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와흘메밀마을
봄과 가을에 피는 메밀꽃 ~ ^^
작년 봄에 조천와흘메일마을에 축제 구경갔었는데요
눈이 소복히 쌓인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급 하얀 메밀꽃이 생각나서 사진과 영상 남겨봐요.
제가 방문했었던것은 5월 정도였던걸로 기억해요.
한창 축제가 열리고 있었는데 ~
입장은 무료였구요 주차료 없었구요.
메밀로 만든 다양한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기름떡도 있어서 맛있게 먹고왔었네요~^^
메밀꽃은 시기를 진짜 잘 맞춰서 가는것도 중요해요.
하~ 얗게 팝콘모양의 꽃들이 만개했을때 딱 그 때 방문하면 진짜 눈이 소복히 쌓인듯한 느낌 제대로 나구요.
분명 수수한 꽃인데도 불구하고 화려하게 보이기도 해요.
이렇게 들판에 화려하게 피어있으면 멀리서 사진을 남김 더 멋지게 찍을 수 있답니다.
끝도 없이 펼쳐지는것 같은 분위기로 하는게 포인트 -
1월 말이기때문에 진짜 봄도 이제 금방이거든요.
아마 곧 유채꽃들 만개했다는 소식이 들려올것만 같아요.
눈도 어제 내린것이 마지막이 아닐까? 저는 그렇게 봅니다.
눈을 보다가 갑자기 생각난 메밀꽃. ㅎㅎㅎㅎ
조천와흘메밀마을에서 아마 올해도 축제나 행사 열리지 않을까해요~^^
사진 남기기도 무척 좋았으니 시즌 잘 맞춰서 다녀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