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교육 프로그램 진행
기업가 정신 탐구…보드게임으로 경제 개념 심어줘
강서구상공회가 5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우장초등학교, 신정초등학교, 가곡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경제 교육 일환으로 ‘2018년 강서구상공회 찾아가는 학교 방문 기업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미래 경제 주역인 학생들에게 경제의 개념 및 경제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경제사회에 관한 합리적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미래 주역을 양성하기 위해 강서구상공회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17일에는 우장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 108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5월 28일과 29일에는 신정초등학교 6학년 학생 39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 7월 17일에는 가곡초등학교 6학년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2교시에 걸쳐 1부와 2부로 진행되고 있으며, 1부에서는 주로 기업가 정신에 대한 기초적 사례와 중요성을 강조하고, 2부에서는 간단한 보드게임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한 경제 개념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강사로 참여한 초등(미래)경제교육연구소 오화균 기획실장은 “어린 학생들에게 기업가의 정신이란 무엇인가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드게임을 통해 어떤 이익을 추구하고 가치를 실현할 것인지 고민해 볼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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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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