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모여 34버스로 환승해 10시 못미쳐 백화사입구 도착 후 산행시작~ 한시간 즘 몸에 시동걸듯 열을내서 토끼봉?에 도착해 잠시 간식타임 갖었습니다. 다시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을지나 문수봉 고개 하나 전에 넓다란 동굴?옆 6인용 바위위에서 한시간에 걸쳐 점심먹고 산행시작~
힘들게 식후 오르막을 올라 문수봉도착해 전망보고 바로아래 절에서 화장실 겸 휴식. 문수봉에서 구기동으로 하산시간은 1시간 소요.
*소요시간: 4시간 55분 *거리: 10키로 *휴식 : 점심 1시간 /점심전 짧은 간식 15분/ 식후 절에서 휴식 15분 *엉덩이 바닥에 앉지않고 서서 숨돌리는 짧은 휴식은 틈틈히 쉬어 거친숨만 고를정도로 틈틈히 쉬어갔습니다
일찍 만나 일찍 내려와 뒤풀이를해도 밝을 때 집에들어오니 시간을 번 기분이라 좋네요~
--------------------- 산행지, 속도, 휴식정도, 난이도 등등 입맛에 딱 맞는 없어 번개를 했어요 각자의 체력도 산행스타일도 다 달라 느리다. 빠르다를 얘기하는데 산행속도의 기준은 후미인것 같아요. 빠르게 잘타는 사람은 느리게도 탈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는 할 수가 없잖아요. 불특정다수가 모여 하는 산행이라 가보기전엔 속도를 판단하기어려우니 일단 여러 번개를 다녀보면 본인과 맞는 산행번개장이 꼭 있을거에요. 뭐 제스탈 번개장님은 이미 오래전에 은퇴하셔서..아쉬울뿐입니다 ㅋ
민폐일까 염려하는 부분도 이해되나 난이도의 기준이 딱히 없을경우 산행시간, 휴식정도로 판단해 일단은! 가보는거죠. 3.4시간을 즐길정도면 6시간도 약간 힘들지만 충분히 할수있다고 봐요. 당연한건가? ㅋ 약간씩 힘들게 하다보면 점차 갈수있는 곳이 많아져서 더 좋은풍경을 보는 행복도 자주 있더라구요 그러니 한번씩은 민폐도 해볼만합니다..전 백두대간에선 자주 하니 점점 낯이 두꺼워지네요ㅋ
아 오늘 참석하신분들은 우리가 산행을 한것 맞냐고 몸이 가볍다고 하시는데. 그러고보니 이분들과 산행을 한번이상은 해본 분들이라 번개장인 제가 민페를 할 각오로 갔었네요ㅋ
첫댓글 산행하고 진행하느라 고생하셨써요!!!!^^ 누나^^ 산행 할때도 즐거웠고 뒤풀이 할때도 간만에 많이 웃을수 있었던 시간 이었네요!!^^
의상능선 오르고 산행하면서 땀 한 방울 안 흘리고 즐거웠습니다^^....앞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복만이 받으실꺼에용 ^_____^
역시 댓글도 제일 먼저...ㅎㅎㅎ
@가끔[마은선] 그렇게 얘기햇구만 또 이번이야 ㅋㅋ
누나들 대꾸에 호응해주는라 애썼어^^ 긍디 ..음 ..암만봐도 참석2는...ㅋㅋ
6인용 바위~~ 참으로 명당인듯...기회가 닿는다면 거기서 낮잠 한번 자보고 싶다는...ㅋㅋ
문수사~~는 첨 가봤는데...좋더구만... 다음엔 거기서 자판기 커피 말고....다방커피로 한잔 찐하게 마셔보자공...ㅋ
수고했어어~~~~
그런 명당이 있을 줄이야~~~ 좋다야~~ 담에도 또 시간내주오 ^^ 다방커피 배달해줄깨 ㅋ
흐음 멋진데? 나두 따라붙고 싶네~ ㅋ
구래요? 종주산행 가볼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