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간경화로 서울 아산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심한진 아닌지는 모르지만 6개월에 한번씩 진료를 받습니다,
사는곳은 양산 부산대병원 근처에 살고 있어요.
이번에 검사차 서울올라갔는데 파업때문인지 기차타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기차도 힘들지만 비행기를 타고가더라도 송파는 공항과 너무 멀기도 하구요
그래서 검사결과 보러갈때 양산부산대 병원으로 옮긴다고 하고 싶은데요
혹 양산부산대 병원에서 간 잘보시는 교수님 계시면 가르쳐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년말 잘 보내시구 내년에도 꼭 이 카페에서 만나게 되길 빕니다.
건강하세욧..감기도 걸리지 마시구욧...
첫댓글 70% 운행 80% 운행 그래도 타기가 힘든가 보군요..
그렇게 힘들진 않았지만 옛날에 비해 예약하기가 힘들었어요.
내가 원한 시간에 예약이 쉽지 않으니 덜컥 겁이 났어요.
혹 정말 내가 급한 상황이면..이런저런..
그래서 가까운곳 걸어서 갈수 있는곳으로..
양산부산대병원 조몽교수님 적극 추천합니다. 그 분 잘 보신단 얘기는 2년도 더 전에 들었는데도 저희도 엄마의 상황이 급속도로 나빠진 지난 9월에야 병원을 바꾸고 교수님의 빠른 판단력으로 이식까지 절묘하게 진행된 경우랍니다. 이식팀 또한 서울 메이저 병원 출신들로 실력뿐 아니라 이식팀 교수님의 책임감과 인간적인 따뜻함에 더 감동했으니까요. 조몽교수님 예약은 3개월 이상 대기 걸리니까, 잘은 몰라도 100프로 예약제가 아니라면 일찍 진료 접수하시면 가능할겁니다. 저는 엄마가 거동조차도 힘드셔서 저 혼자, cd 접수하고 환자는 없는 상태로 그간 경과 쭈~욱 설명드리고 입원처방 받았어요.
아침 7시반 정도 도착해서 cd접수처랑 처음 방문자 접수처에 번호표부터 뽑고, 8시반인가? 8시였나? 접수시작되자마자 이리뛰고 저리뛰고...
저희 엄마도 다른 진료로 5년째 아산으로 정기검진 다니시다가, 이번에 양산에서 수술 받고 보니 조늠이라도 안 좋으면 언제라도 즉시 달려갈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부터 편해지더군요. 그 전에도 큰수술 뒤라 석달마다 다녔는데 좀 안 좋은 걸로는 여기 병원 가기도 아산까지 가기도 참 그랬어요. 그래서 간경화도 모른채 시간이 흘러가버렸는지도...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집근처라 다행이란 생각이 벌써부터 드는군요
소화기내과 조몽, 윤기태샘 진료를 받으세요. 주종우샘은 외과에서 세부전공을 대장, 간이식을 전공해서 내과계통의 간질환에 대해서는 비전문...
http://media.daum.net/society/welfare/newsview?newsid=20131228061006606 비싼 열차 타세요. 8천명 직위해제, 1200억 인가 자기직원 가압류 하면서 수서발 파는거 승인 했다든데요
저도 양산 부산대 병원에서 진료 받고 싶습니다~
거주지가 부산 울산이라서요~
근데 서율 메이저급 5대 병원과 의술의 차이가 많이 나나요? 고수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