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극장에서 삼지연 관현악단을 비롯한 북한 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글/ 분홍뜰
90세 연로하신 어르신
사람이 나이먹어 늙으면 얼굴빛이 달라진다
눈동자는 먼곳을 바라보듯 한없이 너그럽고 선량해 지며
과거로 부터 살아온 길을 더듬듯이
회억에 잠긴듯한 부드러운 표정을 짓게된다
김영남도 다르지 않았다
이웃집 할아버지의 편해보이는 모습 그대로 였다
김영남은 북한의 정치가로서 "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이다
우리나라 같으면 정계를 떠나서 초야에 묻혀있을 나이인데
아직도 그는 직함을 갖고 현역에서 뛰고있다
대단한 노익장을 자랑한다
아마도 북한체제는 그런가보다
한 사람의 대하드라마를 보듯 인민공화국에 뿌리내리고
김영남은 김일성가에 몸받쳐온 인물로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삼대째 그들이 주장하는 백두혈통 이라는 가문에 몸받쳐온 인물인것이다
우리는 백두혈통이 뭔지 모른다 다만 그들이 주장하는것을 따라서
언론에서 까지 백두혈통 김여정이 온다고 떠들어 댈때
참으로 실소를 금치 못했다
왜 우리까지 백두혈통이라는 말에 동조를 해야되는지...
한 나라 한 국가이면서도
나라라고 지칭하기도 뭣할만큼
인민전체를 굴복시켜 세상에서 둘도 없는
잔혹하고 극악무도한 공산주의로
오로지 김씨가를 위해 찬양하도록 만들며 끌고가는 것이다
참으로 대단한 단결력이라 아니할수없다
그 엄청난 단결력은 피의 숙청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리라
고모부도 맘에들지 않으면 총으로 난사해 죽이듯이
자유가 없는나라
북한열병식을 보면서 저 각도있게 기계처럼움직이는
젊은병사들의 머릿속엔 무슨생각을 할까?
한번이라도 자유를찾아 내달리고싶은 생각은 하지 않았을까?
총뿌리의 권력 앞에선
젊은 건각들도 로버트처럼 움직일수 밖엔 없구나 생각되니
소름이 끼쳤다
휘황찬란한 밤의도시 서울을 보고 김영남이 훔친 눈물은 과연 어떤 생각 들이었을까?
김일성 백.6주년
박정희 백.1주년
김영남 90세
글들은 동시대 인물들이다
체제가 다른 "남과 북 " 민주주의 와 공산주의
우리는 "박정희'라는 위대한 영도자 를 만나 그의 명석한 두뇌로
6.25 남침 전쟁이후 자유민주체제에서
눈부신 발전을 거듭 해온것이다
그러나 북한은 오로지 김씨가를 위하여 몸바치며
불철주야 전쟁준비만을 해온것이다
그결과 남과북의 차이는 극명하게 벌어지게 된것이다
위성사진에서 보아도 남한은 환하게 불바다 인데
이북은 지구상에 없는나라처럼 그냥 캄캄한 암흑일 뿐이다
잘못된 체제가 결국 나라를 망친것이다
우리가 이렇게 잘사는
자유대한민국에 살수있슴을
다시금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영남이 흘린 눈물이 진정 따뜻한 인간애 에서 나온 눈물 이었기를 바래 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