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16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1.04%로 하락
6월16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0.04(-1.04%) 포인트로 종가인 1019.55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197억4099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97(-0.66%) 포인트로 종가인 295.28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9억6777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120종목이 상승했고, 298종목이 하락, 150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 16종목이 상승, 41종목이 하락, 26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소비제품 업이 상승했고, 식품 음료, 서비스, 자원, 부동산, 공업, 금융, 테크놀로지 업이 하락했다.
육군 사령관, 반 탁씬에게 투표를 요청
쁘라윧(General Prayuth Chan-ocha) 육군 사령관이 14일 출연한 TV 프로에서의 발언이 물의를 부르고 있다.
TV 프로에서는 여러 기관에 의한 여론 조사의 결과로 보아 다음달 3일로 앞두고 있는 총선거에서 탁씬파인 프어타이 당이 우세한 것이라는 것에 대해, “2007년과 같은 선거 결과가 되면 이전과 같은 것이 일어나 아무것도 진행되지 않는다.”는 염려를 나타내는 말을 하며, 은근히 탁씬파 정당인 프어타이 당에게 투표하지 말라고 의미의 연설을 했다.
2006년에 군사 쿠데타에 의해서 탁씬 정권이 붕괴되어 일시 군사 정권이 되었다가 다시 2007년 선거에서 탁씬파 정당이 선거에서 승리해 정권을 탈환했다. 하지만 이것에 납득하지 않는 반 탁씬파가 수상 관저와 공항을 점거하는 것으로 발전하자 헌법재판소에서 선거 위반이라는 판결을 내려 탁씬파 정권이 재차 붕괴되었고, 그 후에는 일부 탁씬파가 “피할 수 없는 압력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는 압력으로 연립정권을 수립한 것은 얼마 전에 해원을 해산시킨 군부와 가깝다고 하는 민주당이었다.
2011년 5월의 산업 신뢰감 지수는 상승
타이 공업 연맹(FTI)은 2011년 5월의 산업 신뢰감 지수가 지난달의 106.6에서 108.3으로 상승했다는 것을 밝혔다.
이 지수의 상승에 대해서 국내 수요가 계속 성장하는 것과 동시에 농산품 가격이 높은 수준을 지지하고 있어 시민의 소비가 활성된 것을 이유로 보고 있다.
단, 3개월 후 ‘산업 신뢰감 지수 전망’에서는 지난달의 116.2에서 111.2으로 하락했다.
쑤완나품 공항의 입 출국 심사에 자동 여권체크기 도입 예정
쑤완나품 공항의 혼잡 완화를 위해서 자동 패스포트 체크기가 일부 도입될 예정이다.
7,600만 바트를 투자해 입국 심사 8대와 출국 심사 8대를 포함한 총 16대를 설치하는 이 프로젝트는 올해 말에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관계자에 의한 처리 시간은 일인당 45초인 것에 비해, 새로 도입되는 기계는 25초로 단축 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기계를 도입하는 것은 출입국 카드를 폐지할 가능성이 높으며, 인접국 베트남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항공으로 입국하는 경우에는 출입국 카드를 폐지하고 있다.
불법 닭 도살장에서 포르말린을 사용
나콘라차씨마 도의 빡청 군에 있는 불법 닭 도살장 6곳에서 포르말린에 오염된 8톤의 닭이 압수되어 심각한 문제 낳고 있다.
이 포르말린은 멸균과 방부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던 약물인데, 이것이 인체에 독성과 발암성이 있다는 것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 지역 시장에서는 포르말린에 오염된 닭고기는 발견되지 않고 있지만, 소시지나 미트 볼 등으로 가공업자에게 판매하고 있어 이 닭의 유통 경로에 포르말린의 공포는 끝이 보이지 않고 번지고 있다.
가격 보조로 대체 연료의 인기 상승
에너지 절약 비즈니스국에 의하면, 원유가격 상승으로 가솔린이 가격이 오르고 있어 정부의 보조로 연료 가격이 낮게 억제되어 있는 가스 연료 차의 보급이 가속화되고 있다.
5월 자동차용의 액화석유가스(LPG)의 소비량은 지난해 같은 달은 42%였던 것이 지난 달을 5.4% 웃도는 2461톤으로 확대되었다.
위라폰 에너지 절약 비즈니스 국장은 “PG는 세계적으로는 톤 당 800 달러 이상이지만, 태국 내에서는 가격 보조로 333 달러로 억제되어 있다. PG는 몇 년 전까지는 주로 조리용 연료로 사용되고 있었지만, 지금은 자동차 연료로서의 수요가 증대하고 있다. 이것에 따라서 국내의 가스 공급소는 지난해 672개에서 올해 5월말 시점으로 1020개로 증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에너지 절약 비즈니스국에서는 PG차가 약 70만대가 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는데, “100만대에 임박하고 있다.”라는 지적도 있다. 또한 천연가스 자동차(NGV)도 연료인 압축천연가스(CNG)에 가격 보조가 적용되고 있어 계속 증가 현황을 나타내고 있다. 5월의 CNG 소비량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2.4%, 전 달에 비해 10.1% 증가되었다.
한편 NGV로 개조하는 차량의 하루 당 대수는 지난해 350대 정도였던 것이 올해는 하루에 500대로 늘어났다.
태국 왕설계 연안 경비정이 7월11일에 진수식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King Bhumibol Adulyadej)이 설계한 연안 경비정 “토 994”가 완성되어, 씨린톤 공주(Her Royal Highness Maha Chakri Sirindhorn)에 의한 진수식이 7월11일 방콕의 짜오프라야 강에 있는 태군 해군 조선소에서 열리게 된다. “토 994”는 215톤급이며 전체 길이 41.5미터, 전체 폭은 7.2미터이고, 최고속도 27노트로 동형의 경비정 2척이 태국 내에서 건조 중에서 8월에 완성할 예정이다.
한편 3척의 건조비는 합계 15.7억 바트(약 565억2천만원 정도)에 달한다.
세계 유산에 NO!, 선거에 NO!, 에까마이 역 근처에서 PAD가 데모
반 탁씬파 단체인 ‘민주주의 시민연합(PAD)’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지상철(BTS) 에까마이 역 근처에 있는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 방콕 사무소 앞에서 집회를 열고, 태국 경계에 있는 캄보디아의 크메르 유적 쁘레야비히야의 세계 유산 등록에 항의한다. PAD는 또한 오전 11시에 유네스코 사무소에서 라차쁘라쏭 교차로까지 자동차와 오토바이로 데모 행진을 하며 7월3일 태국 하원선거의 투표 보이콧을 호소할 예정이다.
쁘레야비히야는 태국과 캄보디아가 영유권을 누고 싸우고 있으며, 국제사법재판소가 1962년에 캄보디아령이라고 하는 판결을 내려 2008년에 유네스코가 캄보디아의 세계 유산으로 등록했다.
이것에 대해 태국의 특권계급과 보수파 일부는 아직껏 쁘레야비히야를 자국령이라고 주장하며, 산하 조직인 PAD를 통해서 태국 정부 등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 또한 PAD는 하원 총선거를 거부하며 푸미폰 국왕에 의한 선임 내각제를 주장하고 있다.
“의석이 줄면 사임”을 부분 부정
아피싯 민주당 당수(수상)는 몇 일전에 “의석수사 줄면 당수를 사임하겠다.”고 보도된 것에 대해, “민주당의 획득 의석이 170(해선 전의 의석수)의석을 밑도는 한편 다른 정당의 의석수에 이르지 않았던 경우”라고 말하며 보도를 일부 부정했다.
15일 보도에 의하면 외국 미디어와의 인터뷰 중에 “지난번 총선거(2007년 12월)에서 획득한 의석 165석에 미치지 못할 경우 강수를 사임하겠다.”라고 밝혔다고 보도가 보도되었다. 하지만 아피싯 당수의 말에 의하면 발언이 부분적으로 인용된 것에 오해가 있었다.
“만일 민주당이 170의석을 밑도는 160의석에 머물렀다고 해도, 이것을 웃도는 정당이 없는 경우 내가 당수를 사임할 필요는 없다.”라고 하는 것이다. 또한 당수의 ‘인책 사임 발언’ 소식을 들은 쑤텝 민주당 간사장(부수상)도 같은 날 “170의석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사임하겠다.”라고 밝혔다.
‘편파 보도’ 단속을 강화
싼썬 육군 보도관은 일부 미디어가 특정 세력을 응원이나 비판하는 것으로 정치 대립을 부추기고 있는 혐의가 있어 치안 당국이 편파 보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 군의 치안 기관인 국내 치안 작전 사령부(ISOC)에서는 이미 편파 보도에 관한 불평등이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이 단속의 강화는 쁘라윧 육군 사령관이 지난번 편향 보도를 비판한 것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이 발언은 탁씬 지지 단체인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나 반 탁씬 조직인 ‘민주주의 시민연합(PAD)’의 케이블 텔레비전 방송국 등의 보도 자세에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텅러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던 일본인 대상 사기범을 체포
16일 방콕 딘뎅 지구의 쁘라차쏭 거리 Soi 25에 있는 것 서비스 아파트에서 일본인 대상으로 돈을 가로채고 있던 까터이(여장 남자) 남자(36세)가 체포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이 까터이는 싱가포르인 행세를 하며 여권과 지갑을 도둑맞았다고 말하며 일본인에게 접근해, 친척이 자신의 계좌에 입금을 했지만 해외에서 송금이 되기 때문에 돈이 도착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말하며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하고 받은 돈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범행을 계속 저질러 왔다고 한다. 피해자 중에는 30만 바트(약 1080만원 정도)나 피해를 당한 일본인도 있다고 한다.
2개월 정도 전부터 텅러 지역을 중심으로 다수의 일본인이 이 까터이에게 돈을 사기 당하는 사건이 잇따라 일본 대사관인 현지 경찰의 협력을 얻어 범인을 체포하게 되었다.
이 까터이는 이전에도 서류 위조죄로 금고 2년 판결을 받아 형무소에 수감된 적이 있었다고 한다.
동북부 ‘탁씬 마을’에 법적 조치
동북부 마하싸라캄(Maha Sarakham) 도의 코씀피싸이(Kosum Phisai) 군에서 6월14일 마을 사람들이 자신들의 마을을 ‘적색 민주마을’이라고 선언하며 탁씬 지지를 표명한 것에 대해, 이 도의 톤타위 지사는 “법률위반”이라는 인식을 나타내며, “촌장, 군수는 적색 기를 세우거나 플래카드를 설치하거나 하는 사람에게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동북부는 탁씬 氏의 인기가 뿌리 깊은 지역으로 알려진 지방이지만, 마음대로 탁씬 지지의 마을이라고 선언하는 것은 법에 저촉된다고 한다.
이 도지사는 “마하사라캄 전역에서 탁씬 지지를 선언시키려고 하는 음모가 있다. 이건에 2명의 후보자가 관여하고 있어, 관계 당국에 선거 관리위원회에 통보하라고 지시했다.”라고 말했다.
방콕에서 선거 운동원 살해돼
경찰에 의하면 6월16일 방콕 프라나콘 구의 카오싼 거리에서 품짜이타이당(Bhumjai thai) 선거 운동원인 중부 롭부리(Lopburi) 도의 행정 기구 의장 쑤반 氏(53세)가 가까운 거리에서 총격을 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의장, 아내, 비서 3명은 노상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려고 할 때에 남자가 다가와 총격을 가하고 범인은 오토바이로 도주했다고 한다.
의장은 목, 아내는 왼쪽 엉덩이, 비서는 손목에 총격당해 근처의 병원에 긴급 후송되었지만 의장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이 의장은 롭브리에서 총선거에 출마하고 있는 품짜이타이당 후보의 형이며, 중부 지역 선거 대책을 담당하고 있었다.
품짜이타이당의 수파차이 보도관은 중부 지역의 선거전에 특히 중요한 인물이기 때문에 분명히 뭔가 정치적 배경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행 중이던 자동차에서 불이 나 운전기사는 탈출해 무사
16일 밤 태국 북부 람푼 도의 무엉람푼 군의 거리를 주행하고 있던 자동차가 돌연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던 남성(32세)은, 주행 중에 탄 냄새가 난다고 느끼는 순간 돌연 엔진 부분에서 불이 났다고 말했다. 그 후 운전자는 바로 차에서 탈출해서 부상은 당하지 않았다.
이 남성은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치앙마이로 향하는 도중이었다.
북부 피싸누록에서 열차와 트럭이 충돌해서 다수의 사상자 발생
16일 오후 3시경 태국 북부 피싸누록(Phitsanulok)도의 프롬피람(Phrom Phiram) 근을 지나고 있던 열차가 건널목에서 건축 자재를 실은 트럭과 충돌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이 열차는 치앙마이를 출발해서 방콕으로 가는 열차였으며, 다수의 승객을 태우고 프롬피람 군 내에 정차하기 위해 속도를 떨어뜨리고 사건 현장 건널목을 지나려 했을 때에 갑자기 트럭이 진입해 들어왔다고 한다. 열차는 급하게 정차를 하려고 했지만 너무 근거리라서 시간에 맞추지 못하고 충돌해버렸다고 한다.
이 충돌로 열차의 한 칸이 불에 탔고, 트럭은 완파되었다. 그리고 트럭에 승차하고 있던 3명이 사망했으며, 열차에 타고 있는 승객도 몇 사람이 부상을 당했다.
태국 남부에서 무장 그룹이 군인 4명을 살해
태국 경찰 당국은 17일 남부 빧따니 도의 시장에서 이슬람 과격파 조직으로 보이는 무장 그룹에 의한 습격이 사건이 발생해 군인 4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 무장 그룹은 그 후 군인으로부터 총을 빼앗아 트럭으로 도주했다고 한다.
경찰에 의하면 무장 그룹은 16일 밤에 시장에서 경비를 보고 있던 군인을 근거리에서 총으로 사살했으며, 이 총격으로 이슬람교도 여성 1명이 유탄에 맞아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빧따니 도와 인접한 야라 등에서는 이슬람교도가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역에서는 2004년부터 이슬람 분리주의자의 소행으로 보이는 공격으로 4500명 이상이 사망하고 9000명 가까이가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방콕의 최저 임금 1일당 222바트가 농후
16일 방콕 최저 임금 위원회는 수도 방콕의 최저 임금에 대해서, 5바트에서 9바트의 범위 내에서 인상을 실시하는 방침을 결정해서 6월28일에 최종적인 판단을 내려지게 된다.
방콕을 비롯해 태국 전국에서는 급격한 물가상승이 계속 되고 있어 최저 임금 인상이 필요성에 대해 논의가 계속되어 왔다. 올해 5월까지 5개월간 물가 상승률은 3.3%에 이르고 있다.
현재의 물가 상승률로 판단했을 경우 최저 임금 인상은 7바트가 적정하다고 보여져, 방콕의 최저 임금은 하루에 222바트(약 7992원 정도)가 될 정망이다.
지적 재산권 대책으로 DSI가 젊은 층을 겨냥한 스파이 양성 강좌 실시
16일 태국 법무부 특별 수사국(DSI)은 태국의 젊은 층을 겨냥한 지적 재산(IP) 권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태국에서는 현재 지적 재산권에 관한 인식이 희박하고, 지적 재산권을 침해하는 제품이 범람하고 있어 미국의 우선 감시 리스트(PWL)에 들어가 있다. 이러한 불명예스러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DSI에서는 젊은 층에 대한 이해의 향상과 젊은이들의 커뮤니티 내에서의 감시를 목적으로 해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DSI에서는 이 세미나를 “DSI 주니어 스파이” 양성 강좌라는 이름을 붙여 지적 재산권에 관한 중요성을 이해시킨 다음, 권리를 침해하는 모조품 등의 적발에 젊은이 힘을 빌릴 계획이다.
제1회의 세미나는 이번 달 22일에 실시하고, 제2회는 24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방콕에서 여권 위조 용의로 파키스탄인 남성을 체포
태국 경찰은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미국이나 유럽 지역 등의 위조 여권을 만든 용의로 파키스탄인 남성 무하마드 자픽 용의자(44세)를 체포했다.
경찰에 의한 수사 결과 무하마드 용의자의 방에서는 위조된 스탬프, 휴대 전화, 은행통장, 사진, 그 외에 서류가 발견되었다. 이 용의자는 여행자들에게서 여권을 훔쳐 사진을 바꿔 넣는 등의 수법으로 위조 여권을 만들어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