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의 그 잔인했던 봄날에 스스로 세상을 등진 그런지의 영웅 커트 코베인의 유서에는 이런 글귀가 씌여 있었다. "기억해 주기 바란다. 점차 희미해져가기보다는 한 순간에 타버리는 것이 낫다는 것을……" 그것은 닐 영의 노래 〈Hey Hey My My〉의 가사에서 따 온 것이었다.
1995년 닐 영이 록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을 때 펄 잼(Pearl Jam)의 에디 베더(Eddie Vedder)는 헌정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타버리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끊임없는 자기혁신 뿐이라는 것을 닐 영은 결코 머무르지 않는 끝없는 열정으로 보여주었다. 그래서 그는 록큰롤 시대의 가장 뛰어난 아티스트 가운데 한 명이다."
닐 영은 변화무쌍한 사람이라 아무도 그가 어디로 튈지 모른다. 「뉴욕 타임스」는 "닐 영은 예측불허라는 사실만을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썼다. 그것이 닐 영이다.
The painter stood before her work
She looked around everywhere
She saw the pictures and
she painted them
She picked the colours from the air
Green to green, red to red
Yellow to yellow in the light
Black to black
when the evening comes
Blue to blue in the night
It's a long road behind me
It's a long road ahead
If you follow every dream,
you might get lost
If you follow every dream,
you might get lost
She toed the line
She held her end up
She did the work of two men
But in the end she fell down
Before she got up again
I keep my friends eternally
We leave our tracks in the sound
Some of them are with me now
Some of them can't be found
It's a long road behind me
And I miss you now
If you follow every dream,
you might get lost
If you follow every dream,
you might get lost
It's a long road behind me
And I miss you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