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포운수에서 기존업체 및 관할관청의 반발으로 계획한 인천공항 노선 개통이 어려우니 일단 사전작업으로 계산역에서 인천공항까지 66번 연계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다른 회원님이 자주 게시해 주셔서 익히 알고 계시리라고 생각됩니다만..
다른 분이 제보해 주신 소식에 의하면 어제 아침 출근시간에 강인여객 직원들이 총 출동하여 김포운수의 계산역~인천공항 무료셔틀버스를 도로위에서 운행을 못하게 1시간 가량 막아서는 일이 발생하였고 김포운수 직원은 강인 직원에게 집단구타를 당하여 심각한 부상을 당해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강인여객이 날이 갈수록 도를 넘어서는 횡포를 부리고 김포운수의 행동도 별로 맘에 안 드는데다가 이 문제에 대한 관할관청인 인천광역시의 묵인은 정말 안타깝군요.. 사진을 전해 받았는데 저작권 문제도 있고 제가 함부로 게시할 수 없어 아쉬울 따름입니다.
첫댓글 강인여객측이 구타까지 했다는것은 용납할수 없습니다만... 출혈운영을 부추기는 김포운수도 잘못이 있습니다. 충분히 강인여객이 정당행위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태백-부산간 영암고속,신한일고속갈등과는 상황이 다르죠.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폭력은 절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폭력은 절대 정당화될수 없죠. 만약에 새로운 청주에 서울노선이 생길경우에 기존 업체들이 신규 업체를 폭행한다면 그것도 정당화 되는것인가요?
정신 나갔군요...
공항신도시에 사는 주민으로써 저렴한 가격의 버스가 들어온다는 것은 환영하지만.. 이런식으로 할꺼면 차라리 안하는 것만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앗! 같은동네 사시는군요! 반갑습니다.
영종도 부기관사님 나중에 차라도 한잔 하시죠.. 근처에 사시는 분 같아서 저도 반갑네요..^^.
아무리 편법영업을 했다지만, 폭력행사는 경솔한 행동인 듯 싶습니다. 편법영업을 했다면 관할관청, 안된다면 건교부에라도 민원을 제기해야 할텐데, 자체적으로 해결하려다 일이 이렇게 된 것 같네요.-_-
인천시도 은근히 보면 강인여객에 신경을 끈듯합니다. 강인이 독재를 나가든 뭣을하든 인천시에서는 인색하다는; 이럴때라도 인천시가 관여했으면 합니다.
강인에서 결국 폭력까지 행사했군요.. 강인이.. 인천(시청,조합)에서 상당히 평이 안좋다고 하더군요.. 물론 강화도 노선건때매 소송까지 제기한 김포패밀리도 인천시에서는 그리 좋게 보이지는 않겠지만요...
옛날 용현운수생각이 나는군요;
"동족상잔의 비극" 같은 버스인 분들께서 서로할퀴고찢고상처내는비극의 악순환을 바라볼수밖에없는게...
강인여객측의 입장이야.. 밥줄이 달려 있으니 어느정도 이해는 됩니다만.. 폭력이라...-_-;;;;
한편으로 보면 김포패밀리측의 입장으로서도.. 김포,강화라는 최고의 밥줄이 달려있으니.. 어느정도 이해는 해야 되지 않으려나요.. 강인이나 김포나.. 결국 같은 처지이고.. 같은 사업구역에서 운송사업을 하는데.. 다들 왜그런지.. 한심하네요..
www.aptown.com 에 보면 사진이 한장 있기는 한데 심각한 사진은 아니고, 버스 앞에 모여 서 있는 사진입니다.
강인여객의 폭력은 너무 심했다고 봅니다.
강인의 폭력 행태는 너무 아니고. SM계열의 무지막지한 저그 플레이는 없어줬으면 좋겠습니다. 테란과 프로토스 군단회사(KD 등등)한테 해처리 40개 정도 뽀개졌으면 좋겠습니다.
음 SM의 야비한 편법 플레이도 그렇지만 강인의 무력 행사도 너무하는 군요. 이렇게 막 나가다간 결국 둘 다 욕 먹고 둘 다 망하는 일이 일어납니다.
솔직히 선진은 강화보다는 김포대, 오리정, 마송, 양곡 쪽에서 거의 벌어먹고 사는데 강인은 기껏 온수리, 강화TR, 강화서문만 정차 합니다.. 나머지 정류소도 선진때문에 못서는것이고 700, 701번도 사실상 주민편의(같은 인천시민으로써) 노선인데 이거갖고 괜한 명분잡고 도전하는건 별로 보기가 안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