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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과연 어떤 신문일까...
친일신문이다...
그들의 친일행적이 하도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 힘드니(더 알고 싶으면 안티조선 사이트참조) 딱 한가지만 들자...
일본 천황의 생일을 맞아 조선일보가 내놓은 사설을 보자면...
" 천황폐하의 생일을 맞아 모든 신하외 백성이 경축하지 않고는 배기지 못할것이다...천황폐하께서 옥체가 건강하시니 실로 황공하고 경할뿐이다...앞으로 충성과 의를 다하여 일념으로 천황폐하와 일본제국에 보답하겠다 " 라고 되있다...
친일보도가 그시대의 기업으로서 생존하기위한 "불가피한 타협"으로 봐줄수 있다해도..
이건 정도가 너무심해서 " 자발적 친일"이라고 밖에 볼수없다..
반민주적 신문이다...
5.16쿠데타와 유신헌법지지...12.12쿠테타지지...신군부의 언런 통폐합 지지...광주만주화운동을 폭도들의 난동으로 보도...전두환을 위대한 장군으로 묘사...
이런 신문이 광주,전남에서 구독률 1위 신문이니...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반통일적 신문이다....
그들은 국군탱크가 평양에 진입함으로써 진정한 통일을 이룰수 있다고 주장한다...그리고 북한을 경멸하지 않고 비난하지 않는 모든 사람을 의심한다...그래서 그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사람들을 ㅓ빨갱이로 몰아 세운 사례는 무수히 많다...
김영삼정권시절 김정남 창와대교육문화수석비서관, 한완상 통일보장관, 김태동 경제수석
김대중정권시절 최장짐 정책자문위원장
그외 소설가 황석영,조정래 등....
그외 사실왜곡을 통해 지역감정조장을 일삼는 신문이며...
남북평화에 도움이 되는 그 어떤 정책도 반대하는 신문...
이회창은 바로 조선일보와 결탁해서 서로 짝짜꿍 공생공사하는 그런 관계이다...
즉, 이회창은 조선일보를 대변하고 있고...한나라당은 조선일보대대의 1중대이다
이회창 한나라당이 근거없이 무차별 폭로를 일삼으면 조산일보는 여과없이 그대로 보도하고...
조선일보가 뭐라뭐라 떠들면...이회창은 그대로 실천하는...
조선일보는 한나라당 기관지라 할수 있다....
이러한 조선일보와 한나라당과의 미착관계를 알수있는 사실을 이번 대선을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수가 있다...한가지 예로...
지난달 28일 한나라당이 국정원의 도청으혹물건을 폭로하자...조선,중앙,동아는 이를 기정사실화해서 내리 3일동안 1면 머릿기사로 내보냈다...그런데 이상하게도 3일부터는 이기사가 지면에서 감쪽같이 사라진다...
왜 그랬으까...
물증과 출처 없는 폭로라고 여론이 이회창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일것이다....
위와 같이 조선일보 참으로 더럽고 추악한 신문이지만...자신의 맘에 들지 않는 인물들을 사회에 매장시켜 버릴수 있는 무서운 신문이다....
이들 신문의 우리나라 신문시장 점유율이을70%나 되기 때문에...아무리 훌륭한 정치인이라 해도 아예 보도를 해주지 않거나 부정적보도를 집중적으로 내보내면 배겨낼 재간이 없다...
이로써 그의 정치생명은 ㅓ끝난다....
그래서 국내 정치인을 비롯한 모든 사라들이 조선일보 앞에선 벌벌 긴다...
그런데 어느 일개 한 정치인이...
그 무섭다는 조선일보와 맞짱 뜨겠다고 나섰으니....
그 사람이 노무현이다...
그래서 상식과 몰상식과의 싸움이다....
노무현과 조선일보와의 싸움...
언제,어떤 이유로 시작 되었을까?
그들의 싸움은 이미 11년전인 91년 9월 17일 조선일보가 내보낸 노무현에 대한 인물프로필엣 부터 시작된다....즉,싸움을 먼저 건쪽은 조선일보였다...
한지만 그들은 상대를 잘못 골랐다...
그당시 초선의원에 불과한 햇병아리 정치인이... 자신에 대한 인물평이 왜곡 됐다면서 감히 조선일보에 정면으로 치받고 나오리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당시 노무현은 89년 김영삼이 결행한 3당합당을 거부하고 꼬마민주당을 차렸다...
그리고 91년 지방선거에서 야당이 대패하자 야권통합운동에 뛰어들어 김대중의 신민당과합께 통합민주당을 결성하고 첫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그러자 조선일보가 그에 대한 인물므로필을 내보내게 되는데...
그 내용을 대충 보면...
" 원내 진출이후 노사 분규현장을 자주 찾아 다니는 등 화제를 부러 일으켯다...그러나 의원직 사퇴서 제출 촌극을 빚는등 인기를 의식한다는 지적도....
한때 부산요트클럽회장으로 개인 요트를 소유하는등 상당한 재산가로 알려져있다..."
이 프로필기산는 매우 이례적인 것이었다...
주요 당직 인사가 있으면 언런은 그사람의 프로필을 내주는데...그때만해도 정치인 프로필은 약점이 있어도 좋은점만 나열해 주었었다...
그런데 통핮야당 대변인 노무현 프로필만 유독 가사가 잔뜩 박혀있다...
하지만 노무현이 바로 처음부터 조선일보를 공격하지는 않았다... 다음날 요트는 2백만원 정도의 소형 스포츠용잉고동호인 20여명이 모인 요트 동호인 회장은 한적이 있어도,부산요트협회장은 지낸적이 없다는 해명서 한장을 돌렸을 뿐이었다...
조선일조가 이해명을 보도해 주었을까...조선일보는 절대 반론기사를 보도해 주지 않는 신문이다....
이에 조선일보는 그의 새끼매체 주간조선을 통해 <밀착취재; 통합야당 대변인 노무현 과연 상당한 재산가인가>라는 제목으로 백배천배 보복을 하게된다....
이에 노무현은 약 한달뒤 조선일보를 상대로 명예훼손소송을 벌이게 되고...조선일보는 2찬만뤈짜리 패소판결을 받게된다...
하지만 이 판결에도 불구하고 문제의 이기사는 두고두고 노무현을 괴롭히게된다...
92년 치뤄진 14대 총선에서 노무현은 5공 실세였던 허삼수와 부산 동구에서 두번째 대결을 벌이게 되는데...허삼수는 유세장에서 주간조선 기사 읽어보았냐고 말을 뗀후 이를 근거로 인신공격하는데 열을 올린다...결과는 노무현 낙선
95년 부산시장에 나섰을때도 민자당 문정수 후보역시 이기사를 우려먹었고..노무현은 또 떨어진다...
2002년 민주당 국민경선에서도 이인제 후보의 공보특보였던 조선일보기자출신 김윤수씨가 똑 같은 수법을 썼다...
그리고 올 대선에서도 한나라당 신문광고에서 이 기사를 또 우려 먹고 있다....
조선일보 우종창 기자는 도대체 왜 이런 기사를 쓰게 된걸까?
그의 말을 들어보면..
"노무현은 차세대 지도자 ,대권주자라고 까지 얘기 하기에....."라고
정말 무섭다...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정치인이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있으면, 더 크지 못하도록 미리 꼭꼭 밟아준다...
그렇다...
다른거 다 필요없다....
수구언론세력들만 개혁시키면 된다...
우리 사회에서 아직 개혁되지 않고 오히려 건들지 못하는 성역화 된곳이 딱 하나 있다...
조선,중앙,동아일보로 대표되는 수구언론세력...
박정희,전두환,노태우는 역사의 단죄를 받았지만...그들에 빌붙어 군력과 부를 누렸던 , 지금도 누리고 있는 지식인 ,정치인, 언론인들이 아직도 우리 사회의 상층부를 구성하고 있다...
결단코 장담하건데...
언론이 개혁되면...우리 사회 모든 부문이 저절로 개혁된다...
그렇지 않을까?
사회의 감시자인 언론이 서슬프레 감시하고 있는데..어느 정치인이 부정부패 저지를수 있으며,지역감정 조장할수 있을까..
말이 굉장히 길어졌다...
마지막으로 조선일보와노무현의 관계를 보여주는 아주 재밌는 기사 하나 소개하며 글을 마칠까 한다....
노무현이 1일교사를 하기위해 어느 중학교로 가는 도중..그으 운전기사가 교통법규를 위반해서 딱지 하나떼인 사실이 있었다...
그러나 이 사실을 보도했던 방식이 조선일보와 한겨레는 달랐다...
먼저 조선일보를 보면...
" 노무현 후보는 이날 1일교사를 하기위해 배명중학교를 가던중 교통체증이 심해 시간을 맞출수 없게되자... 중간정차지대로 질주하다가 교통경찰관에게 적발됐다..이바람에 10분 늦게 도착했다..." 라고 여기 까지만 보도했다
같은날 한겨레를 보면...
".....노후보는 이날 이사실을 숨기지 않고 오히려 수업내용의 예로 들어가로...여러분은 교통법규를 위반하고 약속시간을 지키겠느냐 아니면 법규를 지키고 약속시간에 늦겠느냐라고 물었다...이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후자로 답하자..맞다 보다 큰 규칙을 지키는게 옳다..약속은 좀 늦어도 나중에 양해를 구하면 되지만,교통규칙은 그런 예외를 인정해주기 시작하면 무질서가 생기기 때문에 안되는것이다..여러분이 공부하는 이유 중에 하나도 이런 규칙들이 충돌했을때 어떤 규칙을 선택해야 하는지를 알기위해서 " 라고 덧붙였다....
조선일보 기사의 핵심은 노무현의 교통법규위반 딱지 뗐다는 한가지 이다..
조선일보만 보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게될까...
노무현은 급하면 교통법규위반하는 사람..이사람 급하다고 1일교사하러가는데 법규위반을 해? 대충 이렇게들 생각 할거다...
노무현이나 구독자나 모두 바보가 되버린 현상을 볼수가 있다...
그 기사 쓴놈은 끼득끼득 웃고 자빠져 있겠지...
한겨레 신문을 보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그 사람 참 솔직하네..잘한일도 아니데 수업교재로 삼고 말이야..아이들한테 좋은걸 가르쳤어... 대충 이렇게 생각 할것이다...적어도 바쁘면 나발이고 뭐고 교통법규위반 밥먹듯 하는 놈이라고까지는 생각하지는 않을것이다...
조선일보...
항상 이런 식이다...
얘기가 무척 길어졌다...
첫댓글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49808 한일 해저터널 반대 서명주소예요~! 서명해주세요!!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49808 한일 해저터널 반대 서명주소예요~! 서명해주세요!!
나쁜.. 역사적 매국노가 따로없다. 조. 중. 동.. 언론이 뭔지도 모르는것들의 집합체인가? 니들이야말로 역사속으로 사라지도록 국민들이 힘을모아 꼭꼭 밟아 악의 씨앗을 못틔우도록 막아야겠구나..
쓰레기. 밟아갖곤 안됩니다. 아예 불태워 화형에 쳐해야지. 밝아도 보리는 이듬해 싹이 트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