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자 : 2023. 5. 27 (토)
2. 여행지 : 인천 백령도
3. 코스 : 콩돌해수욕장- 서해 최북단표시석 - 백령호 - 두무진 (유람선- 도보) - 심청각 -
사곶천연비행장 - 선착장
4. 누구랑(2명) : 천장문님. 정옥삼
5. 백령도 개요
o 장산곶 남쪽 38°선 바로 아래에 위치하며, 인천에서 서북쪽으로 191.4㎞ 떨어져 있다.
남한의 서해 최북단의 땅으로 남한 본토보다 북한 내륙에 가깝다.
o 동경 124°53′, 북위 37°52′에 위치한다. 면적 46.3㎢, 해안선 길이 52.4㎞이다.
o 2022년 말 현재 인구는 11,000여명(주민 5,000명. 군인 6,000명)이고 세대수는 2,173호이다.
우리나라에서 14번째로 큰 섬이다.
o 백령도 명칭의 유래는
옛날 황해도 어느 고을에 한 선비가 사또의 딸을 사모하여 둘이 장래를 약속하였다.
이를 안 사또가 딸을 외딴 섬으로 보내버리자 선비는 사또의 딸을 찾기 위해 애를 썼다.
어느 날 하얀 학이 흰 종이를 물어다주고 가는 꿈을 꾸어 놀라 깨어보니 정말 종이에 주소가 적혀 있었다.
o 선비는 주소대로 장산곶에서 배를 타고 이곳까지 와서 사또의 딸을 찾아 회포를 풀며
단란하게 살았다는 전설인데, 그 섬을 백학(白鶴)이 알려주었다 하여 백학도라 하였고
오늘날 백령도로 불린다.
6. 볼거리
가. 사곶천연비행장 : 천연기념물 제391호로 지정
o 전 세계에서 두곳밖에 없다는 규암가루가 두껍게 쌓여 이루어진 해안으로 비행기의 이 착륙이
가능한 천연 비행장이다
o 실제로 한때 군비행장으로도 쓰였을 정도로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특징을 갖고 있다.
나. 두무진 : 1997.12.30일 명승 제8호로 지정되었으며,
o 마치 강군들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하느것같다고 해서 두무진(頭武津)은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웅장미가 아름답고. 다양하고 기묘한 기암괴석들이 펼쳐져 있어
백령도를 자랑하고 있다.
다. 콩돌해안 : 천연기념물 제392호로 지정
o 콩알을 뿌려놓은 듯한 독특한 해안으로 2km에 걸쳐 콩처럼 동글동글한 돌멩이들로
이루어져 있다
o 백사장과는 전혀 다른 자갈파도 소리와 피부염에 특효가 있다는 자갈찜질은
이곳만이 주는 특별한 선물이다.
라. 용틀림 바위 :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듯한 모습이라 하여 용틀림바위라 불리운다.
o 바위가 스스로 하늘을 향해 나선처럼 꼬며 오르는 형상이 매우 인상적이다
o 용틀임 바위는 가마우지와 갈매기 서석지이기도 하다.
마. 천안함 위령탑 : 2010년 북한에 의한 천암함피격으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천안암 승조원 46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추모하기위해 조성됨
바. 심청각 : 심청전의 배경무대인 백령도를 알리기 위해 심청이 몸을 던진 인당수와
연봉바위가 바라다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련 판소리.영화. 고서 등이 전시됨
사. 중화동교회 : 우리나라 두번째로 세워진 장로교회이다
o 1896년 기독교 역사관에서는 한국 기독교100주년사를 한눈에 볼수 있다.
7. 개념도
콩돌 해수욕장
통일 기념비
사곶 해변
첫댓글 회장님! 총장님!
서해 5도를 섭렵하셨네요~
백령도는 언제 보아도 변함없이
정말 멋지고 아름답네요~ㅎㅎㅎ
백령도는
3번쨰... 탐방
2016년도 kt동우회 이준 회장님 주관으로 1박2일
다녀온 적 있는데...
백령도도 여행사가 몇개있어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