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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지원하신 분이 많은 것 같네요. 저는 어제 일찌감치 지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지난 여름방학때 마음이 헤이해지는 것 같아서, 자극을 받아보려고 무작정 분당에 찾아간 적이 있습니다. NHN 본사가 어디있는 지도 모르고, 분당구 정자동이라는 정보 하나만 가지고, 거기 가면 뭐 간판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찾아갔었죠. 그 때 찍은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찾아가는 도중에 발견한 NHN 통근버스입니다.
NHN 특유의 녹색간판! 을 보고 찾았구나 싶었는데 아무리 봐도 건물이 좀....알고 보니까 교육센터였습니다.
NHN 본사건물 사진입니다. 간판이 안 달려있습니다!!! 전 그래서 여기가 아닌 줄 알고 한참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가 도저히 못 찾아서 우체국 가서 인터넷 검색 해봤습니다. 정자역 바로 옆에 있더군요. 그래서 다시 정자역으로 갔는데 아무리 둘러 봐도 SK C&C 건물만 있고 NHN은 보이지 않는 겁니다. 알고 봤더니 SK C&C 건물의 9층부터가 NHN 사무실이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출입증이 없으면 로비도 통과 못하는 것 같더군요. 내년엔 반드시 그 출입증을 손에 넣자 라고 다짐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참고로 NHN은 새로운 사옥을 근처에 지금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입사하면 근시일 내에 완전히 새 건물에서 근무하는 행운이 찾아올지도...?
NHN 지원하신 분들 모두 저 곳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저 부터 합격해야 다른 분들 뵐 수 있겠지만..;;
첫댓글 화이팅 :)
감사해요-화이팅
저는 SK간판에 더 눈이 가는..ㅡㅡ;
오호, 버스 껍데기가 반지의 제왕으로 바꼈네요 ㅋㅋ nhn 교육센터는 젤존인가? 저기서 근무할 때 참 행복했었는데 말이죵ㅠㅠ
정자역 다다음역인 서현역 교보문고 건물에도 nhn이 있어요~
ㄱ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