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보선생의 기도 편지(24.11)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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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존경하는 기도의 동역자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과 평강이 가득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이제 겨울의 내음이 나는 11월을 지나고 있습니다. 환절기를 지나고 있는 이 때, 섬기는 교회와 가정, 직장과 사업, 하시는 모든 사역 가운데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가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래의 내용을 보시며 기도로 합력하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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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31.목. 7시. 신일고. 기독학생대회(홀리윈데이)를 위한 중보기도에 감사드립니다.
귀신 문화인 할로윈데이에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거룩함을 회복하고, 학교와 세상에서 믿음으로 승리하고자 결단하는 자리로 하나님께서 축복해주셨습니다. 약 600명이 넘는 청소년들과 믿음의 동역자들이 함께하셨습니다. 그날 매년 ‘할로윈데이’(10.31)에 ‘홀리윈데이’로 모든 곳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날이 되길 선포하였습니다. 이번 집회가 한 번의 행사로 끝나지 않고 아이들의 세상인 학교에서, 기도하는 ‘스쿨처치’로 계속 이어지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2. [더작은재단 콘텐츠팀]에서 계속 청소년들을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메시지성경 나눔카드], [인스타에서의 큐티], [MSG] 등 알고 싶은 분들이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인스타에서 ‘schoolchurch impact’에 팔로우하셔도 많은 것을 찾아보고 도움받을 수 있사오니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3. [더작은재단 스쿨처치임팩트]에서는 지난 ‘홀리윈데이’ 후 계속해서 서울 강북 지역의 학교에 [스쿨처치[ 모임을 세워가고 있습니다. 단순한 기도 모임뿐만 아니라, 자발적, 지속적으로 진행되도록 ‘지역 학생 학교 연합 커뮤니티’를 만들고 그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세워가는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위하여 기도를 부탁드리고, 학교에서 기도하고자 하는 공동체를 만들고 싶은 청소년들이 있으면 연락주시면 돕도록 하겠습니다.
4. 11월 기독교사기도회는 11.30. 토. 12시. ‘오픈아이즈센터’에서 있습니다.
12시~1시 간단한 점심식사 겸 나눔을 갖고 1시~3시 기도회가 진행되오니, 기도하고자 하는 선생님들은 신청,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5. 제가 몸담았던 영훈고에서 ‘영훈기독인 연합기도회’가 11. 23. 토. 2시~4시, 영훈고 배움관 소강당에서 진행됩니다. 영훈초, 국제중, 고등학교의 기도하는 분들(기독교사, 학생, 학부모, 동문, 중보자)이 한 자리에서 영훈학교를 위해 기도하는 자리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동일한 비전을 발견하고 기도하며 나아가는 성령충만한 자리가 되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 다음은 ‘영훈기독인 연합기도회’의 기도 제목이오니 함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영훈초중고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가득한 학교가 되게 도와주셔서, 아픈 자, 힘든 자, 낙심한 자들이 회복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움직이는 학교 되게 하소서
(2) 영훈에 불러주신 하나님의 사람들의 기도의 입술을 크게 열어주소서.
기독교사, 기독학부모, 기독동문, 기독학생, 중보자들이 기도로 하나님께 계속해서 나아가게 하소서. 하늘에 닿는 기도로 말미암아, 각 학교의 교사들과 청소년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는 삶 되게 하소서
(3) 오륜교회, 영훈오륜교회, 영훈학원(꿈꾸는미래), 초중고의 관리자들이 눈물로 무릎으로 목숨걸고 기도하게 해주시며, 학원선교 및 복음 사명을 아는 것과 행함이 일치되게 하셔서, 영훈학교가 실질적 영혼이 살아나는 복음의 학교 되게 하시고, 영훈학교를 통하여 강북 지역의 복음화가 일어나게 하시고, 그 핵심으로 영훈학교와 영훈오륜교회를 사용하여주소서
(4) 영훈초중고의 기독활동들이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실질적인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가 되게 하시고, 각 학교의 교목들과 기독교사들을 그 도구로 아름답게 사용해주소서.
특히 채플과 기도모임 등이 잘 정착 진행되게 하여주시고,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는 교육과정 변화로 인하여 기독활동이 위축되지 않게하시고, 그 안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더욱 복음의 행진이 계속되게 하소서
(5) ‘영훈기독인 연합기도회’가 해마다 진행되게 하시어, 실질적으로 영훈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을 통하여 영훈학교가 하나님의 학교 되게 하실 때, 그 하나님의 영광이 함께하는 모든 분들과 각 공동체, 교회와 가정과 나라와 민족에 가득 임하소서
(6) 예수님 다시 오실 때까지, 영훈학교가 계속될 때까지, 믿음의 연속성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 이어져가는 학교 되게 해주셔서 하나님의 이름이 홀로 영광 받으시는 학교로 축복하여주소서
6. 부족한 저에게 허락하신 사역 일정입니다. 성령님께서 주관하시길, 성령 충만을 더하시길,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사명을 감당해가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영훈고, 동안교회, 포곡제일교회, 흰돌교회, 신촌장로교회, 전주안디옥교회, 주안장로교회, 장신대, 명지고, 재현고, 한국교육자선교회, 수원송원교회, 기독교사기도회, 용인은혜샘물교회, 재현중, 대전성결교회, 부산대연성결교회, 주님사랑교회 등]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함께 기도하시는 동역자 여러분께
항시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11
‘울보선생’ 최관하 드립니다
(010-6264-5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