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에서 다대포가는 길이 많이 좋아졌다지만
유독 밖으로 안나가는 요즘 다대포 가기가 참 멀게 느껴집니다.
남포동의 올해도 하는 트리축제장을 구경할겸 저녁도 먹을겸.
겸사 겸사 나들이?겸해 나서 봅니다.

가족 모두 이동하는 날에는
무거운 카메라보다 이렇게 뚝딱 촬영되는 스마트폰이 최고
같습니다.

점점 남포동이며 자갈치의 상인들의 바가지가 현지민?이봐도
확 차이나는데...관광객들은 왜 모를까요?
그래서 걱정입니다.
점심으로 자갈치시장안 회센타에서 먹었는데...
자리값도 주고, 주문한 회 양만큼 안나와 긴가민가하더군요.
그런 기분으로 점심을 먹고 다대포왔습니다.
다시 저녁을 먹어야하는데...
생각하다 아내나 나섭니다.
그냥...경양식이나 먹자고요...

그래서 그럴까요?
남포동 트리축제장 거리는 사람이 붐비는데..
아래?수산시장엔 한적하기만 합니다.

일몰까지 보면 좋겠지만
부모님들이 계시니..
추워하시니...
대충 둘려봅니다.

다대포의 바다는 언제봐도 남해바다입니다.
잔잔하기에..
동해바다의 높은 파도가 없습니다.

이후..트리축제장에서는 사진 촬영을 못했습니다.
밥 먹는 집 내려 주차하고는 밥 먹고
부모님들이 계시니 내려 걷는다는 것은 꿈 같은 이야기다보니
트리축제장 차 타고 드라이브하듯이
쓰윽 둘려보았습니다.
첫댓글 다대포하면 오래전 남파간첩 사건이 먼저 떠오르는 곳인지라,,,,ㅋㅋ
지금은 간첩이 오나 몰러..... 언,당이 정권 잡으면 올지도 모르는데....ㅋㅋ
잡아서 돈 타야 되는데 .....
아...오래전 이곳 다대포까지간첩이 왔군요.
이곳까지 올 때까지 서해며..그런 곳은 왜 몰랐을까요?
무척궁금해지네예~하하하하하하
@김 민수 그러게 말이여. ㅎㅎㅎ
암튼 우리나라가 너무나 좋은것은
평소에는 절대 간첩이 안 나타나요,
그런데 이상하게 큰 선거때만 되면
꼭 간첩이 나타나고. 탈북민이 들어오고.
무순 대형 사건들이 일어난단 말이지...
암튼 귀신이 곡할 노릇이지....
왜 선거때만 닦치면 그럴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