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여름이네요..
다들 아시겠지만... 땀족들에겐 여름이 넘 힘들죠..
아직 결혼도 안한 처자인데...
예쁜 색깔 옷들도 많고... 싸라라.. 쉬폰 옷들도 많은데...
이넘의 겨드랑이 땀때문에 어두운 계통의 옷만 입고...
그나마 비치지 않는 옷에는 겨드랑이 패드를 붙여.. 임시방편을 한다지만.. 매번해야하는 번거로움...ㅠㅠ
혹시나 밝은 옷을 입을땐 엄청 신경쓰이고..
사람들 많고 더운곳은 엄두도 못내고..ㅠㅠ
예전에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영애씨가 화장실 손 건조 드라이어에서 땀에 절은 겨드랑이를 대고 말리던 것을 보고..100% 공감...ㅠㅠ
차마 할 수 없던 것을 영애씨가 하더군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흡 (__)....)
레이져로 영구 제모를 하면 좀 나아진다는 소리에...
한달에 한번 레이져로 겨드랑이 제모를 받고 있는데.. 그닥 효과는 모르겠네요..
데오드란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제 한여름이 되면 아무소용 없는거 아시죠?
그래서 드리클로를 사놓긴 했는데...
다들 의견이 분분하셔서.. 좀 겁이 나요..
얼핏 보기론 바르고 목욕탕이나 수영장도 안되다고 본거 같아서...
간단한 샤워만 된다고 .....
겨드랑이 레이져 제모를 받은 상태도 괴안을까요?
발랐다가 더 안조은 현상이 생길까봐 덜덜덜....
이넘의 소심한 성격이 ....ㅠㅠ
공감하시는 분들은... 드리클로 사용법이나 주의사항좀 알려주셔요~~
플리즈~~~ 헬프 미~~~ ㅠㅠ
첫댓글 드로클리 효과는 좋습니다 . 겨드랑이에 한해서만요 . 샤워하시고 겨드랑이를 물기 하나 없이 말린후 겨드랑이 부위를 드리클리로 꼼꼼히 발라주시고 말리신후 주무시면 됩니다 . 저같은 경우는 한번 바르니 2틀정도 가는듯 하네요 . 일회성이라고 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