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는 "An Old Song Resung"(다시 불러본 옛 노래)로 영국의 20세기 대표 시인인 Yeats가 슬라이고의 밸리소데어라는 마을에서 농사 짓는 어느 할머니가 가끔 혼자서 기억을 더듬어 불렀던 3행짜리 불완전한 옛 노래를 다시 다듬어 완성시킨 아일랜드의 민요.
가사는 소녀와 함께 정원을 거닐며 자신에게 느긋하게 인생을 받아들이라고 하지만 자신은 젊고 어리석어 그말을 받아들이지 못한걸 후회하며 눈물짓는다는 내용입니다.
서정적인 멜로디로 여러가수에 의해 불려졌으며, 우리나라엔 팝페라 가수인 임형주의 앨범에 수록되면서 알려지고 사랑받은 노래입니다.
임형주
The Rankin Family
Down by the Sally Gardens
My love and I did meet
She passed the Sally Gardens
With little snow white feet
She bid me to take love easy
As the leaves grow on the trees
But I being young and foolish
With her did not agree
In a field by the river
My love and I did stand
And on my leaning shoulder
She laid her snow white hand
She bid me to take life easy
As the grass grows on the weirs
But I was young and foolish
And now I'm full of tears
Down by the Sally Gardens
My love and I did meet
She passed the Sally Gardens
With little snow white feet
She bid me to take love easy
As the leaves grow on the trees
But I being young and foolish
And with her did not agree
샐리 정원 옆 아래에서
나와 내 사랑이 만나게 되었어요.
그녀는 자그맣고 눈처럼 하얀 발로
샐리 정원을 지나갔지요.
그녀는 나에게
나무에서 나뭇잎이 자라는 것처럼
사랑을 쉽게 받아들이라고 말했지만
난 젊고 어리석었기에
그녀의 말에 기꺼이 동의하지 못했어요.
강가의 들판에서
나와 내 사랑이 서 있었죠.
나의 비스듬한 어깨 위에
그녀는 눈처럼 흰 손을 올려 놓았어요.
그녀는 나에게
둑에서 풀이 쉬이 자라는 것처럼
인생을 쉽게 받아들이라고 말했지만
난 젊고 어리석었기에
이제 난 슬픔으로 가득하네요..
샐리 정원 옆 아래에서
나와 내 사랑이 만나게 되었어요.
그녀는 자그맣고 눈처럼 흰 발로
샐리 정원을 지나갔지요.
그녀는 나에게 나무에서
나뭇잎이 자라는 것처럼
사랑을 쉽게 받아들이라고 말했지만
난 젊고 어리석었기에
그녀의 말에 기꺼이 동의하지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