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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의봄 ▒
 
 
 
카페 게시글
수필(수기,꽁트,칼럼,기행) (수필) : 천장 천공
삼일 이재영 추천 0 조회 90 20.08.10 08:05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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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8.10 09:46

    첫댓글 세상에는 좋은 관계가 더 많지요.
    땀흘려 하는 일들이 더 보람이 있는 거 같아요.

  • 작성자 20.08.10 12:39

    네, 윤슬님 감사합니다.
    그럼요. 몸으로 땀흘려 뭔가 이뤄내는 보람이 얼마나 큰 데요.

  • 20.08.10 10:32

    노동자와 소통이 되는 좋은 사장님이셨네요.
    올봄에 전기드릴을 하나 샀는데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설명서에는 자가 설치가 가능하다는 직수기 설치할 때도 기사 불렀어요.

  • 작성자 20.08.10 12:41

    네, 개동님 감사합니다.
    전자공학을 전공한 사람도 전자제품 고장나면 기사 불러야 합니다. ㅎ

  • 20.08.10 10:36

    현상 유지 수준에 머무르는 일일지라도 나름대로 보람을 가지고 하는 사람들을 가끔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장인 정신이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미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20.08.10 12:43

    네, 화원님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거의 적자 수준이면서도 종업원 생각에 억지로 지탱하는 사장도 많습니다.

  • 20.08.10 16:12

    역시 일은 땀흘려 성취한 보람이 더욱 달콤 한 것 같습니다.
    좋은 사장님과 직원들이네요. 아무리 힘들고 보수가 적을지라도 좋은 사람과 함께 일한다면 충분히 버티며 할 수있지요. 부럽습니다.

  • 작성자 20.08.10 17:52

    네, 이응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랬습니다. 연매출 12억 정도의 작은 회사지만 진짜 가족같은 분위기였지요.

  • 20.08.10 16:19

    건강한 회사라면 사장과 직원이 따로 있을 이유가 없을거예요ㆍ직원 생각해서 회사를 운영하는 경우도 있고요ㆍ작가님은 좋은 사장님이셨을 것 같습니다 ㆍ

  • 작성자 20.08.10 17:54

    네, 신이비 작가님 감사합니다.
    그렇지요. 사장 개인의 욕심만 버리면 힘은 들어도 생산적인 회사를 운영할 수 있지요.

  • 20.08.10 16:21

    지난주에 촉석루 다녀왔습니다 ㆍ생각보다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ㆍ

  • 작성자 20.08.10 17:57

    아, 그러셨군요. 제 고향이라서가 아니라 촉석루는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한국 3대 누각이 평양 대동강 부벽루, 밀양 밀양강 영남루, 진주 남강 촉석루지요.
    부벽루는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영남루는 촉석루와 비교가 안됩니다. ㅎ

  • 20.08.10 18:48

    @삼일 이재영 네 ㆍ영남루도 가봐야겠네요ㆍ촉석루 야경도 근사했지만 이틀날 아침 촉석루에 올랐을 때 시원한 바람도 꽤 좋았습니다ㆍ왜 논개가 강물로 뛰어들었는지 알겠더라고 ㆍ

  • 작성자 20.08.10 19:52

    @신이비 신상현 네, 촉석루는 아주 좋은 누각입니다.
    왜장 '게야무라 로쿠스케'를 껴안고 강물에 뛰어든 19살 논개가 기생이 아니고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경상우도 병마절도사 최경회의 후처인 줄은 아시죠.
    진주교 교각위쪽에 금가락지 닮은 누렇고 큰 조형물이 있습니다. 논개가 빠지지 않게 여덟 손가락에 끼었던 반지를 의미하고, 8월8일을 '논개 가락지의 날'로 지정해서 행사를 치른다고 하네요.

  • 20.08.10 19:55

    @삼일 이재영 몰랐어요ㆍ좋은 사실을 알게됐습니다ㅡ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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