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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90-395
EPILOGUE
ALEX HALEY
뒷이야기 - 알레스 헤일리
During nineteen fifty-nine, when the public was becoming aware of the Muslims after the New
York telecast "The Hate That Hate Produced," I was in San Francisco, about to retire after twenty
years in the U.S. Coast Guard. A friend returned from a visit to her Detroit home and told me of a
startling "black man's" religion, "The Nation of Islam," to which, to her surprise, her entire family
was converted. I listened with incredulity to how a "mad scientist Mr. Yacub" had genetically
"grafted" the white race from an original black people. The organization's leader was described as
"The Honorable Elijah Muhammad" and a "Minister Malcolm X" was apparently chief of staff.
1959년 뉴욕 방송이 “증오를 낳는 증오”를 방영한 후, 무슬림이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을 때, 나는 샌프란시스코에 있었다. US 코스트 가드에서 20년간 재직 후 은퇴하려던 무렵이었다. 한 친구가 그녀의 고향인 디트로이트를 다녀와서 놀라운 “흑인의” 종교에 대해 내게 말했다. 놀랍게도 “이슬람 국가”로 그녀의 전 식구가 개종했다. “미친 과학자 야쿱씨”가 원래의 흑인종에서 백인종을 유전적으로 어떻게 “접붙였는지” 에 대해 나는 미덥지 못하게 들었다. 그 조직의 지도자는 “영광스런 엘리야 무하마드”라 했고, “말콤 X 목사”는 명백한 수석 참모였다.
When I entered a civilian writing career in New York City, I collected, around Harlem, a good deal
of provocative material and then proposed an article about the cult to the Reader's Digest .
Visiting the Muslim restaurant in Harlem, I asked how I could meet Minister Malcolm X, who was
pointed out talking in a telephone booth right behind me. Soon he came out, a gangling, tall,
reddish-brownskinned fellow, at that time thirty-five years old; when my purpose was made
known, he bristled, his eyes skewering me from behind the horn-rimmed glasses. "You're another
one of the white man's tools sent to spy!" he accused me sharply.
내가 뉴욕에서 민간기고직에 입문했을 때, 할렘 주변에서 자극적인 소재를 많이 모았다. 그 뒤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광신교에 관한 기사를 제안했다. 할렘의 무슬림 식당에 방문해서, 말콤 X 목사를 어떻게 하면 만날 수 있는 지 묻자 바로 내 뒤의 전화부스에서 통화하는 그를 가리켰다. 곧 나온 그는 호리호리하고, 키 크고, 불그스레한 갈색 피부의 친구였고, 당시 35살이었다. 나의 목적을 알고, 그는 화가 나서 뿔테안경 너머로 나를 쏘아보았다. “당신도 백인이 스파이로 보낸 앞잡이구만!” 그는 나를 날카롭게 비난했다.
I said I had a legitimate writing
assignment and showed him my letter from the magazine stating that an objective article was
wanted, one that would balance what the Muslims said of themselves and what their attackers
said about them. Malcolm X snorted that no white man's promise was worth the paper it was on;
he would need time to decide if he would cooperate or not. Meanwhile, he suggested that I could
attend some of the Harlem Temple Number 7 meetings ("temples" have since been renamed
"mosques") which were open to non-Muslim Negroes.
나는 정당한 기고 업무를 맡고 있다고 말하며 잡지의 문서를 보여주었다. 그 문서는 기사는 객관적이어야만 하며, 무슬림이 자신들에 대해 말하는 것과 공격자들이 그들에 대해 말하는 것을 균형을 맞추라는 내용이었다. 말콤 X는 콧방귀를 뀌며 백인의 약속은 그것이 써진 종이 만큼의 가치도 없다고 했다. 그는 협조할지 말지 결정할 시간이 필요했다. 한 편, 그는 비무슬림 흑인에게 개방된 할렘 사원 7번의 모임에 참석할 수 있는지 제안했다(“사원”은 그 후 “모스크”로 이름이 바뀌었다).
Around the Muslim's restaurant, I met some of the converts, all of them neatly dressed and
almost embarrassingly polite. Their manners and miens reflected the Spartan personal discipline
the organization demanded, and none of them would utter anything but Nation of Islam clich.s.
Even excellent weather was viewed as a blessing from Allah, with corollary credit due to "The
Honorable Elijah Muhammad."
무슬림 식당 주변에서, 나는 개종자 몇 명을 만났다. 그들은 모두 단정하게 입었고 당황스러울 정도로 공손했다. 그들의 태도와 몸가짐은 조직이 요구하는 스파르타식 개인훈련을 상기시켰고, 그들 중 아무도 이슬람 국가의 상투어 외에는 이야기하려들지 않았다. 심지어 멋진 날씨도 알라의 축복으로 펼쳐졌다. “영광스런 엘리야 무하마드” 덕분인 필연적 결과라는 신뢰이기도 했다.
Finally, Minister Malcolm X told me that he would not take personal responsibility. He said that I
should talk about an article with Mr. Muhammad personally. I expressed willingness, an
appointment was made, and I flew to Chicago. The slightly built, shy-acting, soft-voiced Mr.
Muhammad invited me to dinner with his immediate family in his mansion. I was aware that I was
being carefully sized up while he talked primarily of F.B.I, and Internal Revenue Service close
surveillance of his organization, and of a rumored forthcoming Congressional probe. "But I have
no fear of any of them; I have all that I need-the truth," Mr. Muhammad said. The subject of my
writing an article somehow never got raised, but Malcolm X proved far more cooperative when I
returned.
마침내, 말콤 X 목사는 개인적으로 책임지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가 무하마드 선생과 기사에 대해 직접 이야기해야 한다고 했다. 나는 기꺼이 그럴 의사를 표현했고 약속이 잡혔다. 그리고 시카고로 날아갔다. 조금 건장한 체격과 수줍은 태도와 부드러운 목소리의 무하마드 선생은 나를 초대해서 그의 저택에서 직계 가족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조직에 대해 밀착 감시하는 FBI와 국세청, 국정조사가 다가온다는 소문에 대해 그가 주로 말하는 동안, 나를 조심스럽게 평가하는 걸 알고 있었다. “그러나 누구도 두렵지 않습니다. 나는 필요한 모든 것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은 진실입니다.”라고 무하마드 선생이 말했다. 내가 쓰는 기사의 주제는 조금도 언급하지 않았지만, 말콤 X는 내가 돌아왔을 때 훨씬 더 협조적으로 대했다.
He would sit with me at a white-topped table in the Muslim restaurant and answer guardedly any
questions I asked between constant interruptions by calls from the New York press in the
telephone booth. When I asked if I could see Muslim activities in some other cities, he arranged
with other ministers for me to attend meetings at temples in Detroit, Washington, and
Philadelphia.
그는 나와 무슬림 식당의 하얀 식탁에 앉아서 내 질문에 신중하게 대답했다. 중간에 뉴욕 프레스에서 전화부스로 전화를 해서 수시로 중단이 됐다. 내가 다른 도시에서 무슬림 활동을 볼 수 있는지 묻자, 그는 다른 목사들과 조율해서 내가 디트로이트, 워싱턴, 필라델피아의 사원에서 열리는 모임에 참석하게 했다.
My article entitled "Mr. Muhammad Speaks" appeared in early 1960, and it was the first featured magazine notice of the phenomenon. A letter quickly came from Mr. Muhammad appreciating that
the article kept my promise to be objective, and Malcolm X telephoned similar compliments.
About this time, Dr. C. Eric Lincoln's book The Black Muslims in America_ was published and
the Black Muslims became a subject of growing interest. During 1961 and 1962, the Saturday
Evening Post_ teamed me with a white writer, Al Balk, to do an article; next I did a personal
interview of Malcolm X for _Playboy_ magazine, which had promised to print verbatim whatever
response he made to my questions. During that interview of several days' duration, Malcolm X repeatedly exclaimed, after particularly blistering anti-Christian or anti-white statements: "You
know that devil's not going to print that!" He was very much taken aback when _Playboy_ kept its
word.
내 기사는 “무하마드 선생이 말하다”라는 제목으로 1960년 초에 게재됐다. 그 현상에 관한 첫 번째 특종 잡지 게시였다. 기사를 객관적으로 쓰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에 감사하는 무하마드 선생의 편지가 바로 도착했다. 그리고 말콤 X도 전화해서 비슷한 칭찬을 했다. 이 때 쯤, 에릭 링컨 박사의 책 <미국의 흑인 무슬림>이 출판되었고 흑인 무슬림은 관심이 높아지는 화젯거리가 되었다. 1961년과 1962년 동안, 새러데이 이브닝 포스트는 나와 백인 기자 알 보크와 팀을 짜서 기사를 작성하게 했다. 그 다음 나는 플레이보이 잡지에 실을 말콤 X와의 개인 인터뷰를 했다. 그가 내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든 말한 그대로 정확히 실을 것을 미리 약속했었다. 며칠간의 인터뷰 동안, 말콤 X는 반복해서, 특히 극렬한 반기독교나 반백인 발언들을 한 후에 “알다시피 악마는 이런 말은 싣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플레이보이가 약속을 지키자 매우 깜짝 놀랐다.
Malcolm X began to warm up to me somewhat. He was most aware of the national periodicals'
power, and he had come to regard me, if still suspiciously, as one avenue of access. Occasionally
now he began to telephone me advising me of some radio, television, or personal speaking
appearance he was about to make, or he would invite me to attend some Black Muslim bazaar or
other public affair.
말콤 X는 나를 좀 좋아하게 됐다. 그는 전국 간행물의 힘을 잘 알고 있었고, 여전히 미덥지 않지만 나를 접근 수단으로 여기게 됐다. 이제 그는 가끔 내게 전화해서 그가 하려고 하는 라디오, 텔레비전, 개인 연설 출연에 대해 상담하기 시작했다. 또는 흑인 무슬림 바자회나 다른 공식행사에 참가하도록 나를 초대했다.
I was in this stage of relationship with the Malcolm X who often described himself on the air as
"the angriest black man in America" when in early 1963 my agent brought me together with a
publisher whom the _Playboy_ interview had given the idea of the autobiography of Malcolm X. I
was asked if I felt I could get the now nationally known firebrand to consent to telling the intimate
details of his entire life. I said I didn't know, but I would ask him. The editor asked me if I could
sketch the likely highlights of such a book, and as I commenced talking, I realized how little I
knew about the man personally, despite all my interviews. I said that the question had made me
aware of how careful Malcolm X had always been to play himself down and to play up his leader
Elijah Muhammad.
나는 말콤 X와 이런 관계에 있었다. 그는 자주 방송에서 자신을 “미국에서 가장 분노한 흑인”으로 묘사했다. 1963년 초 내 조수가 나를 어떤 출판업자에게 데리고 갔다. 그는 플레이보이의 인터뷰가 말콤 X 자서전의 영감을 주었다고 했다. 지금 전국적으로 알려진 선동가가 평생의 자세한 개인사를 말할 것을 동의하도록 할 수 있을 런지 물어보았다. 잘 모르겠지만 그에게 물어보겠다고 했다. 편집자는 내가 그런 책의 그럴듯한 중요 부분들을 대략 그려줄 수 있는지 물었다. 그리고 내가 이야기를 시작했을 때 깨달았다. 모든 인터뷰에도 불구하고 이 남자에 대해 개인적으로 아는 게 별로 없었다. 그 질문 때문에 말콤 X가 얼마나 신중하게 항상 자신을 낮추고, 그의 지도자 엘리야 무하마드를 높여 왔는지 알게 되었다.
All that I knew, really, I said, was that I had heard Malcolm X refer in passing to his life of crime
and prison before he became a Black Muslim; that several times he had told me: "You wouldn't
believe my past," and that I had heard others say that at one time he had peddled dope and
women and committed armed robberies.
실제로 내가 아는 모든 것은 말콤 X가 흑인 무슬림이 되기 전에 범죄와 감옥의 인생을 지내면서 언급한 것을 들었던 것이다. 그는 내게 여러 차례 얘기했다. “당신은 내 과거를 믿지 못할 것이오.” 한때 그가 마약과 여자 장사를 하고 무장 강도를 저질렀다고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걸 들었었다.
I knew that Malcolm X had an almost fanatical obsession about time. "I have less patience with
someone who doesn't wear a watch than with anyone else, for this type is not time-conscious," he
had once told me. "In all our deeds, the proper value and respect for time determines success or
failure."
나는 알고 있었다. 말콤 X는 시간에 대해 거의 광적인 집착을 갖고 있었다. “나는 시계를 차고 있지 않은 사람에게는 인내심이 부족해요. 왜냐하면 이런 유형은 시간 관념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는 예전에 내게 말했다. “우리의 모든 행위에서, 시간에 대한 적절한 가치와 존중은 성공과 실패를 결정합니다.”
I knew how the Black Muslim membership was said to increase wherever Malcolm X
lectured, and I knew his pride that Negro prisoners in most prisons were discovering the Muslim
religion as he had when he was a convict. I knew he professed to eat only what a Black Muslim
(preferably his wife Betty) had cooked and he drank innumerable cups of coffee which he
lightened with cream, commenting wryly, "Coffee is the only thing I like integrated." Over our
luncheon table, I told the editor and my agent how Malcolm X could unsettle non-Muslims-as, for
instance, once when he offered to drive me to a subway, I began to light a cigarette and he drily
[sic] observed, "That would make you the first person ever to smoke in this automobile."
말콤 X가 강연하는 곳마다 흑인 무슬림 가입이 얼마나 증가되는지 알고 있었다. 대부분의 감옥에서 흑인 죄수들이 그가 범죄자였을 때 그랬듯이 무슬림 종교를 발견하고 있다는 그의 자부심도 알고 있었다. 그는 오직 흑인 무슬림(가급적 그의 아내 베티)이 요리한 것만 먹겠다고 고백했다. 그는 크림으로 연해진 커피를 수도 없이 마셨고, 찡그리며 말하길 “커피는 통합돼서 좋은 유일한 것이야.”라고 했다. 점심 식탁 위에서, 나는 말콤 X가 어떻게 비무슬림을 흔들 수 있는지 편집자와 조수에게 말했다. 예를 들면, 언젠가 그가 나를 지하철 역에 태워다 주었을 때, 나는 담배에 불을 붙였고, 그는 건조하게 [단어 그대로] 지켜보았다. “당신은 처음으로 이 차에서 흡연을 한 사람이 되겠군요.”
Malcolm X gave me a startled look when I asked him if he would tell his life story for publication. It was one of the few times I have ever seen him uncertain. "I will have to give a book a lot of
thought," he finally said. Two days later, he telephoned me to meet him again at the Black Muslim
restaurant. He said, "I'll agree. I think my life story may help people to appreciate better how Mr.
Muhammad salvages black people. But I don't want my motives for this misinterpreted by
anybody-the Nation of Islam must get every penny that might come to me." Of course, Mr.
Muhammad's agreement would be necessary, and I would have to ask Mr. Muhammad myself.
말콤 X에게 인생 이야기를 출판할 수 있는지 물었을 때 내게 놀란 모습을 보였다. 그가 망설이는 걸 본 것은 몇 번 안 되었다. “책을 내려면 생각할 것이 많을 것이오??.” 그는 마침내 대답했다. 이틀 뒤 그는 내게 전화해서 흑인 무슬림 식당에서 다시 만나자고 했다. 그는 말했다. “동의하겠소. 내 인생이야기가 무하마드 선생이 어떻게 흑인민족을 구하는지 사람들이 더 잘 이해하도록 도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나 이런 나의 동기가 사람들에게 오해받길 원하지 않아요. 내가 받을 돈은 1원 한 푼도 이슬람 국가가 받아야 합니다.” 물론 무하마드 선생의 동의가 필요한 것이었고 내가 직접 무하마드 선생에게 요청해야만 할 것이었다.
So I flew again to see Mr. Muhammad, but this time to Phoenix, Arizona, where the Nation of
Islam had bought him the house in the hot, dry climate that relieved his severe bronchial
condition.
그래서 나는 무하마드 선생을 보기위해 다시 날아갔다. 이번에는 애리조나의 피닉스로 갔다. 이슬람국가는 고온 건조한 기후에서 그의 심각한 기관지 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해 그곳에 집을 마련해주었다..
He and I talked alone this time. He told me how his organization had come far with
largely uneducated Muslims and that truly giant strides for the black man could be made if his
organization were aided by some of the talents which were available in the black race. He said,
"And one of our worst needs is writers"-but he did not press me to answer. He suddenly began
coughing, and rapidly grew worse and worse until I rose from my seat and went to him, alarmed,
but he waved me away, gasping that he would be all right. Between gasps, he told me he felt that
"Allah approves" the book. He said, "Malcolm is one of my most outstanding ministers." After arranging for his chauffeur to return me to the Phoenix airport, Mr. Muhammad quickly bade me
good-bye and rushed from the room coughing.
이번에는 그와 나 둘만 이야기했다. 어떻게 그의 조직이 다수의 교육받지 못한 무슬림들과 함께 해왔는지 그리고 흑인종 내의 유용한 인력들이 그의 조직을 도와준다면 흑인을 위한 그러한 진정한 큰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게 말했다. “그리고 가장 필요없는 것이 기자입니다.” 그러나 내가 답변하도록 강요하진 않았다. 그는 갑자기 기침을 시작했고 급속히 더 심해져서 놀란 채로 자리에서 일어나 그에게 갔다. 그러나 그는 괜찮아질 거라고 헐떡거리며 말하면서 손을 저어 만류했다. 숨을 헐떡거리며 그 책을 “알라가 허한다”고 느낀다고 했다. 그는 “말콤은 가장 뛰어난 목사입니다.”라고 했다. 그의 운전사가 나를 피닉스 공항까지 태워다 주도록 한 후, 무하마드 선생은 급하게 잘 가라고 말하고 방으로 들어가 기침을 했다.
Back East, Malcolm X carefully read and then signed the publication contract, and he withdrew
from his wallet a piece of paper filled with his sprawling longhand. "This is this book's dedication,"
he said. I read: "This book I dedicate to The Honorable Elijah Muhammad, who found me here in
America in the muck and mire of the filthiest civilization and society on this earth, and pulled me
out, cleaned me up, and stood me on my feet, and made me the man that I am today."
동쪽으로 돌아와서, 말콤 X는 신중하게 읽고 출판 계약에 서명했다. 그리고 지갑에서 휘갈겨 쓴 글씨로 가득한 서류 한 장을 꺼냈다. “이 책의 헌정사입니다”. 읽어 보았다. “이 책을 영광스러운 엘리야 무하마드에게 헌정합니다, 그는 나를 여기 미국에서, 지구상에서 가장 불결한 문명과 사회의 시궁창에서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나를 끌어내어 깨끗하게 하고 제 발로 서게 하고 지금 같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The contract provided that all monies accruing to Malcolm X "shall be made payable by the agent
to 'Muhammad's Mosque No. 2,"' but Malcolm X felt this was insufficient. He dictated to me a
letter to type for his signature, which I did: "Any and all monies representing my contracted share
of the financial returns should be made payable by the literary agent to Muhammad's Mosque No.
2. These payments should be mailed to the following address: Mr. Raymond Sharrieff, 4847
Woodlawn Avenue, Chicago 15, Illinois."
계약상 말콤 X에게 생기는 모든 수익은 “대리인에 의해 ‘무하마드의 모스크 No.2'에 지급가능하게 되도록” 했다. 그러나 말콤 X는 이것이 불충분하다고 느꼈다. 그는 서명할 문서를 내게 불러주고 타이핑하게 했다. 나는 그렇게 했다. “재정적 수익에서 내가 계약한 지분에 해당되는 모든 돈은 저작권 대리인이 무하마드의 모스크 No.2에 지급가능하게 되어야 한다. 이러한 지급은 다음 주소로 우편 발송해야 한다. 주소 OOO.
Another letter was dictated, this one an agreement between him and me: "Nothing can be in this
book's manuscript that I didn't say, and nothing can be left out that I want in it."
또 다른 문서를 받아 적었는데, 그와 나 사이의 동의서였다. “내가 말하지 않은 것은 어떤 것도 이 책의 원고가 될 수 없고, 내가 원하는 것은 어떤 것도 빠질 수 없다.”
In turn, I asked Malcolm X to sign for me a personal pledge that however busy he was, he would
give me a priority quota of his time for the planned 1 00,000-word "as told to" book which would
detail his entire life. And months later, in a time of strain between us, I asked for-and he gave-his
permission that at the end of the book I could write comments of my own about him which would
not be subject to his review.
그 다음엔, 내가 말콤에게 개인적 약속에 서명을 요청했다. 그가 얼마나 바쁘든, 그의 평생을 자세하게 서술할 10만 단어 계획의 “담화에 입각하여 전문작가가 쓴” 책에 대한 시간의 우선권을 내게 주기로 했다. 그리고 몇 달 뒤, 우리 사이에 긴장이 감돌고 있던 때, 나는 책 말미에 그의 평가와는 별개로 그에 대한 나의 논평을 쓸 수 있도록 허락을 요청했고 그는 허락했다.
Malcolm X promptly did begin to pay me two-and three-hour visits, parking his blue Oldsmobile
outside the working studio I then had in Greenwich Village. He always arrived around nine or ten
at night carrying his flat tan leather briefcase which along with his scholarly look gave him a
resemblance to a hard-working lawyer. Inevitably, he was tired after his long busy day, and
sometimes he was clearly exhausted.
말콤 X는 즉시 2-3시간의 방문을 시작했다. 그는 낡은 올즈모빌을 당시 그린위치 빌리지의 작업장 밖에 주차했다. 그는 항상 밤 9시나 10시 쯤에 도착했다. 그는 납작한 황갈색 가죽 서류가방을 들고 왔는데 그의 학자풍 외모와 더불어 열심히 일하는 변호사처럼 보이게 했다. 어쩔 수 없이, 그는 길고 바빴던 하루로 지쳤고, 때로는 완전 탈진했다.
We got off to a very poor start. To use a word he liked, I think both of us were a bit "spooky."
Sitting right there and staring at me was the fiery Malcolm X who could be as acid toward
Negroes who angered him as he was against whites in general. On television, in press
conferences, and at Muslim rallies, I had heard him bitterly attack other Negro writers as "Uncle
Toms," "yard Negroes," "black men in white clothes." And there I sat staring at him, proposing to
spend a year plumbing his innermost secrets when he had developed a near phobia for secrecy
during his years of crime and his years in the Muslim hierarchy. My twenty years in military
service and my Christian religious persuasion didn't help, either; he often jeered publicly at these
affiliations for Negroes.
시작은 매우 좋지 않았다. 그가 좋아하는 단어를 쓰기 위해, 우리 둘 다 좀 “신경질적”이었다고 생각한다. 저쪽에 앉아 나를 응시하며 말콤 X는 불같이 화를 냈다. 그는 백인에 반대한다고 그에게 분노한 흑인들에 대해서 신랄할 수 있었다. 텔레비전에서, 기자회견에서, 그리고 무슬림 집회에서, 나는 그가 다른 흑인 기자들을 “엉클 톰”, “야드 니그로??”, “하얀 옷을 입은 흑인”이라며 심하게 공격하는 것을 들었었다. 그리고 나는 거기서 그를 보고 앉아서 1년간 그의 가장 깊은 비밀을 파헤치는데 쓸 것을 제안했다. 그 때 그는 범죄의 세월과 무슬림 조직에서의 나날들 동안 비밀주의에 대한 거의 병적공포가 발병했을 때였다. 나의 20년간의 군생활과 기독교 종교적 설득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는 흑인의 이런 입회??에 대해 자주 공개적으로 조롱했다.
And although he now would indirectly urge me to write for national
magazines about the Muslims, he had told me several times, in various ways, that "you blacks
with professional abilities of any kind will one of these days wake up and find out that you must
unite under the leadership of The Honorable Elijah Muhammad for your own salvation." Malcolm
X was also convinced that the F.B.I, had "bugged" my studio; he probably suspected that it may
even have been done with my cooperation. For the first several weeks, he never entered the
room where we worked without exclaiming, "Testing, testing-one, two, three. . . ."
그리고 그는 이제 간접적으로 내가 무슬림에 대한 전국 잡지에 기고하도록 했지만, 몇 차례에 걸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야기했다. “당신같이 어떤 분야에서 전문 능력을 가진 흑인들은 조만간 깨어나서 발견할 것이오. 당신들은 해방을 위해 영광스런 엘리야 무하마드의 지도 아래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것을 말이오.” 말콤 X는 또한 FBI가 내 스튜디오를 “도청”한다고 확신했다. 그는 아마도 내가 협력했을 지도 모른다고 의심했을 것이다. 첫 몇 주 동안 그는 방에 들어 올 때마다 외쳤다 “시험 중, 시험 중, 하나, 둘, 셋...”
Tense incidents occurred. One night a white friend was in the studio when Malcolm X arrived a
little earlier than anticipated, and they passed each other in the corridor. Malcolm X's manner
during all of that session suggested that his worst doubts had been confirmed. Another time when
Malcolm X sat haranguing me about the glories of the Muslim organization, he was gesturing with
his passport in his hand; he saw that I was trying to read its perforated number and suddenly he
thrust the passport toward me, his neck flushed reddish: "Get the number straight, but it won't be
anything the white devil doesn't already know. He issued me the passport."
긴장되는 사건들이 터졌다. 어느날 밤 한 백인 친구가 스튜디오에 있었다. 말콤 X가 예상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을 때, 그들은 서로 복도를 지나쳤다. 그 당시 말콤 X의 태도는 그의 최악의 의심들이 굳어졌음을 보여주었다. 또 한 번은 말콤 X가 앉아서 내게 무슬림 조직의 영광에 대해 열변을 토하고 있을 때, 그는 그의 손에 여권을 들고 손짓을 하고 있었다. 그는 내가 여권의 천공된 숫자를 읽으려고 하는 것을 보고 갑자기 내게 여권을 내밀었다, 그의 목은 붉게 물들었다. “직접 숫자를 보시오, 그러나 백인 악마가 이미 모르는 바가 아닐 것이오. 여권은 그놈이 발행해줬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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