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 끝나고 당근 바나나 우유지만
여기는 자판기에 우유가 있지만 아쉽게도 바나나우유는 아님!
그래도 다른건 많이 남아있고 이건 별로 안남아서 뽑았는데
맛 ㅅㅌㅊ임
그렇게 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다음날
난바 남쪽의 덴노지 동물원과 쓰텐가쿠(전망대)를 감
아직은 오전 8시반이라 거리가 한산함
역시 자판기의 왕국답게 온갖 음료가 다 있음ㅎㅎㅎ
게다가 여기는 모든종류의 음료가 100엔
드디어 덴노지 동물원에 도착
여기도 오사카 주유패스를 끊으면 입장료 무료!
개장 100년 ㅊㅋㅊㅋ
사파리로 들어가자마자 하마 궁둥이 씰룩쌜룩
여름의 사파리...
이때까지는 고난의 서막이 될줄 몰랐다...
뭘봐 이자식아
난 표범이긴 하지만 만사가 귀찮다
늑대 관람중에 한국인 중딩들이
늑대보고 계속 울어보라고 하는데
진짜로 '아~~우~~~' 울어서 신기함
그리고 갑자기 몸이 간질간질해서 봤더니
아디다스 + 사파리 모기들이
내 몸 여기저기를 사랑스럽게 쓰다듬음 ㅅㅂ
그렇게 몸을 긁적긁적 거리며 다음 목적지로
파리에 에펠탑이 있다면
오사카에는 츠텐가쿠(지들이 그랬음ㅠ)
에펠탑을 본떠서 만들었대나...
츠텐가쿠 안의 글리코상
쯔텐가쿠안의 장난감 자판기...
지나치기 힘들었다 ^오^
전망대 경치 ㅍㅌㅊ?
다음 목적지로 ㅂㅇ
첫댓글 스시녀는 어디있노
여길왜감?
또 올려
개씨빠! 존나불업다!! 너 부우자냐! 얼마들엇냐!
즐감함~
잘 읽었다. 나는 고딩때 수학여행으로 간 적 있고 이번 1~2월에 아는애랑 4박5일로 간사이 갔었다. 사진 보니 오사카성은 수학여행 때 갔었고 동물원이나 전망대, 온천은 내가 가보지 않은 곳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