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을날이다
경춘선 상천역
역주변 마을
나도 저런 텃밭이 있으면 좋겠다
상천역에서 호명호수행 버스를 타니
오르막 산길을 휘돌아 20분 정도 걸려 호수도착
아 벌써 들국화가 피었구나
색이 바래어가는 이름없는 들풀들
이렇게 가꾸지 않은 풍경이 좋다
오리모형
댐 제방에서 내려다 보이는 첩첩 산 능선이
비단천을 드리운듯
청평호의 물을 이 높은 호명산 538미터까지
끌어올려 수력 발전을 한다니 얼마나 거대한 공사였는지
감탄하게 된다
호수 제방의 빨간 찔레 열매
호수의 반영
걸어서 하산하는길의 야생화
누각
상천루
하산후 뒤돌아본 호명산
어느덧 단풍으로 물들어간다
이렇게 좋은 가을날
유유자적 하루를 즐겼다
첫댓글 버스타고 호수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