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곳을 구경시켜 주었어요
스페인에 가우디에 못지 않은 건축가 훈데르트바설 건축 마을을 구경 가기로
재개발 아파트를 이렇게 멋지게 동화 나라처럼 바꾸어 놓았답니다.
이상적인 주거건물을 지어보자는 빈 시당국의 건의로,
미술가·건축가이자 생태주의자인 프리덴슈라이히 훈데르트바서(1928~2000)가 1985년 10월 건설하였다.
빈 시에서 운영하는 집합주택으로, 빈 시내 헤츠가세역(驛) 근처에 있다.
대지면적은 1,543㎡이고, 벽돌구조로 되어 있으며 층수는 3층부터 9층까지 다양하다.
총 주택수는 52호이고 상점은 5호이며, 각 주택의 규모는 30~150㎡이다.
공공 공간으로 어린이놀이터 2곳과 윈터가든(winter garden), 카페가 있다.
내 눈앞에 보이는 아파트 참 재미있지요
아파트 색칠 한 거 봐요 ~``````
아래 사진들은 가게에서 꽂혀진 그림엽서 찍어 온거예요
전체적인 느낌만 보셔요
얼마나 예쁜지 감탄했습니다.
일률적인 한가지색 아파트를 보다가 아기자기한 색동의 아파트를 보니 절로 마음도 트입니다
이런 건물은 유치원이나 응요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나
여러 건물에 다양하게 쓰인다고 하니
확일성에서 벗어나야
창조적인 힘이 나와 나라가 발전하지 않겠어요.
프리덴슈라이히 훈데르트바서는 삭막하고 특징이나 국적 없는 현대주택을 지양하고,
현대인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주거건축물을 목표로 하여
과거 왕이 살던 위엄 있는 왕궁과 같은 대중의 집을 실현하고자 하였다.
특히 강렬한 색채와 서로 다른 모양의 창틀, 둥근 탑, 곡선으로 이루어진 복도 등이 조화를 이루며,
스카이라인이 신과 사람을 맺는 다리 역할을 한다는 생각 아래 중요시하였다.
색이 뽀얀 것은 유리판에 끼워진 엽서라서 그렇네요
한사람의 힘이 이렇게 한 마을 전체를 바꾸어 놓다니.....
산타 할아버지가 사실 것 같은 집 ㅎㅎㅎㅎㅎㅎㅎ
재미있죠 !~`````
풀밭 위 조각마을...
아파트도 층마다 색을 달리하면 우리 같은 연로한 사람들 찾아가기 좋을 텐데..
스웨덴 노인학에 대한 것 보니가 층마다 색을 달리해서 찾기 쉽게 하드라고....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사는 사람들...절로 생이 신나겠지요
스페인은 19세기는 피카소가 먹여 살리고 다음20세기는은 가우디가 먹여 살리고 있다는데
정치가 살리는 게 아니고 문화가 살리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