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혼기병 입니다^^
미국온지 오늘로써 10일 됐었네요 ㅎㅎㅎ
그동안 미사모를 통하여 많은도움을 받았고 회원님들이 올려주신 정보와 경험담등
많은 도움이 되어 별 문제없이 여기까지 잘 올수 잇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10일밖에 안됐지만 그동안 저의 미국에서의 일정을 소개할께요 ㅎ
가족초청으로 10월26일 인터뷰했읍니다
저는 막네 아들이 중2학년입니다, 그래서 좀 서둘러 출국하게 되엇네요
미국에서 2학기 첯날 등교시킬려구요
저희는 간단하게 이민가방 6개(3명) 싸고 드림백2개 부치고 드림백으론 음식물 배송이 안된다하여 우체국에서 음식물 20kg부치고
,12월1일 출국했읍니다
미국 달라스 공항에 도착하니 오후 5시정도 이더군요
우리는 동생차를 타고 저희가 한국에서 예약해 놓앗던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집에와서 2달치 렌트비를 내고 바로 입주하였읍니다
(저희는 아들이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집을 미리 알아본후 미국동생이 집을 방문하여 렌트조건, 위치 ,편리시설등 여러가지를 살펴보고 가계약을 한 것이여서 바로 입주가 가능 하였읍니다), 그리고 동생집에서 밥을먹고 자고 다음날 가라는 동생의 말을 뒤로하고 우리는 내집이 편할것 같아서 저녁에 우리집에 와서 잠을 잤네요
이렇게 미국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요 ㅎㅎㅎ
다음날 제일먼저 동생집으로 갔읍니다,
둘째 아들이 유학시절(2014년12월 졸업) 타고다니던 자동차를 그동안 동생집에 주차해논 상태여서 차를 가지러 갔는데 아뿔싸! 차를 1년동안이나 타지않고 놓아두엇더니 브레이크가 망가져 엉망진창.....ㅠㅠ 아들이 겨울에 타고다닐때 염화칼슘이 묻은채로 놔뒀더니 부식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 "1주일의 정비시간필요" 브레이크 고치는데 130만원 들더군요
동생이 차를 빌려줘서 우리의업무가 시작되엇읍니다 ㅎㅎㅎ
시차 적응이 안되어 비몽사몽 다녔더니 벌서 가물가물 생각이 생생 하지가 않네요 ㅋㅋㅋ 생각나는대로 적어볼께요~
* 핸드폰을 개통하고 (디피짖1인당500불,1년후 돌려줌)
* 우리집 콘도 주차장 디피짖200불(이사할때 돌려줌)
*교육청에가서 준비한 서류 제출하고 한국어,영어(esl레벨테스트), 수학 시험봣어요,수학레베테스트 통과하면 다음주에 또가서 레벨업 테스트 봅니다, 통과하면 고등학교 수학에 가산점 있읍니다,
<참고> 버지니아 페어팩스 교육청은 학교 서류 영문 공증 필요하지 않아요, 우리는 한국에서 전화통화후 영문공증 않해도 된다고 하여 그냥 원본만 가지고 왔읍니다, 지역마다 다르니 참고하세요~
*Dmv가서 운전면허증 신청 (버지니아는 한국운전면허증 인정해줌)약 3주후에 나옴
*ssn 신청(2주후나옴)
*둘째 아들이 25세여서 sss우체국에접수함
*boa은행계좌만듬,
일주일 동안은 정신없이 바쁘게 지냈네요, 아침부터 서둘러 돌아 다녀도 해야할일이 너무 많아서 힘든 나날로 기억되네요 ㅋㅋ
그래도 저는 아들이 버지니아에서 유학생활을 하였기에 아들만 따라다니면서 편하게 일을 한것 같아요
저희는 간단하게 오다보니 여기서 사야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업무보고 집에오는 길엔 마트에 들려 매일 쇼핑하고 구경하고 재미는 있는데 moniy가 엄청드네요 ㅋ
오늘은 워싱턴에 구경가기로 했는데 아들이 늦잠을 자고 ,있네요, 그동안 열심히 돌아다니며 업무보고 했는데 오늘 낮잠을 늘어지게 자고있네요, 워싱턴 구경은 담으로 미루어야 겠네요
나름 기억나는데로 적어봤읍니다 ^^ 더 생각나면 글 올리께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글 감사합니다. 영혼기병님처럼
처음가신분들 좌충우돌 경험담 절실합니다.자녀분 다커서 부럽습니다...전 꼬맹이들 데리고 어이할꼬 한숨만..
저도 경험담글이 절실했던 1인 이였기에 매일 들어오곤했죠 ㅎㅎ
감사합니다^^
참 감동이네요..이젠 감동이 현실로 ㅎㅎㅎ 축하합니다. 잘 되길 빕니다.화이팅
감사합니다^^
새로운 시작입니다
이런 글 읽으면 삼년전 나를 보는듯.. 그래도 님은 편하셨네요 유학한 아드님이 있어서 ㅎㅎ
쓴소주님, 감사합니다^^
글 잘 읽고 있읍니다~
님이 올려주신글 우리에게는 간접체험을 할수있는 값진 글 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글 올려주세요
잘 모르겠지만 아드님 유학까지 보낼 정도이니 좀 사시는 가정 같습니다.
이런 분들이 많이들 이민 갔으면 좋겠습니다.
없이 가시는 분들 너무나 고생이 많습니다.
있는 분들 이민 가서 편히 고생 안하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헤요~ TJ골 님^^ 댓글감사합니다
아들이 일 다하고 전 따라다니며 싸인만 하고 다녔네요, 아들이 없었으면 큰일이다 싶었어요ㅎㅎㅎ
잘살지는 않고요, 좀 열심히 살았네요
여기 h마트 쇼핑하는데 일하시는 분들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저의직업이 될 수도 있구요
저의생각은 무엇이 어떻게 주어지든 다양하게 경험하자 입니다
영어가 안되니 제가 선택할수있는것이 별로 없기에 걍 열심히 하자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성공 이민을 기원합니다~
감사하합니다^^
응원해주셔서~~
영혼기병님 벌써 가셨군요. 늦은 인사지만 조언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10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성과를 이루신 것 같아요 ㅎㅎ
부디 성공적인 정착생활 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참고로 저는 일주일전쯤에 서류리뷰 끝났다는 메일 받았구요
인터뷰 날짜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만간 저도 영혼기병님과 같은 일정을 밟게 될 것 같은데
벌써부터 걱정이 많습니다. ㅎㅎ
항상 건강하세요 ^^
케빈한님, 반갑습니다^^곧 인터뷰 날짜 받으시겠네요, 저도,기쁜데요 ㅎㅎㅎ
인터뷰 잘 하시고 차근차근 준비 잘 하셔서 순조로운 출발하세요~
주변에서 많이 도와줘서 일을 빨리 진행한것 같아요
참 감사하죠 ㅎ
와우 저는 fairfax에서 penderbrook 콘도에서 살았는데 벌써 미국에서 온지 4개월인네요?
저도 다시 가고 싶은데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하는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저의 집은 롯데프라자가 가까이 있읍니다
걸어서10분거리인 콘도입니다
상권이 멀지안아서 좋은것 같아요 동네도 조용하고 학교도 가깝고 공원도 가까이잇고.....
문제는 뭘해서 먹고살까 입니다,
당분간 고민 많이 해야 할것같아요
매우 흥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생활글 기대합니다. 그런데요,,
인터뷰 하시던 내용들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바쁘실텐데,,, 너무 궁금해서요,,
건강하시고요,, 모든 일들이 잘 풀리시기를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인터뷰를 앞두고 게시는군요, 서류만 잘 챙기시면 되고, 인터뷰는 걱정 안하셔도 될듯요
한국말로 인터뷰 햇고요, 초청인 어디사냐? 어디로갈거냐? 가족이,다가는거냐? 정도 질문이예요
저희는 가지고간 제 사진이 여권사진과 같다고 다시 가지고오라고 했네요 ㅠㅠ(조금이라도 젊어 보이는 사진을 가지고 같는데 안된다고....6개월이내것 이어야한다고해서) 당일택배는 본사가있는 마포구에서 해야한다고해서 사진 붙이고 다음주에 우편물 받았지요
@영혼기병 감사합니다. 영혼기병님 께서는 장기간에 걸쳐 모든 준비를 체계적으로 해 오셨다는 느낌입니다.
좋은 일만 생기시고요,, 많은 발전 바랍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반갑습니다^^
가까이살면서 뵙고 친하게 지내면 좋겠네요 ㅎ
저는 아들만 셋입니다, 큰아들은 카이스트 박사과정이라서 같이 동행 못했어요 , 공부마치면 올려구요
여기서 공부하면 석사부터 다시해야한다고 해서 걍 공부끝마치고 오기로 했구요
둘째는 치대 원서내고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까지 연락이 없어요....ㅠㅠ 기다리면 오겠죠 ㅎㅎ
안오면 쳐들어가야지~~(농담)ㅋㅋㅋ 그리고 막둥이 중2학년
저희 남편은 공사에 근무중이고요, 퇴직이 얼마 남지않아서 곧 상봉 할것갔구요 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공수월님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글 열심히 읽고 용기 많이 엇고 마음가짐도 다부지게 가지고 두려움보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임해야지 하며 교훈 많이 얻었읍니다
여기서는 선택권이 없기에 우선 낮은 자세로 많은 경험을 하며 즐기자 입니다, 힘은들겠지만....
그동안 그래왔듯이 앞으로 많은 이에게 도움주세요^&^`
건강하세요 ^^
둘째 아드님 경우 25세라면 나이에 걸리지 않았나요?
혹시 아동신분보호법에 의해서 무사통과되었나요?
네 ~
저의 큰 아들도 88년 2월생입니다, 다통과 됐읍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2.13 01:3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2.13 04:47
축하 합니다. 제가 장거리 할 때 몇 번 가 보았고 제 트럭을 타고 다녔던 분이 그곳에 살아 머물렀던 곳이기도 합니다. 헌데 오시자 마자 일사천리로 일을 잘 처리 하시네요. 멋 지십니다.
산다는것은 님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회원님들의 정보를 나름 잘 수집하여 큰 어려움없이 진행하게 되었읍니다
이 모두가 이민 선배님들이 경험담의 글이 아니였다면 어떻게 할 수 있었겠어요
생소한 이국땅에 왔으니 앞으로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겠죠?
저도 산다는것은 님처럼 용기내어 함 살아볼려구요 ㅎㅎㅎ
산다는것님 처럼, 나도 남자라면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 해봤읍니다~~
산다는님은 행복 바이러스 전파자 이신것 알고계시죠!?~~,
조목조목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달라스도 제가 염두에 두고 있는 곳입니다. 정착 잘하시기 바랍니다. 뒤에 오는 사람들을 위해서~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벌써 페어팩스에 안착하셨군요.
인터뷰는 제가 먼저했던것 같은데...
역시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계획대로 차근차근 진행하시는 모습이 대단하십니다.
저는 이왕 늦은것이니 차라리 내년 설 명절 쇠고 들어가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SSN은 이미 260에서 신청한것과 공항에서 주소 확인하면 집으로 바로 오지 않는지요?
SSN 신청이 별도로 표기되어 있어서 여쭈어 봅니다.
아무튼 모든 과정이 끝까지 순조롭게 잘 진행되어 희망차고 보람된 이민생활로 안정하시기를 바랍니다.
여기서 일을보면서 우리의 신분을 증명할수있는 , 필요한 서류로 쓰일거라 생각해서 햇구요
ssn 가 3주 기다리면 나온다 하는데 직접가서 접수하니 2주면된다고 하더군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지금 이민신청을 해놓고 나이가 많아서 마음이 어수선한데
님의 아드님 나이를 보니 저보다 더 연장자인거 같아 좀 위안을 삼았습니다^^
카이스트 우리집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는데...
정착 잘하시고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대전에 사시는군요, 저도 님처럼 나이걱정 많이 했읍니다만 지금은 그런 걱정 안한답니다
제 나이에 맞는 일을 찾으면 되니까요
제가 서울에 있었어도 할수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안을 테니까요
한국에서 살아온것처럼살면 될거라 믿고, 두려움보다는 긍정적인,생각을 가지려합니다
우리 화이팅하자구요!!! ㅎ
축하드림니다!
두 아들이 페어팩스에 거주해서 올해에도 구정과 추석에 머물다 왔습니다.
좋은곳에서 잘 정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성공이민하시기를...
감사합니다^&^
영혼기병님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여쭤볼게 있는데 혹시 한국전화070 전화는 없으신지요?제번호가 070-7522-2837 이구요 010-2420-2837 핸드폰 입니다 부탁드,릴께요 전 한국에 있씁니다
쪽지 보냈읍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2.16 10:2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2.17 11:52
감사합니다.
이사업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사업체는 잘 모릅니다, 저희는 간단하게 이민가방만 싸가지고 왔읍니다
@영혼기병 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훌륭한 엄마시네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좀전에 인터뷰 날자 기다리라는 메일을 받았네요 영어공부 해야겠어요 ^^
아들이 든든하겠네요 부럽습니다.
아주오랫만에 카페이 둘어와보니 새로우신분이 저의 동네로 오셧군요. 반갑습니다,
화이팅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페어팩스 코네에 거주합니다.
올한해 좋은일이 아주 많은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건강도 챙겨야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