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인 시각과 도전적인 필력으로 한국영화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어줄 차세대 비평가를 찾습니다.
1996년 제1회 영화평론상 공모에서 염찬희, 이명인, 97년 제2회 이상용, 김의수, 98년 제3회 심영섭, 99년 제4회 권은선, 2000년 김소희, 정지연, 2001년 유운성, 손원평, 2002년 변성찬, 정사헌, 2003년 정승훈, 김종연씨를 차세대 영화평론가로 뽑은 바 있는 <씨네21>은 올바른 영상문화 정착을 위하여 깊이있는 국내외 비평가들에게 고정적인 비평 지면을 할애해왔습니다. 그동안 배출된 젊은 비평가들은 현재 <씨네21>을 비롯한 각종 매체에서 의욕적으로 활동 중입니다. 예민한 시각과 필치로, 영화의 미세한 의미와 숨은 재미를 포착하여 영화보기의 즐거움을 더해줄 신인 평론가들의 출현을 기대합니다.
제출원고
▶원고지 50매 안팎의 작가론 또는 장르론 1건 (작가론은 국내외 모든 작가를 대상으로 할 수 있으며, 장르론은 가령 ‘한국의 공포영화’, ‘90년대 한국영화의 여성캐릭터’ 같은 복합적인 주제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