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돌나라 한농의 석선선생님의 가르침을 따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죄 없이 무아의 삶을 사시는 돌나라 한농마을의 가족님들과 한 마을에서 한 가정을 이루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한 아이의 엄마입니다.
이곳 돌나라 한농마을은 공기 좋고 산 좋고 물 좋은 곳이지만 무엇보다 석선선생님의 마음을 닮아 따뜻하고 인심이 좋으신 분들이 사시는 마을이랍니다.
이웃분들과 정과 마음을 나누고
문을 잠그지않고 다녀도 안심할수 있는 마을,
마음대로 아이들이 뛰어놀아도 걱정이 없는 마을,
서로 믿을수 있고 서로 마주보며 웃을수 있는 마을,
석선선생님이 이루어주신 한농의 마을,
아름답고 좋은 마을에서
한 마음 한 뜻으로 서로 믿고 사랑하며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끼리 산다는 건 정말 행운이고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한가족 행복마을,
돌나라 한농복구회(現, 한농마을)을 이루어 주신,
제가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석선선생님과의 어릴 적 추억을 들려드릴게요~
석선선생님께서는 사랑이 많으신 분이셔서
모두 사랑하셨지만 특히,
어린 아이들을 사랑해주셨어요.
그리고 그중에서도 어린시절의 저는
더 약하고 부족하였기에 더 사랑해주셨습니다.
선생님, 사모님 두 분 모두 겸손하시고 무아의 마음을 가지신 아름다우신 분들이셨어요.
석선선생님의 강의가 있는 세미나에
엄마없이 아빠와 참석할때가 많았는데,
선생님과 사모님께서는 저를 꼭 부르셔서 어린 저를 손수 씻겨주시고,
손톱도 깍아 주시고, 맛있는 것도 주시고,
선물도 챙겨 주시며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해주셨습니다.
저는 어린시절,
다른 아이들보다 작고 여리게 태어나 나 자신도 마음이 작아지고 있었는데,
석선선생님께서는 아이들을 찾아오실때면,
다른 아이들보다 더 먼저 저를 찾으시고 이뻐해 주셨어요.
아이들과 사진을 찍으실 때면,
절 꼭 안고 찍어 주셔서 아이들에게 작고 여려
존재감 없던 저를 자존감을 높혀주셨고,
아이들이 모두 저를 부러워하고 저에게 관심을 가지게 만들어 주셨던 선생님이시랍니다.
그리고 저는 선천적으로 사시(斜視)를 가지고 태어났는데 석선선생님께서는
"내가 ㅇㅇ이 눈 꼭 고쳐줄거야~" 라고 제가 어릴 때 약속하시고 14살이 되는 해에 고려대에서 수술시켜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석선선생님의 은혜로 더 명랑하고 행복하게 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곳 돌나라 한농의 청년들이 결혼을 하게 되면
꼭 초대해 주셔서 맛있는 점심도 차려 주시고 좋은 덕담과 새 돈으로 축의금을 주시는데,
저희도 결혼하고 석선선생님께 인사드리러 가니
빳빳한 돈으로 여행 가서 쓰라시며 100만원을 주시고 선물까지 주시는 따뜻한 분이셨습니다.
진실한 참 사랑을 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많이 없습니다.
저는 석선선생님께 진실하고 따뜻한 사랑을 받고 자라고 컸으며,
그분께서 맺어주신 너무나 좋은 남편을 만나 결혼하고,
예쁜 아이를 낳아 행복하게 잘 살아가고 있답니다.
다 석선선생님의 덕분이십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너무나 좋으신 돌나라 한농마을 가족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도 돌나라 석선선생님을 닮아
하나님을 사랑하고
제가 받은 사랑을 이웃분들께 베풀며 사랑하며
더 겸손하게 따뜻한 사람으로 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석선선생님께 받으신 사랑의글 마음의
잔잔한 감동으로 행복을 느끼며 넘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어린시절 마음의 상처로 남을수 밖에 없었지만 석선선생님의
은혜로 자존감도 찾으시고 행복하게 사신다니 감동의 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글 잘읽어습니다 감동입니다
^~^
^^
좋은 스승님을 만나 마음의 행복을 찾으셨네요
네
사랑으로 양육받으셔서 결혼까지
하셔서 행복한 삶을 사시고 계시는군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죄 없이 사는 무아의 삶...
정말 너무 아름답게 사시네요 👍👍👍
현세상에서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는지~
이해할 수는 없지만
너무도 동경하는 삶을 사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
석선선생님의 특별한
사랑으로 양육받고
착한남편을 만나 결혼하고 예쁘고 착한딸을 낳아 기르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아름다운삶에 이야기 너무나 감동이예요 ~💕💕
행복하게 사는 감동 감동 그 자체입니다
마음 따뜻하신 석선선생님의 사랑이야기
감사합니다
돌나라 석선 선생님처럼 좋으신 분을 만나신 것 축하드려요.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늘 건강하시고 항복하세요~^^
감사히 보고 갑니다
와우!
하윤맘님은 정말 세가지 복을 모두 타고나셨네요.
인생의 최고 세가지 복은 부모, 남편, 스승 잘 만난 복이라잖아요.
앞으로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이야기 많이 들려 주세요.^^
인생에 있어 좋은 부모를 만나고, 좋은 스승을 만나는것만큼
큰 축복이 없다고하는데요..정말 좋은 스승님을 만나셨네요..
자존감을 높여주는 말이나 행동이야말로 자라나는 아이에겐
큰 영향을 미치게되는건데...좋은 어른을 만나서 아름답게 성장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