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꿈꾸지만 성공한 사람은 흔치 않다. 성공한 사람을 부러워하지만 그들이 쏟은 노력과 열정은 흘려버리기 쉽다. 이들의 비결에는 공통점이 있다. 공짜는 없다. 우연히 이뤄진 성공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모형건축의 달인으로 평가받는 기흥성씨는 수많은 밤샘작업 끝에 심장병을 얻었다. 기흥성씨는 10년째 달아온 심장박동기를 `훈장’이라고 되뇌었다. 컴퓨터 바이러스 연구소 안철수 대표는 1천만 달러를 포기했다. 외국의 유명업체가 백신프로그램 V3 기술인수에 1천만 달러를 제의했지만 결국 우리나라 시장을 지켜야한다는 생각에서 거절했다. 선택의 상황에서 돈과 명예는 빼놓는다는 게 안씨의 지론이다. 이명현 전교육부장관은 여자를 사귀면 공부에 방해가 된다며 44세가 되어서야 결혼을 하는 고집을 부렸다. 초등학교만 졸업한 학력으로 검정고시를 거쳐 서울대교수, 교육부장관에 이른 이전장관의 삶의 철학은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것이다. 미쳐야 한다. 동시통역사 최정화씨는 프랑스 파리 통역대학원 시절 꿈도 한·불·영 3개국 언어로 꾸었다고 한다. 최씨는 통역대학원에서 동양인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기까지 실력 1백프로에 4백프로를 더 준비한다는 신념으로 노력했다. 중앙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박사는 수술시 왼손을 쓸 수 있게 하기 위해 후배들에게 왼손식사를 강요하고 밤마다 방석 꿰매는 연습을 시킨다. 수술 현장에서 실수를 하면 가해지는 폭력과 욕설, 상식을 넘어서는 송박사의 행동에는 1백프로 완벽해야 한다는 신념이 자리잡고 있다. 남보다 한 발 빨라야 한다. 여자 경찰서장인 김강자 서장 앞에는 최초라는 말이 따라다닌다. 김서장은 최초의 여성경감,최초의 여자형사기동대 창설, 교총순찰대 등 여경의 업무영역을 개척해냈다는 평가를 들었다. 너무 늦은 시작은 없다. 미국에서도 인정받는 애니메이터 신능균씨가 “2류 애니메이터는 되기 싫다”며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나이는 35세. 결국 미국 에미상을 4회나 수상하는 성공을 일궈냈다. 코리아나 유상옥 사장은 55세의 나이로 창업을 결심하고 동사무소에서 서류 떼는 일부터 새로 배웠다. 낙천적이다. 울산 모래벌판 사진 한 장을 들고 4천5백만 달러의 차관을 얻어내 조선소를 만든 현대그룹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얘기는 업계에서는 신화로 통한다. - 성공의 한 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해주세요. 성공의 한줄이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 옮겨 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