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드리고 돌아오는 길에 오권사님 전화가 왔습니다~
새벽기도회 때 갑자기 내린 비로 당황할 때 남편이 새 우산을 주어서 너무 감사했다고 선물을 가져왔다구요.
차에서 내려 집 앞 주차장에서 기다리는 권사님 내외를 만났습니다.
굴비를 두 두릅이나 가져오셨습니다.
장성한 아들들이 있으니 한 두릅은 너무 작을 것 같았다고..넘치는 사랑을 어찌할까요~🤣
엄마 권사님과 나눠먹어야지요~
남편이 우산 선물한 것을 우산값을 주면 받지 않을 것 같아 가족들과 먹으라고 굴비를 사오신것이죠~
요즘들어 남편 덕을 제대로 보고 사네요~
남편은 당연하고 마땅히 할 일을 한 것인데 맛있는 굴비도 주시고 건강 신발도 주시고~
나르지오 운영하는 엄권사님은 장례 때 너무 감사했다면서 아무리 사양해도 남편 신발만 선물해도 충분한 것을 저까지 끝내 챙겨주셨지요~
우리 주님이 이모양 저모양 세밀하게 챙겨주시니 감사! 감사합니다!
사랑의 빚만 쌓입니다..
오권사님과 가족들 위에, 나르지오 엄권사님과 가족들, 기업 위에 우리 주님 세밀하게 차고 넘치는 풍성한 은혜와 믿음의 복과 평안 주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카페 게시글
나의 앨범
남편 덕분에~
솔리데오
추천 0
조회 7
23.11.08 10:54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