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잠예 vs 선뚱이 LG 감독 됐을 때 예상.

[Information Libre]

잠예 - 특유의 카리스마로 걍 휘어잡는다.

다만, 조인성은 매우 위험할 것 같다.

김성근 감독 성격에 포수가 눈 부라리면 바로 ㅂㅂ2.

이병규랑 박용택은 살아남을 것 같다.

이병규는 김성근 스타일 아주 잘 알고 오른팔 역할 할 듯..

박용택은 주장 완장이용하고 이병규 옆에 들러붙어서 살아남을 것 같다.

이진영은 트레이드 요청하거나 개잉여 될 듯.

본인이 나갈 것 같다. 강훈련 싫어하니까..

오지환은 확 클 것 같긴 하다.

포텐에서는 천재 오지환이었으니(김상수,안치홍보다 아마 때는 위였잖아)

어떻게든 살려낼 것 같다.

트레이드는 주로 투수 쪽에서 일어날 것 같다.

이택근이나 이진영 던져주고 받아올 듯..

그렇게 외야 정리하고..

이대형이 많이 변할 것 같다.

김성근 감독 스타일에 이대형이 많이 변하게 할 것 같다.

말 안들으면 그냥 빼버리겠지.

선뚱 - 스타빨로 휘어잡는다.

앞에서 깝쳐대는 선수는 "니가 나보다 야구 잘하냐?" 한마디로 기죽임.

이병규와 박용택이 야신 때와는 반대로 제1 타겟이 될 듯하다.
(LG맨이란 점에서..)
오히려 이진영-이택근이 살아남을 듯..

선뚱은 조금 억누르는 스탈이라 말 들으면 살려주고, 아님 내쫓을 것 같다.

이병규는 내년 뛰고 은퇴할 가능성 수직 상승.

박용택은 주장에 FA라 트레이드 하기 힘들어서 애매하긴 하다.

그래도 선수단 휘어 잡으려고 여기 둘 부터 조지겠지.

역시나 선뚱도 포수에 예민하기 때문에 조인성 찍어누르지만, 김성근 만큼은 아닐 것 같다.

다만 조인성 태도가 180도 변하겠지.

그러나 눈 부라리면 시망인 건 김성근 감독과 매한가지.

오지환의 경우 포지션 조정 예상. 2루수로 보내거나 3루수로 가겠지.

그럼 정성훈이 어떻게 이동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오지환이 2루로 가면 3루에 그대로 있고,

오지환이 3루로 오면 유격수로 가기엔 나이 부담이 있어서 좀 걱정되긴 하다.

계투진 물갈이가 심할 걸로 예상된다.

송신영은 예상 불가능이고, 임찬규는 확실히 키워주겠지.

나머지는 다 버리고 2군에서 새로 구성할 걸로 예상된다.

공통점

선뚱이 오던 야신이 오던 올해 sk에서 나오는 매물 중 하나는 사줄 것 같다.

정대현이나 이승호..둘 다 사줄 수 있고..

여튼 그 둘을 데려온다면 리빌딩 포기고, 내년 무조건 4강 노린다는 거겠지.

이 둘 중에 하나가 온다면 송신영은 8회 계투로 내려갈 걸로 예상.

FA나 나이 등을 이유로 황당한 트레이드가 일어나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그리고 선뚱이 오면 강정호 사줄 것 같음(유격수 자리 때문에).

아마 스타급 고연봉자 연봉 보조해서 보내버리고 무게는 맞춰주겠지.

그 가는 선수가 선뚱한테 찍힌 희생양이라고 보면 맞을 듯.

걍 감으로 막 풀어서 써본 예상.

[Information Libre]

김기태면 박종훈 뭐하러 짤랐음..ㅋㅋㅋ 김기태 유력설은 알고 있음. 근데 김기태 정도로는 절대 못 휘어잡음. 순페이도 못 휘어잡았는데, 김기태가 뭔 수로 잡아..

[Information Libre]

쌍방울 최초 프렌차이즈 출신. 김응용이 뽑아달라고 했는데(쌍방울 창단 때 지명 우선권을 해태가 가지고 있었음) 프런트가 멋대로 오희주란 투수 뽑음..ㅋㅋ 그리고 쌍방울에서 꾸준히 3할 20홈런 정도 치다가 현금으로 삼성에 팔려간 다음 거기서 은퇴해서 요미우리 연수 갔다옴.

[경비아저씨질럿]

쌍방울레이더스의 양대프랜차이즈스타 김기태 박경완 모르냐? ㅋㅋ 성큰감독 조뱀코치시절 쌍부랄쩔엇지 김기태 박경완 김원형 조규제 김태원 심성보 등등 스크암울시절때 깜짝코시진출시킨 공신이기도하고

[Information Libre]

김태원이 아니라 최태원일 듯..지금 기아 1루 코치인 사람. 별명이 철인이었지. 아마 국내 최다 연속 출장 가지고 있을 거임. 쌍방울 참 짜임새 있는 팀이었지..

[경비아저씨질럿]

어 맞다 최태원이다 헬지출신 김태원이랑 헷갈ㅋㅋ

[경비아저씨질럿]

조뱀이 욕먹는건 선뚱이 삼송시절 욕먹는거랑 같은 이치ㅇㅇ

[Information Libre]

투수교체 80% + 내일병 20%. 올시즌 후반기 첫경기 삼성이랑 할 때 트레비스 겁나 잘 던지는 데 8회 2아웃 1루에서 한ㄱㅣ주로 바꿈..그리고 한기주가 날려먹고 후반기 예고편 시작. 그리고 끝도 없는 유동훈 사랑. 올시즌 극적인 역전패 대부분 주인공이 기아임. 내일병은 미래에 저 선수를 키우려고 조낸 중요한 순간에서 어처구니 없는 투수교체를 함. 그게 한기주 후반기 첫경기 등판이 보여줌. 그리고 그 후반기 첫날 트레비스가 모상기 갖고 놀고 있었음. 모상기는 파울도 못 만들어내는 수준으로 타이밍 못 맞춤. 근데 그 모상기 앞에서 ㅂㅏ꾼 거였음..여튼 어이 없는 투수교체가 너무 많았음. 타이밍이 이상하다기보다 교체되는 투수가

[Information Libre]

어이 없었음. 물론 불펜 다 시망이라 그 중에 나은 애 믿을 만한 애 내보냈겠지만..뭐..후반기 첫경기에서 트레비스가 모상기를 잡아내고 9회에 등판하면 올시즌 이렇게 4위까지 내려왔을까 싶음.. 답글 | 수정 | 삭제 | 신고

[경비아저씨질럿]

자세한 선수운용은 둘째치고 조뱀이나 선뚱이나 그지역 그구단 출신이 아니라서 일단 욕먹고시작하는거임 남홍어 북흉노애들이 워낙 지역부심 쩌는것들이라 ㅋㅋ 선뚱은 진짜 심햇지 남홍어가 북흉노에서 감독질해대니 아마 10년연속우승시켜도 까엿을듯

[Information Libre]

솔까말 기아팬이어도 삼-기전 삼-롯전 다 재미있음. 경남-경북 매치가 은근히 장난 아님. 호세 사건부터 시작해서..기-삼 매치가 되면 기아가 이길 듯. 왜? 전력 땅ㅟ 필요 없음. 걍 10번 도전에 10번 우승. 삼성 3번 만나서 3번 다 꺾고 우승함. 그래서 류중일이 인터뷰에서 기아랑 붙고 싶다고 한 적 있음.

[경비아저씨질럿]

삼기시리즈가 86 87 93세번잇엇는데 그때 해태랑 지금 기아랑 비교가되는감?ㅋㅋ 삼은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한듯 하고

[Information Libre]

그 때 삼성이 지금 삼성보다 훨씬 강한데..ㅋㅋㅋ 86삼성만 해도 장효조-이만수-이종두-김용국-류중일-김시진 등등등..그리고 그 때도 권영호란 끝판왕 보유했었음. 언제나 시리즈 벌이면 해태보다 삼성 우승한다는 해설자들이 많았음. 그 때 선동열이 있었다면 어쨌거나 지금 다운그레이드 버전이긴 해도 윤석민이 있고, 김성한이 있었다면 지금은 이범호가 있지..김상현은 09반짝이라 한대화를 잇는다고 보기 어렵지만..개인적으로는 현재 기아가 역사상 최강 4위(역대 4위로 플옵 진출했던 팀들만 비교하는 거임. 모든 팀이 아니라)가 아닌가 싶다만..

[객끼]

올해 30승 제일 먼저 찍고도 떨어졌구
중간에 트레이드 보면 올해만 활약할지도 모르는 송신영 데려온거 보면 솔직히 일말의 희망은 품게함 시발 666858766이게 몇년이야 대체 ㅜㅜ

[infinity]

하지만 김기태 확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