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북 동계훈련돌입,강민수 이요한 최태욱 권순태합류

[운영자]

‘2008 GO!’전북현대 선수단 복귀... 동계훈련 시작

전북현대 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한 달여간의 휴가를 끝마치고 1월3일 2008년 첫 훈련에 돌입했다.40여 일간의 긴 휴식기를 가졌던 전북현대 선수단은 이날 구단 전용훈련장에서 K-리그 정상을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훈련에는 국가대표 강민수를 비롯해 올림픽대표 이요한, 前국가대표 최태욱 등 새롭게 전북에 둥지를 튼 선수들이 합류했다.또 지난해 후반기 무릎 부상으로 시즌을 일찌감치 끝마쳤던 권순태가 독일에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복귀해 재활을 시작하는 등 전북현대는 2008년 우승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최강희 감독은 “올 시즌은 새로운 선수들이 대거 합류해 그 어느 때보다 첫 훈련이 중요한 시기다”며 “이번 훈련은 해외전지훈련을 나가기 전까지 체력을 보완하는 훈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북선수단은 3일부터 17일까지 국내에서 훈련을 한뒤 태국과 일본시즈오카에서 해외전지훈련계획을 세웠다.1월17일 태국으로 출국하여 훈련한뒤 2월8일부터 2월20일까지 일본 시즈오카에서 2008시즌을 향한 담금질을 마무리한다.

한편 전북현대는 4일 선수단 숙소인 영빈관에서 신년회를 갖는다.
이날 신년회에서는 지난해 전북현대 선수단의 공․수에 걸친 우수선수에 대한 시상식도 치러진다.수상자에는 MVP 스테보, 공격상 이현승, 수비상 최철순, 수훈상 전광환, 모범상 김현수, 신인상 홍정남, 단결상 조성준 선수 등이 수상한다.


전북은 지난 12월20일부터 전북현대 후원의집을 모집하고있다
전주시일원 업소를 대상으로 모집을 하는데 후원업소에게는 구단에서 홈경기할인권30매와 후원의집을 알리는 깃발과 배너 포스터와함께 선수단단체사진과 사인볼등이 제공되는 혜택이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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