상기 내용과 관련하여 부수에 따른 대회와 별개로 30대, 40대, 50대, 60대이상 대회를
개회하는 것은 어떨지 검토해 주시길 바랍니다 . 나이연령을 구분해 각 연령에서 우승도 매우 의미있는 대회가 아닐런지요?
시흥시를 대표하는
1부들과 공식대회에서 맞잡고 우승한 실력자를
다른 모든대회에서
하수라며 핸디받으며 게임하겠다는 건 모순이 있지않나요?
그런 실력자이니
대표선수 자격도 주고
1부로 승급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이럴거면 차라리 부수를 없애 버리는게 ㅋㅋ 뭐하러 부수를 나누겠습니까?
저는 열린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한번 쯤 생각해 봤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린 글입니다.
저는대표 선발전에 참여의 폭을 넓혀 주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올린 글인데..
화나시고 기분 나쁘셨다면 마음 풀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부 고수님께 특히 죄송합니다.
개인적으로 개인부수를 가지고 타지역과의 형평성이 맞지않아서 타지역에 출전할 경우 2부가 4부로 3부가 5부로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부수체계가 정말 진정한 실력을 나눠서 정해져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잘하는 사람도 있고, 낮은 부수중에서 실력이 좋은 분들도 숨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탁구인은 누구나 본인이
노력한 만큼 그 댓가가 주어져야 합니다. 그러나 노력을 해서 올려간 부수때문에 리그전에서 승률을 높이기 어렵게 되는 부메랑이 됩니다. 그러나 성향의 따라 내가 1부라는 것을 멋으로 아는 사람이 있고, 비록 4부라도 전국오픈
4부 실력을 가진 분도 있습니다. 부수가 그 사람의 진정한 실력은 아니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