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격려와 관심을 주십니다.
하여,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문의하는 질문들 중 단연 일순위는 현 시점 기준,
태양광사업의 타당성에 대한 질문입니다.
며칠 전 한 예비사업자분의 질문(939번 글)에 대해 몇 가지 답글을 올렸었는데 정리하여 다시 한번 올립니다.
태양광설비를 업으로 삼는 사람이 쓰는 글이라 현 시장상황을 판단하는 시각에 대한 오해의 소지도 있겠지만,
문의하신 질문에 대한 개인적 생각과 이에따른 정보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차원에서 몇자 더 적습니다.
-다른 장터에 올라온 글 중,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 그 글 중심으로 제 사견을 덧 붙여 적습니다-
최근의 SMP하락에 따른 위기는 예비 태양광사업자 분들에겐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는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기회는,
최근의 태양광사업의 수익성 악화는 시설비 측면에서 국내 모듈/인버터의 급격산 가격하락을 유도하고 있고 이에 따른 전체적 시공비가 많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일례로 국내 인버터 시장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는 K사의 가격하락이 두드러지고 있고,
또한 국내 다결정모듈의 가격이 WP당 700원선이 무너져 중국산 메이저 제품들과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현재 수익성 악화로 인해 사업자들의 대정부 민원과 언론을 통한 압박은 곪아버린 정책에 대한 현 정부로부터 어떤 개선된 정책안을 내놓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년에 있을 통합시장의 가중치 유연화, 판매사업자 위한 장기입찰물량 증가, 현물시장의 가격안정화, 총액제 입찰방식 도입등의 제도개혁 내지 제도보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세번째로,
일시적 SMP하락으로 인해 오히려 투기성향의 자금운영은 물러나고 투자를 위한 건전한 사업성 검토가 이루어 질 겁니다.
쉽게 표현하자면 장기적 계획없이 너도나도 뛰어드는 태양광사업 진출의 거품은 꺼지고 실 수요층만이 사업에 뛰어 들 겁니다.
그로인한 입찰 공급의 안정화가 어느정도는 이루어질 겁니다.
아울러 SMP 하락 또한 어느정도의 하한선는 분명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60원 까지의 하락을 예상하는데..
어차피 현재 SMP가격은 발전단가가 가장 낮은 LNG발전단가를 기준으로 책정되는 것인 만큼 80원대 이하로 더이상 떨어질 가격도 없다 생각합니다.
결론입니다.
태양광발전사업~
투기가 아닌 엄연한 투자입니다.
제가 잘 쓰는 표현이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사업,
남의 말 듣고 뛰어 들 사업은 아니지만,
남의 말 듣고 뛰쳐나갈 사업은 더욱 아닙니다."
리스크 없는 투자는 수익 또한 기대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수익을 기대하고자 하는 투자에는 리스크도 따르는 법입니다.
너도 나도 투자하려 하는 사업에 큰 수익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입니다.
또한 리스크는 감내 안하려 하면서 수익을 기대하는 것은 탐욕이겠지요.
사업성 검토하는데 있어 예상되는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체력과 용기가 있으면 추진하는 겁니다.
지금은 집중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나의 자금력과 자산운영 체력을 철저히 분석하고,
적합하다 생각되는 여러 투자처를 서로 비교/분석하여 결정하면 됩니다.
그 중 하나의 예비투자처가 태양광사업이어야 하는 것이지,
반드시 태양광사업이라는 조바심은 버려야 합니다.
지금 시장가격(SMP87+REC현물91원)으로만 사업성 유무 결정할 것인가,
아니면 내일의 희망을 보고 미래에 투자할 것인가 판단하시면 됩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십시오.
동현ENC 최계용상무.
010-3070-5994
첫댓글 옳은 말씀입니다. 화이팅!
격려 감사합니다~
100kw를 대략 2억3천~2억5천에 분양하는 광고를 보는데 대단위를 개발해서 분할하는거 같던데 이런것을 매입할때는 어떤 문제가 있냐요.?
혹 상무님 회사에서도 이렇게 분양하시는게 있나요.?
요즘은 대출이 얼마까지 가능한가요.?
이곳에 시공/분양 단가 오픈은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동현은 최고의 퀄러디에 지극히 합리적인 분양가로 투자자를 모시려 준비중에 있습니다.
전화주시면 성실히 답해 드리겠습니다~
*현시점에서 태양광 투자는 신중해야 합니다
-현재smp월별 단가 80원대 이나 앞으로 몇십년간은 올라갈 수 없습니다.
-현재 발전설비 예비율 20%이상 및 원료가격 하향안정세(lng,석탄,유류등)
-rec가격은 내년에 통합시에도 상승어려움
-사유 : 풍력.연료전지등 일반rec대규모 생산설비 순차적 준공으로 목표달성 용이
OECD가입국으로서 탄소배출권에 대한 조약을 지켜야 할 의무가 우리에겐 있습니다.
지난 정부와 이번 정부가 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어 글러벌 시장에서 대한민국이 눈 밖에 나고 있습니다.
이 아마추어 정권이 바뀌면 많은 변화가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풍력과 조력발전소를 하기엔 넘어서야 할 산이 큽니다.
중부발전소가 태안에 동아시아 최대규모의 조력발전소를 건설하려다가 포기한 것이 단적인 예입니다.
풍력 또한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기술적 한계로 입지에 많은 제한이 있는 실정입니다.
건설적 대안은 태양광발전소 입니다.
토지비 제외 1억7천 투자시 원금회수기간이 10년이상 소요됨
투자처의 수익성을 검토하는데 원금 회수기간을 언급하는 건 무리가 있군요.
요즘 1년 거치 4% 확정수익 금융상품에 뭉치돈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이런 뭉치돈들도 수십년 동안 매년 재투자 되겠지요?
(마찬가지로 태양광 사업도 20~30년 장기투자상품입니다)
이런 금융투자에 원금회수기간 거론 할까요?
수십억원 들여 건물 지어놓고 임대를 놓습니다.
이러한 투자의 수익률도 6~8%사이 입니다.
이런 투자에 원금회수기간을 거론합니까?
년 4% 수익만을 보장하는 금융상품들과
년6~8% 수익의 부동산 투자등이
최악이라 하는 현 시점에서도 년9~11% 수익 낼 수 있는 태양광 사업과 어찌 비교가 되겠습니까?
@내맘을 정하였노라 더구나 태양광발전은 미래세대를 건강하게 지켜내는 시대의 사명입니다~
이러한 가치있는 사업이 특정집단의 이기심이 끼어들어 잠시 빛이 가리워져 있을 뿐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정보로서 타인과 공유 하고자 할 때는 가,감 없이 보편 타당하고 실제적인 데이터에 근거한 생각들이 정보로서 공유되어야 합니다.
사업성을 검토할 때 보수적인 접근과 극단적인 접근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논밭산사랑님은 아무것도 못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