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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가톨릭문화원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
축일:11월13일(12월22일) 성녀 프란체스카 하비에르 카브리니 St.Frances Xavier Cabrini Saint Francis Xavier Cabrini (Missionary Sisters of the Sacred Heart - Foundress) 1850 near Pavia, Italy - 22 December, 1917 Canonized: 1946 Patron Saint of: emigrants, immigrants.
농부인 아우구스띠노 카브리나와 스텔라 올디니의 13명의 자녀 가운데 막내 딸인 카브리니는 산 안젤로에서 1850년 7월 15일에 태어나 마리아 프란치스카란 세레명으로 영세하였다.
그녀는 학교 교사가 될 꿈을 꾸었으나, 18세에 고아가 되자 수도생활을 하기로 결심하였다. 그녀는 두 공동체로 부터 입회를 거부 당하였으나, 1874년에 몽시뇰 세라띠의 초청을 받고 곤란한 상태에 빠진 고아원 섭리의 집을 관장하게 되었다. 이 집의 창설자인 안토니아 톤디니의 맹렬한 반대에 부딪치자, 또디의 주교는 프란치스카로 하여금 새로운 회를 창립하도록 주선하였다.
그녀는 7명의 추종자와 함께 코드뇨의 프란치스꼬회 수도원으로 이주하여, 소녀들의 교육에 헌신하는 성심 선교 수녀회(Missionary Sisters of the Sacred Heart)를 창설하였다.
이 수녀회가 1880년, 주교의 승인을 받은 즉시, 그루멜로, 밀라노 그리고 로마로 퍼져나갔다. 1889년, 프란치스카는 코리간 대주교의 초청으로 뉴욕으로 가서 이탈리아 이민들을 위하여 일을 시작하였고, 이로써 수녀회는 미합중국으로까지 확장되었다 (1892년, 뉴욕의 콜럼부스에 첫번째 병원 개설).
그 후, 중남미와 영국으로 진출하였으며, 회헌의 승인은 1907년에 성좌로부터 받았다. 1917년 12월 22일, 그녀가 시카고에서 운명할 즈음에는 50개 이상의 병원과 학교, 고아원, 수도원 등 괄목한 발전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1909년에 아메리카 시민이 되었고, 1946년에 비오 12세로부터 시성되므로써,미국 시민으로는 첫번째 성인으로 공경받았다. 그녀는 1950년, 비오 교황에 의하여 이주자들의 수호 성인으로 선포되었다 (부산대교구홈에서)
Catholic Cultural Center 한┃국┃가┃ 톨┃ 릭┃ 문┃ 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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