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는 지식'이란
무엇을 의미할까? 누군가에게
배워서 아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스스로 깨우친 지식을 말한다. 오십이 되면
그런 삶에 접속해야 그 나이에 주어진 삶의 무게를
이겨낼 지성을 갖출 수 있다. 살아가는 나날이 곧
배워서 깨닫는 나날이어야 한다. 오십 이후에
맞이할 당신의 하루는 더욱 농밀하게 바뀔
것이다. "현재를 볼 수 있다면,
미래를 가질 수 있다."
- 김종원의 《오십에 시작하는 마음 공부》 중에서 -
* 지식은 여러 형태입니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도 있고, 책을 통해 얻은 지식도
있습니다. 자신도 살리고 남도 살리는 지식이 있고,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과 공동체를 죽이는 지식도
있습니다. '살아남는 지식'은 역경과 시련, 아픔과
슬픔의 경험에서 깨닫고 깨우치는 지혜입니다.
그 지혜가 지성으로, 그 지성이 영성으로
이어질 때 우리의 하루하루 일상은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첫댓글
배움은 아이에게서도 배운다잖아요
내가 모르는 걸 아이에게서
배우게 될때 있지요
지식은 머릿속에 담아두어도
가끔은 탈출을 하니
무식이 될때도 있더라고요
그럴땐 챙피해요 ㅠ.
아침편지 감사히 다녀갑니다
좋은하루 되소서~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