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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希望)의 효종(曉鐘)을 울리는 ‘제14회 본부간부회’ ‘학생부·미래부대회’
2023년 7월 10일
민중상승의 대행진을 다함께
이케다 선생님이 메시지
하라다 회장, 나가이시 여성부장이 각부 대표와 참석
세계광포(世界廣布)의 내일을 밝히는 지용(地涌)의 벗이 상쾌하게! 제14회 본부간부회가 지난 9일 오후, ‘학생부(學生部)·미래부(未來部)대회’의 의의를 담아 스가모(巢鴨)의 도쿄도다기념강당(東京戶田記念講堂)에서 개최됐다. 여기에는 하라다(原田) 회장, 하세가와(長谷川) 이사장, 나가이시(永石) 여성부장 등이 학생부·미래부를 비롯해 각부의 대표, 일본을 방문한 코트디부아르창가학회 대표 23명과 함께 참석했다.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은 메시지를 보내 학회(學會)는 전 세계에서 민중 자신이 일어나 현명(賢明)하게 서로를 고양시키는 기적(奇蹟)의 결합(結合)이라고 강조. 창가(創價)의 사제(師弟)는 영원히 사자왕(師子王)의 마음으로 ‘민중상승(民衆常勝)의 대행진(大行進)’을 사이좋게 명랑하게 넓혀가자고 호소했다.
<전국 전송은 15일부터 18일까지. (전송되는 회장과 시간 등은 각 현·구에서 결정.) ‘모바일STB’로의 송신은 15일부터 23일까지, ‘SOKAnet 회원 서포트’에서는 전송하지 않습니다.>
광포(廣布)의 전진에는 항상 맹세의 노랫소리가 있다. 기쁨에 찬 노래와 함께 새로운 인재가 약출(躍出)한다.
♬ 나는 이제 그 뒤를 계승하려고 그 기상도 늠름하게 때를 가다려~
미래부가(未來部歌) ‘정의(正義)의 주자(走者)’의 합창이 울린다.
청량한 노랫소리를 선보인 정의합창단, 후지(富士)중학생합창단 멤버들을 비롯해 회장에 모인 미래부원들의 눈동자가 빛났다.
이케다(池田) 선생님이 이 노래를 작사(作詞)한 것은 1978년 7월. 후계의 젊은 보우(寶友)에게 맹세의 길을 꿋꿋이 달려 주길 바란다는 만감의 마음을 담아 가사를 엮어 같은 해 8월 1일자 「세이쿄신문(聖敎新聞)」에 발표했다. 이어 선생님은 2010년 7월 가사를 가필(加筆)했다.
미래의 바통을 맡길 벗에 대한 마음이 담긴 ‘정의의 주자’
이번 합창을 피로한 한 고등부원은 기쁨을 기리며 말했다. “공부와 동아리활동 등에서 각자 승리한 모습으로 오늘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차대(次代)의 기둥이 되어 용기와 희망을 보내는 한 사람 한 사람으로 성장해 가겠습니다.”
간부회의 대미를 장식한 것은, 참석자 전원이 함께 부른 ‘광포(廣布)로 달려라’의 대합창. 이 노래는 ‘정의의 주자’ 발표 한 달 전인 1978년 6월 30일, 학생부가로 발표됐다.
“영원히 계속 불려질 노래를”이라고 선생님은 가사를 몇 번이나 퇴고(推敲). 직접 작곡도 다뤘다.
그 당시, 학회는 종문(宗門)의 악승(惡僧)들에 의한 불합리한 공격을 받고 있었다. 선생님은 노래를 제작하면서 학생부의 리더에게 호소했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신의(信義)를 위해, 정의(正義)를 위해 사명(使命)의 주자(走者)로 광선유포(廣宣流布)의 대도(大道)를 완주해주길 바란다.”
학생부와 미래부에 대한 한없는 기대가 맥박(脈搏)치는 두 노래의 발표로부터 올 여름으로 45주년. 젊은 벗을 선두로 환희의 노랫소리를 울려 퍼뜨리며 전진하자!
희망의 효종을 쳐 울리는 본부간부회에서는 서두, 남녀 학생부 대표 6명의 활약상이 소개됐다.
제2총도쿄(第2總東京)의 여학생부(女學生部) 벗은 대학에서 주장으로 여자 검도부를 견인. 지난해의 전국대회에서 16강에 올랐고 올해 3월, 도쿄6개대학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올가을 전일본대회를 향하여 영광의 정상을 목표로 보은의 길을 똑바로 나아간다.
나라총현(奈良總県)의 남학생부원(男學生部員)은 어릴 때부터의 꿈인 전철운전사가 되기 위해 면학과 학회활동에 도전. 올해, 대형 사철회사로부터 염원하던 내정(內定)을 쟁취했다. 신심(信心)의 확신을 가슴에 품고 부장으로서 리더솔선으로 광포(廣布)에 달리고 있다.
이케다 주임부회장은 이케다 선생님의 메시지를 소개. 선생님은 법난(法難) 80년의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 선생님과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선생님을 그리워하며 젊은이의 대회를 축하해 4편의 서(書)를 피로(披露)했다.
‘왕자왕녀의 성(王子王女乃城)’
‘청춘난무(靑春亂舞)’
‘민중(民衆)’
그리고 와카(和歌) “그대들(君等)(이여) 나아가라(征) 평화(平和)의 전사(戰士)는 우리이니라, 라며 폭풍 속을 용감하게 노(櫓)를 잡아라(저어라)”이다.
웅혼(雄渾)한 필치(筆致)로 기록된 서(書)가 단상으로 운반될 때마다 감동의 박수가 회장을 감쌌다.
이어 야마시타(山下) 미래부장, 오시가네(押金) 소녀부장이 이 신심(信心)은 어떤 고민과 의문도 격려하는 힘과 지혜로 바꿔갈 수 있다고 역설. 미래부 벗이 주역이 되는 올여름 ‘미래’좌담회를 통해 신심의 즐거운 추억을 남기자고 호소했다.
타지마(田島) 학생부장, 센자키(先﨑) 여학생부장은 학생부의 결성대회에서 도다(戶田) 선생님이 “반(半)은 중역(重役)으로, 반은 박사(博士)로”라고 호소했듯이, 지금, 학생부가 다채로운 분야에 육속(陸續)으로 인재(人材)를 배출하고 있는 모습을 발표. ‘창가(創價)의 보현보살(普賢菩薩)’인 한 사람 한 사람으로서, 광포(廣布)의 미래를 여는 책임을 완수해가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음악대의 소카글로리아취주악단, 소카글로리아주니어취주악단과 고적대의 소카샤이닝스피릿이 ‘인 더 무드’ ‘엘 쿰반 첼로‘를 경쾌하게 연주.
코트디부아르 창가학회의 피에르·베 이사장은 제목근본으로 사회에서 실증을 나타내, 복운 넘치는 스크럼을 펼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진정한 동지와 함께 파사현정의 투쟁으로 광포를 추진하겠다는 맹세를 말했다.
하라다 회장은, 학회에는 한 사람의 인간이 내포하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설하는 불법(佛法)의 생명철학(生命哲學)과 신앙체험(信仰體驗)에 근거하는, 진정한 ‘인간에 대한 긍정(肯定)’이 있다고 역설. 학생부·미래부 여러분은 선생님께서 심혈(心血)을 기울이신 소설 『인간혁명(人間革命)』 『신·인간혁명(新·人間革命)』을 숙독(熟讀)하여 사제(師弟)의 정신을 깊게 하고 주위를 비추는 희망의 존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끝으로 2005년 4월. 학생부・미래부 합동대회에 이어 남미 파라과이 국립이타푸아대학교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서 이케다 선생님의 스피치 영상을 시청했다.
※ 본부간부회의 ‘모바일 STB’로의 전송은 15일 오전 6시부터. (인터넷을 통해 다운로드가 필요합니다.) ‘SOKAnet 회원 서포트’에서는 전송하지 않습니다.
첫댓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