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이라는 짐을 진 젊은이들께
푸른강가님께서 경제현안방 8411번 글로 게시하신 "피부로 느끼는 절망감..." 에 대한 답글입니다.
희망과 꿈에 부풀어야 할 젊은이들이 졸업을 하고 사회로 나오면서 실업자가 되는 안타까운 국가 현실이 개탄스럽습니다.
그래서 바라만 보고 있을 수 없습니다.
기득권을 위한 투기꾼을 위한 기회주의자들를 위한 한나라당 민주당 정치를 바꾸지 않으면 희망이 없습니다.
잘 짜인 각본과 시나리오에 의해 기득권 정치꾼과 투기꾼, 재벌의 배만 불려 주는 불량자본주의 사회 구조를 개혁하고 개조하여야 합니다.
정직하고 유능한 젊은이들을 선봉에 내세워 교육 경제 정치 문화의 시스템을 확 바꾸어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이 주관하는 각 지역 공부방과 세미나 강연회 토론회에 열심히 참여하면 그 방법과 희망이 보이실 겁니다.
공부하면 세상을 바꾸고 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철밥통이라는 공무원이 된 사람도 공무원이 되지 못한 사람도 부모를 잘 만나 돈이 많은 사람도 부모가 가난하여 돈이 없는 사람 모두에게 우리나라가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경쟁의 룰이 공정하고 정의롭고 합리적이며 기회가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공정하고 정의롭고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좋은 사람들이 이끄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 사회를 대의주의 선거를 통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나라를 망치며 국민을 고통 받게 만드는 무능한 한나라당과 대안 없는 민주당 후보들 까지도 모두 자신들이 능력이 있다며 모든 것을 다 해결 해 준다는 거짓말을 하면서 표를 구걸하지만 유권자가 조금만 생각해 보면 판단 할수 있고 구별 할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기존의 썩고 무능한 정당에 공천을 신청하고 그곳을 기웃 거리는 사람들은 절대 아닙니다.
이번 4. 27 재보선 강원도지사 선거에 낙하산 공천을 받으려고 한나라당에 들어간 엄기영 전 MBC 사장과 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최문순 국회의원이 그런 사람이고 정운찬 전 총리가 그런 사람이며 현정권과 전정권에서 한자리를 한 사람 들이 대부분 다 무능한 기회주의자들입니다.
세상을 바꾸려고 호랑이 굴에 들어간 것이 아니라 권력을 찾아 불나방이 된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세상을 올바르게 변화 시키고 개선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새로운 정치 세력을 만들어 기존의 썩고 무능한 세력과 맞서면서 국민의 사랑과 지지를 받아야 했겠지요.
저는 엄기영과 최문순과 같은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난 강원도 사람이지만 엄기영과 최문순은 강원도지사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강원도에서 강원도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진짜 강원도 사람이 강원도지사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는 무소속 도지사 후보나 새로운 정당의 후보를 지지하는 강원도민들의 참된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혹자는 무소속 도지사는 예산을 확보 할 수 없고 중앙무대에 인맥이 없어서 일을 못한다고 억지 주장을 하는데 이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만들어 논 억지 논리의 함정이고 양당 구도를 고착 시키려는 음모와 선거 전술입니다.
무소속 도지사가 되면 정당에 간섭을 받지 않고 더 투명하고 올바르게 도정을 이끌 수 있습니다.
예산도 잘 확보 할수 있고요.
무능한 MB정권과 한나라당 민주당은 부동산 문제, 전세대란, 국가 재정악화, 금융부실, 가계부채, 물가대란, 교육대란 등 국가 난제와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하면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여야가 야합하여 정치자금법 개정안을 또 날치기로 기습 처리하였습니다.
정치가 힘들고 어려운 국민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은 정치 세력화를 하여 2012년 총선에 249개의 전 지역구와 50명의 비례 대표 후보를 내어 유권자들이 주저하지 않고 지지 할 좋은 국회의원 후보를 낼 것입니다.
대통령 선거에도 훌륭한 후보를 내 놓을 것입니다.
총선에서 독자적으로 개헌이 가능한 원내의석 2/3 이상의 당선자를 내어 잘못된 법과 제도를 바꾸고 공정하고 정의롭고 합리적인 나라를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목표를 세우고 대선에서도 승리하여 우리나라의 근본을 개조하여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려고 합니다.
일부는 어려다고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우리가 경쟁 할 상대 당이 한나라당이고 민주당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준비만 잘하면 100% 가능합니다.
회원님들은 각자의 능력껏 자신이 처해 있는 입장에서 피해를 받지 않는 범위에서 우리 포럼을 지지하고 성원해주시면 됩니다.
회원님들께 직접 정치에 참여하고 정치를 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우리 포럼의 회원님들은 현행법으로 정치 참여가 금지되어 있는 공무원도 많이 계시고 변호사, 의사, 교수, 건축사, 회계사, 세무사, 각계 전문가와 대학생 전업주부 등 다양한 계층에서 성실하게 살아가시는 평범한 회원님들과 세무 사찰이 두려운 사업자도 계시고 가까운 분들이 한나라당과 민주당에 참여하고 계시는 지인들의 눈치도 보셔야 할 입장도 있으실 겁니다.
그러나 그런 관계가 진실을 막지 못하고 정의로운 행동을 막지는 못할 겁니다.
많은 상처를 받으며 무거운 짐을 지고 어렵게 살아가시는 서민 여러분!
정치꾼의 거짓말에 속지 마시고 우리에게 주어진 유일한 무기인 투표권으로 그들을 응징하면 됩니다
분노하고 있는 민심과 폭발 직전의 민심은 새로운 정치 세력 정의롭고 공정하고 유능한 정치 세력의 등장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국민들에게 대안이 되고 희망을 주려고 자식세대로의 세대교체를 가치로 삼아 분연히 일어나서 깃발을 들고 나서려는 것입니다,
삶의 무게에 좌절하는 젊은이와 양극화가 심화되는 현실 사람이 떠나는 피폐해져 가는 농촌을 살리고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는 희망 세력이 되려고 힘들고 어려운 길을 가고 있습니다.
쉽지는 않지만 불가능하지 않다는 결론을 얻었기에 그 길을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회원님들과 국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힘내세요. 포럼이 있잖아요^^
동행자 봉의산
"푸른강가님의 글" 피부로 느끼는 절망감...
요사이 느끼는 현실적인 이야기 조금 하려 합니다.
아들 아이 군대 제대하고 다음 2학기 복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들의 주변에 있는 친구와 지인들의 이야기 몇 자 적어봅니다.
-. 아르바이트에서 만난 형
연세대졸, 대학원 졸,
현재 30세
연구소에 취직했으나
비전 없다고 퇴직하고 나와서
현재 공무원 시험 준비 중
학자금 대출금 아직도 상환 못한 것이 남아 있다고 함.
-. 군에서 만난 선임
제주대학 재학 중
현재 노량진 고시촌에서 유학중
노량진 공무원 학원 수강하며 시험 준비 중
-. 학교 선배
학교 휴학하고 현재
공무원 시험 준비 중.
요사이 피부로 느끼는 현실입니다.
세가지 사례를 올렸지만,
이들 뿐만이 아니라 주변에 젊은이들이
결혼조차 꿈꾸지 못한 채
생의 한가운데로 내 몰리고 있습니다.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부모로써 이세상이 좀 더 공정하고
좀 더 정의롭고, 좀 더 상식적이고
좀 더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합니다.
현재 경제 현실은 정말
뒤죽박죽이고, 나아질 기미가 없습니다.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우리 아이들이 마주할 미래의 어느 시간이
갈수록 늪 같아 미안하고 또 미안해집니다.
첫댓글 부동산방 10932번 흰성구름님이 게시하신 "부동산 그 추악한 내막을 해부한다." 글을 꼭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선량한 국민들이 얼마나 큰 사기를 당해 왔는지 느끼시게 될 겁니다.
현실적으로는 강원도를 위해서 한나라당 후보를 뽑는게 당연하죠?
저는 생각을 달리 합니다.
진정 강원도를 위하신다면 구태의연한 썩은 정치를 하고 있고 농촌을 죽이고 있는 무능한 구태 정치 집단의 후보는 뽑지 않는게 정상이지요.
특히 권력을 쫒는 해바라기 정치꾼은 더욱 뽑지 않아야 됩니다.
그가 도지사가 되면 강원도민을 위한 도정이 아니라 특정 권력과 특정 정당의 이익에만 혈안이 될것이 불 보듯 뻔합니다.
이미 특정 후보에게서는 그런 조짐이 보입니다.
공감가는글.... 잘읽었습니다 강원도 홈페이지에 올리면 불법선거운동^^....
진인사대천명이고 사필귀정입니다.
이제 나라를 좀먹고 해치는 기생충들을 청소해야 할 때가 다가옵니다.
온갖 여론 조작과 협작으로 국민을 속여 온 무능한 정치꾼들을 몰아 낼 기회가 다가 오고 있습니다.
봉의산 성님 안녕하셔유~``,늘 글 잘보고 있습니다.
홍천의 스타 너브네님 반갑습니다^.^
좋은 일만 총총
ㅠㅠ
정치꾼이 우리를 속이더라도 결코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고 정당하게 투표로 응징하자
근데 정치세력화라는 말을 좀더 순화해서 어감이 좋은말로 바꾸는게 어떨까요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좋은 의견 있으시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한나라당,민주당 안 뽑으면 강원도를 위해 힘쓸 사람인나요...그게 대안인가요...그 대안이 있어서 강원도가 발전한다면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진보적 성향을 가지고 있는 저로써는 현 정권의 불합리 와 시장논리에 안타깝고 씁슬한 맘입니다. 어쩔수없이 그나마 민주당이 대안이었으나 답답한건 마찬가지죠..국민 무서운줄 모르는 기득권 세력들의 지들끼리 잘먹고 잘살자에 놀아나는 것 같습니다.
대안 세력이 없다면 스스로 대안 세력을 만들어야 하고 만들 힘이 없다면 만들려는 사람들에게 힘과 지혜를 보태주어야 하겠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푸른 강가님의 의미 있는 글 젊은 이들의 아픈 마음을 실감나게 전달해주셨습니다.
그들은 모두 우리의 아들딸들입니다.
우리의 자식 세대들의 고통을 외면하는 부모는 없습니다.
저도 3남매의 자식을 둔 부모로서 우리 자식 세대를 위해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봉의산님 감사합니다.
미루나무님 우리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희망도 있습니다.
유능한 젊은이 자식세대들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꿈이고 그들에게 희망을 주겠다는 목표입니다.
미루나무님과 함께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는 좋은 꿈이고 가치 있는 일입니다.
댓글 감사드리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한나라당을 제외한 정당들이 제대로 기득권을 누린적이 있었나 싶습니다...기득권 세력의 집권을 막기위해 야권세력들이 고집과 작은 이득을 버리고 큰틀에서 뭉칠수있는 도량을 키우는게 급선무인것같습니다...
황공한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선거에 이기기 위한 야합은 반대합니다.
그렇게 해서는 승리를 할수도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우리 국민들은 지난 수십년동안 야권의 분열과 갈등을 확인해 왔습니다.
이제 그들은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역할을 할 능력을 상실했습니다.
국가 경영에 대한 비전도 없구요.
다시 그들에게 정권을 주자는 주장은 언언도단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사람들이 열어 가야 합니다.
젊고 유능한 자식세대들이 말입니다.
우리 포럼이 그 몱을 담당하려고 합니다.
힘과 지혜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시장경제와 민주주의를 신봉하면서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만드는데 일조를 해야 합니다.
이제 분노만 하고 있을때는 지낫습니다.
행동을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