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날 피부관리에 신경을 쓰는데도 왠지 칙칙하고 윤기가 없다면…, 화장도 들뜨고 각질까지 일어나는 피부를 위해 뭔가 특별한 비법은 없을까? 주부들의 피부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문화센터 뷰티 강사들에게 특별한 피부 관리법과 메이크업 노하우, 그녀들이 애용하는 화장품까지 꼼꼼히 알아보았다.
이명선
성신여대 대학원과 동우대학 등에 출강하며 현대문화센터에서 피부관리와 메이크업 지도를 하고 있다. 주부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꼼꼼히 짚어서 강의하기로 소문나 있으며, 자신의 피부에 부족한 성분을 보완해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
클렌징의 효과적인 방법은?
깨끗하게 클렌징한다고 과도하게 문지르면 반복적인 자극으로 인해 피부 자체가 예민해진다. 또 너무 오래 문지르면 피부 속으로 노폐물이 스며들 수 있다. 따라서 자극 없이 가볍게 문질러주고, 비눗기가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주는 것이 중요하다.
기초 화장수 바르는 방법과 순서는?
화장솜을 이용해 이마는 가로, 볼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코는 콧방울·코끝·콧등 세 부분으로 꼼꼼히 발라주며 턱선까지 세심히 발라준다. 에센스는 로션이나 영양크림을 섞어 바르면 효과가 더 높아진다.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방법과 트윈케이크로 투명한 화장을 하는 노하우는?
파운데이션 색상이 어두우면 여성미가 떨어지므로 얼굴 전체를 바르는 색상은 베이지와 붉은 베이지를 섞어 화사한 톤을 만들도록 한다. 또 얼굴 중앙은 밝은 톤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해서 입체적인 효과를 내게 한다. 바르는 방법은 얼굴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턱선과 목선이 경계지지 않도록 충분히 두드려주도록 한다.
색조 화장을 할 때 주부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점은?
립스틱과 아이섀도는 같은 색 계열로 바르고, 입술색이 강하면 눈 화장은 수수하게 해서 밸런스를 맞춘다. 볼 화장은 붉은 톤의 메이크업엔 브라운 계열의 볼터치를, 푸른 톤이 도는 메이크업은 핑크 계열의 볼터치로 마무리하도록.
피부 타입별 효과적인 마사지 방법은?
지성피부는 이마, 콧방울, 턱 등의 모공에 피지와 먼지가 쌓여 있으므로 마사지크림으로 모공의 피지와 노화된 각질을 녹여낸 뒤 마사지크림의 잔여물을 깨끗이 닦아낸다.
건성피부는 영양크림과 영양 오일 등을 사용해 피부에 윤기를 주도록 한다.
민감성피부는 피부에 습기가 없고 모세혈관이 나와 있는 피부이기 때문에 최대한 자극 없이 마사지하는 것이 중요. 마사지크림이나 영양크림 대신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팩을 하도록 한다.
30대 이후의 각질예방 대책은?
아침 화장을 할 때 화장솜에 스킨을 묻혀 얼굴을 닦아낸 뒤 건성은 에센스와 크림을 1:1 비율로, 중성이나 지성은 에센스와 로션을 1:1 비율로 섞어 피부결에 따라 간단 마사지를 하고 미온수와 냉수로 물세안을 한 뒤 화장을 하면 각질이 들뜨지 않고 피부에 탄력도 생긴다.
파우치 속을 들여다보니…
1 랑콤 플렉스땡씰 마스카라 메이크업을 마친 뒤 눈썹 부분에 섀도 가루가 묻어 지저분해 보이기 쉽다. 마스카라로 쓸어 올려 깔끔한 메이크업 마무리용으로 활용한다.
2 펄 파우더 다소 화사한 모임 등에 참석할 때 메이크업 후 살짝 눌러주면 피부톤이 한결 화사해 보여 늘 휴대하는 제품.
3 크리스찬 디오르의 파우더팩트 얼굴이 번들거리는 것을 보정하는데 얇고 가벼워 보이는 크리스찬 디오르 제품이 가장 맞는 것 같다고.
4 크리오란 아이라이너 리퀴드 아이라이너를 사용하면 자칫 눈매가 너무 강해 보여서 전체적인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기 쉽다. 펜슬 타입의 아이라이너는 빨리 바를 수 있으며 잘 번지지 않고 또렷한 인상을 준다.
5 바이오 옵틱 아이크림 흡수가 빠르고 적은 양을 발라도 효과가 좋다고. 눈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두드리듯 톡톡 발라주도록.
6 바이오 뉴트릴 드라이스킨 클렌저 로션 타입의 클렌저로 자극이 적어 건성인 피부에 특히 좋은 제품이다.
노보경
중앙문화센터, 애경문화센터, 엘지문화센터 등 각종 백화점 문화센터의 미용강좌는 물론이고 모델 에이전시 상업 광고 메이크업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신세대 미용강사. 각자의 스타일에 가장 어울리는 메이크업 스타일을 짚어주는 눈높이 강의가 특징.
클렌징의 효과적인 방법은?
클렌징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메이크업 리무버를 사용해 눈과 입술 부분의 메이크업을 먼저 지워내야 민감하고 잔주름이 빨리 생기는 눈가와 입술 부분을 보호할 수 있다. 또 클렌징 크림이나 로션, 워터, 젤, 오일 등을 이용한 유성세안과 폼 클렌징을 이용한 수성세안의 이중세안을 해야 깨끗이 지울 수 있다.
기초 화장수 바르는 방법과 순서는?
브랜드의 사용설명서를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 일반적으로는 스킨→ 에센스→ 아이크림→ 로션→ 영양크림 등 농도가 옅은 제품에서 진한 제품 순서로 바른다. 35세가 지나면 피부 재생을 위해 레티놀 제품을, 여름이 지나 가을이 되면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해주는 등 본인의 피부가 원하는 피부 재생 포인트를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방법과 트윈케이크로 투명한 화장을 하는 노하우는?
내 피부톤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선택하려면 맨얼굴의 턱선에 발라서 볼 부분의 피부 컬러와 비교해 보고 자연스럽게 경계가 생기지 않는 것을 선택하도록 한다. 리퀴드 파운데이션이나 오일프리 파운데이션은 악지성 피부에, 잡티가 유난히 많은 피부는 스틱형 파운데이션을, 일반적으로는 유수분이 잘 조화된 크림 파운데이션을 바르도록 한다.
색조 화장을 할 때 주부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점은?
보통 주부들의 경우 볼터치를 광대뼈 아래쪽으로 내려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나이 들어 보이고 우울한 인상을 주게 된다. 볼터치는 웃었을 때 가장 높게 올라오는 부분을 향해서 광대뼈 라인에 해주는 것이 좋고, 오렌지나 핑크 컬러를 아이섀도 색상에 맞춰서 밝은 톤으로 바른다.
피부 타입별 효과적인 마사지 방법은?
마사지크림 대신 평소 사용하는 영양크림에 에센스를 3∼4방울 섞어 사용하면 마사지 효과와 영양공급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건성·중성은 주 1회, 지성피부는 주 1∼2회 정도 해준다. 여드름이나 실핏줄이 비치는 피부는 마사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건성, 노화 피부에는 마사지 이후 꿀과 바나나를 섞은 보습 팩을 해주면 효과가 더 높다.
30대 이후의 각질예방 대책은?
각질 전용 화장품으로 무리하게 벗겨내기보다는 우유를 살짝 끓여 미지근하게 식힌 뒤 크림막을 건져내고 얼굴에 세수하듯이 살살 문질러준 뒤 15분 동안 팩을 해서 미온수로 닦아내면 우유의 단백질 분해효소가 묵은 각질을 깨끗이 없애준다.
파우치 속을 들여다보니…
1 H₂0 폼클렌징 요즘 클렌징에 관심 많은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제품. 보습력이 높아 얼굴이 전혀 당기지 않는다고.
2 슈에무라 립세럼 겨울철에는 립스틱을 바른 뒤 수시로 발라주면 늘 촉촉한 입술을 유지할 수 있다.
3 바비브라운 립글로스 농도가 진하지 않아 투명 메이크업을 하는 날에 진가를 발휘하는 제품.
4 샤넬 오일 페이퍼 페이퍼 자체에 파우더가 함유되어 얇고 투명한 피부톤을 유지하기에 좋은 제품.
5 랑콤 바-파씰 일반 클렌저 하기 전에 반드시 부분 클렌징 전용제품으로 애용한다.
6 비오템 하이프로텍션 선블록 발랐을 때 피부에서 미끈거리지 않고 매트해서 좋은 제품.
7 슈에무라 딥씰 워터라벤더 일반 미네랄 워터와는 달리 라벤더향이 함유되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가라앉혀 주고 건조해진 피부에 윤기를 주는 제품.
최은주
일본 슈에무라 메이크업 스쿨을 수료하고 각종 광고 메이크업과 롯데문화센터 관악, 영등포, 잠실 등에서 피부관리와 메이크업 강의를 하고 있다.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30대 이후의 피부관리에 중점을 둔 강의 내용이 주부들 사이에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클렌징의 효과적인 방법은?
요즘 장안의 화제인 오일클렌저가 메이크업은 물론 먼지나 피지까지 깨끗하게 닦아준다. 특히 오일 클렌징은 아이섀도와 립스틱 등 색조 화장도 한번에 지울 수 있어 좋다. 유분이 너무 부담스러울 경우 폼 클렌저로 마무리하면 산뜻하게 된다. 클렌징 후 찬물과 미지근한 물을 10번씩 번갈아 3회 교환세안을 해주면 피부톤이 한결 맑아 보인다.
기초 화장수 바르는 방법과 순서는?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은 유분이 부족해서가 아닌 수분 부족 때문. 따라서 스킨을 화장솜 2장에 듬뿍 묻힌 후 피부 깊숙이 수분이 도달될 수 있도록 5분 정도 가볍게 얼굴에 두드려 준다. 이때 화장솜은 보풀이 많이 일어나는 제품은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니 잘 풀어지지 않는 것을 선택하도록. 스킨만 제대로 발라도 그날 피부톤이 한결 달라 보인다.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방법과 트윈케이크로 투명한 화장을 하는 노하우는?
어떤 형태의 파운데이션이든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는 반드시 물에 적신 천연 라텍스 스펀지로 자극 없이 바른다. 파운데이션의 흡착성과 지속성이 높아지기 때문. 주부들의 경우 트윈케이크를 사용한 스피디한 화장을 좋아하는데 이때 볼 바깥에서 안쪽으로 발라주고, 코·턱·이마 등 얼굴 중앙은 스펀지에 묻어 있는 것만으로 펴 바른다. 마지막으로 파우더로 가볍게 눌러준 뒤 눈매는 마스카라로 또렷하게, 입술은 립글로스로 투명하게, 눈썹은 연하게 그리면 투명 메이크업 효과를 낼 수 있다.
색조 화장을 할 때 주부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점은?
일단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얼굴과 목 부분의 경계선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해야 가면을 쓴 듯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눈 화장을 할 때는 연한 색 섀도로 전체를 펴 바르면 자연스러운 눈매를 표현할 수 있고, 눈썹은 검정색보다는 진회색 에보니 펜슬로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려준다.
피부 타입별 효과적인 마사지 방법은?
어떤 피부타입이든 마사지 효과를 높이려면 모공을 열리게 하는 스팀타월을 가장 먼저 해야 한다. 모공이 넓은 피부엔 계란흰자를 거품 내서 눈 주위를 제외한 부분에 발라주면 노폐물과 피지 제거에 좋다. 얼굴색이 칙칙해 보일 경우 바셀린을 로션 정도의 양으로 바른 뒤 랩으로 얼굴을 덮고 30분 이상 얼굴에 땀이 날 정도로 마사지를 해준 뒤 클렌징 제품으로 닦아주면 피부톤이 투명해지고 주름 제거 효과가 높다.
30대 이후의 각질예방 대책은?
세안을 하고 난 뒤 걸쭉하게 녹인 흑설탕 시럽을 얼굴에 고루 묻힌 뒤 3분 정도 문질러주면 잡티와 각질 제거에 효과적. 시럽 상태가 아닌 흑설탕을 그대로 얼굴에 문지르면 피부 자극이 심해지고 민감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파우치 속을 들여다보니…
1 쟝피엘 끌레지옹 라비아나 페이스파우더 파운데이션을 바른 뒤 피부에 가볍게 바르면 피부톤도 안정되어 보이고 피부 밀착력이 높은 제품.
2 면봉과 화장솜 눈썹이나 마스카라, 립스틱 등이 번지거나 지저분해졌을 때 수정용으로 휴대하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3 물 묻힌 라텍스 스펀지 라텍스 스펀지에 물을 살짝 적신 뒤 필름 케이스에 담아 가지고 다니다 건조해진 피부에 살짝 눌러주면 피부가 촉촉해 보이고 메이크업 보정에도 효과적이다.
4 쟝피엘 세럼 에센셜 가격대비 제품 만족도가 높아서 자주 활용하는 제품.
5 쏠라케어 자칫 빼먹기 쉬운 선크림. 차단지수가 높은 것이 기미, 잡티 예방에 효과적.
6 메디케이트 립스틱 겨우내 입술이 트거나 갈라지는 것을 예방해주는 데 효과적이다.
7 에스티로더 디미니쉬 30대 이후엔 안티링클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디미니쉬는 적은 양으로도 주름 예방 효과가 뛰어난 제품.
8 슈에무라 오일클렌저 부드럽게 지울 수 있어 피부 자극도 적어 민감성 피부에는 특히 권하고 싶은 제품.
김연진
대학과 각종 문화센터에서 메이크업 강사로 활동중.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비결은 비싼 화장품보다는 부지런한 피부관리와 자기 피부가 가장 필요로 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관리법과 내추럴한 메이크업 강의도 인기.
클렌징의 효과적인 방법은?
예민한 눈가와 입가를 수성 메이크업 클렌저로 불려서 닦는다. 특히 마스카라를 칠한 속눈썹은 눈꺼풀 위쪽으로 밀착해서 닦도록. 그 다음에 적당한 유분과 수분이 함유된 클렌징 로션으로 가볍게 문질러준 뒤 티슈를 살짝 눌러서 닦아내고 약산성 성분의 폼 클렌징으로 마무리 세안을 하도록 한다.
기초 화장수 바르는 방법과 순서는?
세안 후 얼굴에 여분의 물기를 남긴 상태에서 알코올이 함유되지 않는 스킨을 솜에 묻혀 가볍게 닦아낸 뒤 에센스를 바른다. 겨울철엔 비타민C가 함유된 에센스를 바르도록. 아이크림은 눈가를 바른 뒤 남은 성분은 입술까지 바르면 일석이조의 효과. 겨울철엔 로션 다음에 데이크림으로 수분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피부 건조를 막을 수 있다.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방법과 트윈케이크로 투명한 화장을 하는 노하우는?
30대 이후 파운데이션을 두껍게 바르면 오히려 피부톤이 칙칙해 보이고 주름이 선명하게 강조될 수 있다. 피부가 깨끗한 편이면 리퀴드로, 잡티와 기미 등을 커버하려면 크림파운데이션을 선택하도록. 파운데이션은 스펀지에 덜어 사용해야 유분도 적고 적당한 두께의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트윈케이크는 피부톤을 두껍고 칙칙하게 해주기 때문에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빠른 화장을 할 경우 브러시만으로 가볍게 털어내듯 바른다.
색조 화장을 할 때 주부들이 꼭 놓치지 말아야 할 점은?
우선 기초 제품을 꼼꼼하게 흡수시킨 뒤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를 눈꺼풀 위와 눈가 안쪽까지 구석구석 바르면 눈밑에 색조 화장이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눈썹은 펜슬 대신 섀도와 브러시로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요즘은 립펜슬로 입술선을 진하게 강조하는 메이크업은 유행이 지났다. 립스틱을 조금 꼼꼼하게 바르거나 립글로스로 투명하게 바르는 것이 젊어 보이는 비결.
피부 타입별 효과적인 마사지 방법은?
마사지는 피부 노폐물 제거와 피부톤을 살려주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빠뜨리지 않는 부지런함이 필요. 각질 제거를 먼저 한 다음 마사지를 해야 영양분 흡수가 빨라진다. 지성피부는 13분 정도가 마사지 시간으로 적당하고, 건성피부는 8분 이내로 짧게 끝내고 여기에 수분 팩을 겸해야 피부에 탄력이 생긴다.
30대 이후의 각질예방 대책은?
나이가 들면서 유분이 많은 제품을 선호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 각질이 잘 떨어지지 않고 계속 쌓여 피부톤이 점점 탁해지고 화장이 들뜨는 원인이 된다. 각질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물을 충분히 마시고, 비타민C를 꾸준히 섭취하고, 넉넉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하지만 이미 생긴 각질은 정기적으로 각질 제거제를 이용해서 자극 없이 없애는 것도 중요. 단, 각질 제거용 스크럽제는 알갱이가 피부를 자극해 피부가 예민해지고 기미 등이 생기는 원인이 되므로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파우치 속을 들여다보니…
1 투톤 파운데이션 기존에 바르는 파운데이션 제품보다 한 단계 밝은 제품과 한 단계 어두운 제품을 잘 활용하면 주부들도 얼마든지 입체적인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2 아벤느 수분팩 피부가 건조하다 싶을 때 해주면 피부도 진정되고 한결 촉촉해다.
3 글리터 크림 겨울철 글리터 젤은 눈매나 헤어 등에 살짝 발라주면 센스 있는 메이크업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4 크리오란 파우더 파운데이션을 바른 뒤 가볍게 눌러주면 매트하면서도 밀착력 높은 메이크업이 가능한 파우더.
5 눈썹 고데기 휴대용 눈썹 고데기로 눈썹을 말아주면 한결 분위기 있는 눈매를 만들 수 있다.
6 아로마 에센셜 오일 아로마를 휴대하고 다니다 몸 상태에 따라 귓불 밑에 살짝 발라주면 기분 전환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7 랑콤 미라클 향수 여성스럽고 달콤한 향이 마음에 들어 모임이나 공식적인 장소에 참석할 때 애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