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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평 규모로 조성 … 중동 첫 전기차 산업단지
♢사우디, 1조원 투자 … 내년부터 생산시설 가동
● 한국 中企 '사우디 특수' 선점 … 16개사 年매출 4조 정조준
♢닻 올린 사우디·한국 산업단지
♢석유 중심 경제 탈피하려는...'비전 2030 프로젝트' 일환
♢대기업보다 먼저 전기차 진출
♢지능형전력·바이오도 총망라
♢요충항구 자잔특구에 건설
♢초기 투자금만 8조원 육박
2.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4일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경제부처를 중심으로 부분 개각을 단행함.
내각까지 개편하면서 민생정책 강화를 기조로 국정운영에 변화를 주려는 포석.
3일 정치권에 따르면 1차로 개각 대상이 되는 부처는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국가보훈부 등으로 주로 경제부처 중심인 것으로 알려졌음.
금융위원회 역시 위원장 교체가 예상되며 8일 2차 발표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음. 기재부 장관에는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일찌감치 내정됨.
● 尹, 4일 개각 단행
정부·여당이 3일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제15차 고위당정협의를 열고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에 따른 대응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은 최근 대통령실 수석급 교체에 따른 상견례 의미도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르면 4일 개각 발표를 통해 국정운영 쇄신에 나선다. 왼쪽부터 이관섭 정책실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대기 비서실장,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한덕수 국무총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진=김호영 기자>
3. 중국 통관이 한국으로 들어오는 요소 수출을 돌연 막으면서 국내 요소 시장에 ‘빨간불’이 켜졌음.
한국 업체의 대중국 요소 의존도가 90%에 달하는 상황이어서 업계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
2021년 ‘요소수 대란’을 겪은 지 2년이 지났지만, 한국은 수입선 다변화를 이루지 못해 또다시 공급차질을 겪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옴.
3일 산업계와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중국산 요소 수입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음.
♢中 요소 통관 돌연 중단
♢가격 저렴해 기업 선호 여전
♢지난해 67%까지 떨어졌지만...올해 들어 수입 다시 치솟아
♢정부, 타 국가서 요소 수입땐...기업에 인센티브 제공 검토
4. 한국과 미국, 일본, 영국을 비롯한 22개국이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기 위해 원자력 발전량을 2010년 대비 3배 더 늘리기 위해 협력하기로 함.
세계원자력협회는 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가한 200여개국 중 22개국이 탄소중립(net zero)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선언문을 발표하고 다른 국가의 참여를 촉구했다고 밝힘.
이번 선언에는 프랑스와 네덜란드, 스웨덴, 핀란드, 캐나다, UAE도 참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석 중인 한국·미국 등 22개국 대표들이 2일 현지에서 2050년까지 세계 원전 설비 용량을 2020년 대비 3배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은 ‘넷제로 뉴클리어 이니셔티브’ 지지 선언문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두바이/연합뉴스
♢유엔 기후변화협약 총회서...2050년까지 원전 늘리기로
♢"원자력발전 없이 2050년 탄소중립 달성못해"
♢세계은행에 자금지원 촉구
♢스웨덴 "인센티브 추가해야"
♢환경단체 '위험한 오락' 반발
5. 한국군의 첫 독자 군사정찰위성이 지난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벤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우주 공간으로 무사히 날아올랐음.
이날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오전 3시 19분쯤(한국시간) 정찰위성 1호기가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힘.
군 당국은 “정찰위성 1호기 발사 성공으로 독자적인 정보감시정찰(ISR) 능력을 확보했다”면서 “한국형 3축 체계의 기반이 되는 핵심 전력이며 킬체인 역량 강화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우리 군 첫 정찰위성 1호기를 탑재한 미국 스페이스Ⅹ사의 우주발사체 ‘팰컨9’이 1일(현지시간) 발사되고 있다. 2023.12.2 [사진 출처 = 스페이스X]
♢美 캘리포니아주 벤덴버그 우주군기지서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에 실려 우주로
♢국내외 지상국과 교신 성공…궤도 안착
♢국방부 “韓정찰위성 성능 세계 5위권 이내”
♢해군, SM-2미사일 시험발사서 표적기 명중
♢ADD 삼척해양연구센터서 실시간 추적·평가
6. 비트코인 '산타랠리'… 4만弗 돌파 눈앞
♢현물 ETF 승인 기대감에
♢올해만 가격 130% 급등
7. 美 규제에…中 지분 인수 나서는 K배터리
♢美, 해외우려집단 '25% 규제'
♢배터리업계 대응방안 잰걸음
♢LG화학 합작사 지분조정 검토
♢LFP배터리는 판매 확대 기대
♢韓 분리막회사도 반사이익
8. 삼성, PC용 브라우저 시장 진출한다
♢'삼성 인터넷' 윈도용 곧 출시
♢스마트폰·PC·태블릿과 연동
♢빅테크 장악한 PC 브라우저
♢삼성 2.4% 점유율 상승 기대
9. "실적 바닥 찍었다" … 다시 날개 펴는 CJ그룹株
♢CJ·CJ대한통운·CJ ENM...저점서 50% 넘게 반등
♢하반기 기관매수 이어져
♢대한통운, 알리 택배 선점
♢ENM은 콘텐츠 흥행 호재
10. "빠져나가는 돈 잡자"…예금금리 올리는 지방은행
♢잇달아 금리 年4%대
♢금리 높은 시중은행으로 이탈
♢요구불예금 등 올들어 감소세
♢위기감 느낀 지방銀 인상 경쟁
♢고금리 특판 부메랑 저축은행
♢오히려 줄줄이 금리인하 나서
11. 좁혀진 시중은행·인뱅 주담대 금리차
♢7개월새 1.2%P→0.3%P로
♢당국 '상반된' 금리 압박 영향
12. 외인, 한 달 4.3조 '폭풍 매수'…삼성전자·SK하이닉스 편식
♢코스피 투자금의 91%...반도체株만 공략
♢코스닥은 1.1조 순매수
♢HPSP 2445억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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