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을 하게 되면서 과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럿이 모이면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을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배가 부르다 부르다 하면서도 먹고, 다 먹은 후에는 커피와 빵을,
이후에는 과일까지,, 먹은 것이 다 어디로 들어가는지 알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러면서도 저녁은 뭐 먹을까 하는 이야기들을 주고 받습니다.
취미가 같거나 하지않으면 먹는 것을 취미삼아 어울리게 되는 것 같은데요.
생각해 보면 놀랍기만 합니다.
물론 자주 있는 일이 아니기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되기도 합니다.
명치끝까지 차오른 음식물, 배는 이미 수박 한덩어리를 품고 있는듯 한데요.
가볍게 산책을 하고 와도 배는 여전히 그득합니다.
배꼽힐링기를 꺼내 들었습니다.
의자에 편안하게 기대어 앉아 몸에 힘을 빼고
후~ 내쉬는 호흡따라 배꼽주변을 눌러봅니다.
힐링기가 다시 튕겨져 나올 것 처럼 배가 빵빵한 상태입니다.
숨도 거칠어져 있습니다.
씩씩거림이 화가 났을때와 과식일때 비슷한 호흡양세입니다.
몸을 이완하고 숨을 후~ 내 쉬며
배부른 에너지가 빠져나가는 것을 상상하며
살며시 눌러가며 느낌을 관찰합니다.
후~ 배꼽 위쪽도 지긋이 눌러주고
후~ 배꼽 좌우도 눌러주고
후~ 배꼽 아랫쪽도 눌러주고
후~ 상복부 중완혈도 눌러줍니다.
중완혈은 소화불량과 급체에도 도움되고, 변배개선에도 도움됩니다.
위장 중간즈음에 위치하여 흐름을 좋게하여 소화를 돕습니다.
5분여정도 배꼽힐링 명상을 하였더니 배의 꽉찬 기운이 조금은 가벼워
진듯 합니다. 화장실까지 다녀오고 나니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단월드 배꼽힐링 명상~ 소화기 문제가 있을때는 참 유용합니다.
마음도 편안해지고 머리까지 맑아집니다.
이 느낌을 기억하여 과식하지 않도록 몸을 잘 돌보아야 겠습니다.
첫댓글 단월드 배꼽힐링으로 바른명상을 할래요!!! 마음과 머리가 편안해질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