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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을 찾아서 게시판에 여러분들의 소중한 맛집 정보를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엠파스에서 맛집 정보를 올려주시는 인기 블로거 파찌아빠의 블로그(http://blog.empas.com/pazziabba/)에 2004년 11월22일 소개된 강구막회 글 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얼굴이 화끈거리기도 합니다만 그때를 생각하며 다시한번 함께 읽어 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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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찌아빠]‘강구막회/금천, 구로점’& 파찌아빠(수정) [알림] 파찌아빠가 지난 월요일(11/22)에 올렸던 ‘[파찌아빠]‘강구막회/금천, 구로점’& 파찌아빠’를 보고 강구막회의 주인장이 파찌아빠한테 메일을 보내왔더군요. 파찌아빠가 ‘강구막회’에 대해 오해하고 있었던 부분에 대한 주인장으로서의 해명 글이랄까...암튼 강구막회를 제대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기존글에 강구막회 주인장의 해명글을 덧붙이도록 하겠습니다. 보시죠. [2004. 11. 24. 아침에...파찌아빠] 파찌아빠가 요즘 뜨긴 떴는가 봅니다.(월요일 아침부터 이게 뭔소리라냐? 그래봐야 우물안 개구리인 것을...)요즘들어 파찌아빠더러 자신 또는 잘 아시는 분이 운영하시는 음식점에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는 이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이에 대한 파찌아빠의 입장을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 잠깐정보 : 파찌맛집의 선정기준 ========================= 1. 맛 보다는 정이 앞서는 (맛)집. 2.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맛)집 3. 구석쟁이에 숨어있는 (맛)집을 우선으로 합니다. 여기에 첨언하자면 초심을 지킬려고 노력하는 집, 어느정도의 풍상(10년 이상)을 이겨낸 집을 우선 합니다. 4. 가급적 피하는 집 : 체인점 또는 프렌차이즈 사업을 하는 집, 개업 또는 업종을 바꾼지 얼마 안된 집<정보 끝> =============================================== !! 잠깐정보 : 파찌아빠의 맛집순례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나? =============================================== 파찌아빠는 주로 즐겨 다니던 집...그래서 잘 알고 있는집들을 소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집들의 경우는 조용히 방문해서 살짝 맛 보곤 조용히 사라집니다. 철저하게 손님의 입장에서 방문을 합니다. 물론 음식값도 정당하게 지불하고요...그래야 맛집 소개를 하던 않하던 파찌아빠 마음데로 할 수 있거든요. 어떤 땐 오히려 나쁘게 소개할 때도 있습니다. <정보 끝> 오늘 소개할 ‘강구막회/금천, 구로점(이하 강구막회)’도 메일을 통해 파찌아빠에게 방문을 요청해 왔던 업소입니다. 첫번째 메일을 받곤 ‘강구막회’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습니다. ‘강구막회/금천, 구로점’이란 상호가 첫눈에 들어오더군요. 게다가 개업을 한지 채 2년이 안됐구요.(2003년 6월 21일 개업) 이미 밝혔다시피 체인사업을 하는 곳이나 개업한지 얼마 안된 집들은 파찌아빠가 가급적 피해다니는 곳 이거든요. 위치도 가리봉역 근처라 파찌아빠의 생활영역에서 벗어난 지역이었고요. 파찌아빠의 생활권에서 벗어난 지역은 맛집순례단을 구성하기도 부담스럽거든요. 그렇다고 파찌아빠 혼자 갈 수도 없는 일 이고요.(혼자 무슨 술맛이 나겠습니까?)하여 바로 잊어버리기로 했습니다. 또, 파찌아빠가 막회를 좋아하기 때문에 기왕에 다니던 막회집도 꽤 여러집 있었구요. 그러다 강구막회의 주인장으로 부터 또 한 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대개의 경우 헛발질만 하다 제풀에 지치는 경우가 허다한데요. 주인장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더군요. 헌데 파찌아빠의 생활권을 벗어난 지역인 점과 파찌아빠의 맛집순례 스케줄이 이미 넘치고 있었기에 부담스럽더군요. 그리고 파찌아빠의 맛집순례 원칙상 제돈을 다 내고 먹어야 하는데 파찌아빠가 졸부도 아니면서...매일 먹는타령만 할 순 없잖습니까. 썩 땡기지도 않은 집까지 찾아 다닌다는 것은 아무래도 힘든 일 입니다. ====================================================================== !!! 잠깐정보 : ‘강구막회/금천, 구로점’의 주인장이 파찌아빠에게 보낸 메일을 공개 합니다. ====================================================================== 1. 첫번째 메일(10월 8일) 파찌아빠님! 안녕하세요? 오늘 우연히 인티즌 블로그에서 양곱창소개글을 읽다가출처를 찾아오다보니 파찌아빠님의 글인줄 알았습니다.그중에서 아래글을 읽고 용기를내어 메일을 보냅니다. [파찌아빠의 힘내라! 아저씨 맛집] 386 또는 486...위에선 치이고, 아래로는 받치는 낀 세대의 아저씨들의 꽉 막힌 숨통을 트여 줄만 한 맛집들을 속속들이 까발려 드리겠습니다. 파찌맛집의 선정기준은 1. 맛 보다는 정이 앞서는 (맛)집. 2.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맛)집 3. 구석쟁이에 숨어있는 (맛)집을 우선으로 하겠습니다. " 저는 금천구 가산동 가리봉오거리에서 자연산막회를 취급하는강구막회라는 식당을 하고있는 이백규입니다. 제홈페이지는 www.n209.com 입니다. 바쁘시겠지만 제홈을 한번 찾아주셔서 읽어보시고 저희가게에도 방문하여주셔서 파찌아빠님의 코드에 맞는식당 이라면 한번 기사화 시켜주셨으면 합니다. 영세업종이다 보니 홍보에 엄두가 안나는데 제 열과 성의를 다한 음식들이라 자부심만은 큽니다. 오늘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강구막회 이백규 올림.<...하략> * 파찌아빠의 생각 : 파찌아빠를 이용해서 가게를 홍보할 목적이군...가리봉 오거리는 파찌아빠가 한번도 가 본 적이 없는 곳인데, 아무 연고가 없어...파찌아빠의 취약지구이지...‘열과 성의를 다한 음식들이라 자부심만은 크다.’...안 그런 음식점도 있나? 2.두번째 메일(11월 15일) 얼마전에 메일을 보냈던 강구막회 이백규입니다. 제홈페이지(www.n209.com)를 한번보시고 방문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한번 드렸었는데 많이 바쁘신 모양 입니다. 아니면 방문해서 맛을 보시고 기사를 올리시는데 혹시 어떤 기준이 있는지요. 파짜아빠님처럼 맛있는곳을 찾아다니시면서 글 올려주시는분들이 ?추천하는음식점을 일반고객분들께서 더욱 믿어주시는것 같습니다. 저희집은 금천구 가산동 가리봉 5거리에 위치해있는데 영세하다보니 제대로 홍보할 기회가 거의없습니다. 혹시 시간내실수있으면 한번 불시에 방문하셔서 맛 좀 보시고 괜찮다싶으면 추천좀 해주세요.저희집은 가자미막회와, 과메기 그리고 생태매운탕이 고객분들에게 좋은호응을 받고있습니다. 하지만 한정된 고객분들만으로는 영업에 애로사항이 있답니다. 무례한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추위가 시작되었으니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백규 올림. * 파찌아빠의 생각 : 역시 파찌아빠를 이용해서 가게를 홍보할 목적이 분명해...파찌아빠에게 바라는 것이 뻔히 보이는 집은 방문하기가 부담스럽지...그런데 주인장이 어떤 사람일까?...금천구나 구로구는 도무지 연고가 없기 때문에 파찌맛집의 취약지구인데 한번 가 볼까? 누구랑 가지?<정보 끝> 파찌아빠는 한동안 못만났던 반가운 친구들로 부터 만나자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장소와 메뉴를 파찌아빠더러 정하라고 하더군요. 순간 가리봉동에 있는 ‘강구막회’가 떠올랐습니다. ‘구하라! 그럼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찾으라! 그럼 찾아질 것이요,...두드려라! 그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라.’라는 성경구절이 생각나더군요. (ㅎㅎ 파찌아빠는 중고등학교 6년간 미션스쿨에 다녔었습니다.) ============================================================= !!!! 잠깐정보 : 파찌아빠의 방문 후, 강구막회 주인장과 파찌아빠가 주고받은 메일 ============================================================= 1. ‘강구막회/금천, 구로점’의 주인장이 파찌아빠에게 보낸 메일(11월 17일) 강구막회 이백규입니다. 이동네 사람들도 이 골목이 있는 줄 잘모르는 곳을 기꺼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희집을 100% 보여드리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유명인사 파찌아빠님 얼굴 본 것으로 일단은 만족하렵니다. 포장해 드린 막회는 제가 보낸 메일로 인하여 여기까지 찾아주신데 대한 작은 성의로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하략> <강구막회. 설봉 > *설봉은 마라토너들의 달리기일지 런다이어리(http://www.rundiary.co.kr) 닉네임입니다. 2. 파찌아빠가 보낸 답메일(11월 18일) 파찌아빱니다. 어제 포장해 주신 막회는 얼떨결에 받긴 했는데...역시 맘이 편치 않더군요. 암튼, 기왕에 포장까지 다 해놓은 것이라 딱히 거절하기도 뭣해서 그냥 받았습니다. (파찌아빠의 상황 변명 : 강구막회에서 계산 후 주인장에게 파찌아빠 임을 밝히고 인사를 나눴습니다. 파찌아빠 일행은 차를 강구막회 앞에 주차를 시켜 놓은 채 다른 곳(2차)에서 축구(한국 대 몰디브전)을 보고 차를 가지러 다시 왔더니만 늦은 시간 임에도 불구하고 주인장이 막회를 포장해 놓은채 기다리고 있더군요.) 늦은 시간이었지만 파찌엄마가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어제 가져온 회가 무슨 회냐고 묻더군요. 미주구리(물가자미)라고 알려줬더니...맛있었다고 하더군요. 파찌아빠가 맛집순례를 슬그머니 다니는 것은 일반 손님의 입장에서 대접을 받기 위함입니다. 특별한 대접을 받곤...그것을 마치 일반적인 것 인냥 다른 이들에게 소개를 한다면 그것은 그들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는 파찌아빠가 다녀 갔다는 사실 조차 주인장이 모르게 슬그머니 다녀가는데 어제는 파찌아빠 일행들의 말치례와 보내주신 메일 때문에 그만 파찌아빠를 노출시키고 말았습니다.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늘 초심을 잃지 마시길 바라겠습니다. & 덧 붙이는 말씀 : 단 한번의 방문으로 '강구막회'를 샅샅히 훑어 내기에는 파찌아빠는 ?팁? 많이 미숙한 사람입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작정 파찌맛집으로 소문을 내는 것은 파찌아빠가 가장 우려하는 일이구요. 기회가 닿는데로 또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략><정보 끝> ============================================================== !!!!! 잠깐정보 : 파찌아빠가 파악한 ‘강구막회/금천, 구로점’과 주인장 ‘이백규’ ============================================================== 1. 안양에 있는 ‘강구막회’의 체인점 같은데 안주인은 굳이 아니라고 손사례를 치시더군요. 근데 왜 상호에 ‘강구막회 금천/구로점’으로 표기가 되어 있을까요? 안양의 ‘강구막회’의 홈페이지에도 체인점으로 등록되어 있던데... [강구막회 주인장(이하 ‘주인장’)의 답변] 제가 안양 강구막회에서? 배운사실은? 손님들에게 말씀드리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엄밀한 의미에서 실질적인 체인점이 아니기에 그렇게 말씀드린것 입니다. 2. 참고로 안양 ‘강구막회’의 체인점은 개업 후 초고추장과 다대기만 본사에서 공급받아야 하고 간판에 ‘강구막회 ##점’이라고 표시하여야 한다고 합니다.그외?재료구입,시설,영업은 노하우를 전수받아 체인점별로 해결 하여야 합니다.(출처 : 안양 ‘강구막회’홈페이지) [주인장의 답변] 제가 처음배운후에 약8개월간은 초장과 다대기를 안양강구막회에서 가져다 쓸 당시에는 체인점이라는표현에 굳이 아니라고는하지않았는데 8개월이후에 초장과 다대기를 제가 개발한이후부터는 체인점이 아니라고 말씀드린답니다. 그래도 배운곳을 절대 부정하지는않고요. 지금 안양강구막회와는 사부와 제자사이 그대로 가끔 안부전화하면서 좋은관계는 유지하고있지만 식당경영에 관한 일체의것은 제 스스로 모두 처리하고있습니다. 재료구입,재료손질,초장,다대기,메뉴구성등....간판도 안양강구막회**점을 요구하였지만 나중을 생각하여(지금처럼) 안양이라는? 문구는 처음부터 사용하지 않기로 하였던 것입니다. 3. 식당은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위치도 좀 애매한 곳에 있었구요. 식당 앞에 경차 한대 정도 주차할 공간은 있더군요. 강구막회를 나와서 2차로 갈 호프집도 마땅치 않구요. 4. 주인장인 ‘이백규’님은 마라톤 풀코스를 4시간 12분대에 주파하는 준족이시더군요. 산악회 활동도 열심이신 분 같고요. 그래서 그런지 단골 중엔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산을 즐겨 찾는 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이런 점에 끌려 파찌아빠가 이 글을 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주인장의 답변] 제가 내년 동아마라톤을 3시간 49분목표로 잡았습니다. 건강을 우선한다지만 아무래도 기록에 초연하지못하는 필부로서 그 긴거리를 달린 기록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거든요^^*? 저 2003년 동아마라톤에서? 3시간 53분 기록하였습니다. 부디 수정하여 주시옵소서. ㅎㅎ 5. 주인장이 강구사람인지 아니면 타지 사람인지 모르겠습니다. 식자재는 노량진과 안양 등지에서 주인장이 직접 살펴보고 사온다고 하더군요(주인장의 주장) 과메기는 통마리는 아니었고 반 쪼개서 내장을 제거한 후 만든 과메기였는데 공장 과메기인지 해풍으로 건조시킨 과메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003년 6월 21일 강구막회를 개업하기 이전에는 (중고)자동차 판매업에 종사하신 듯 합니다. [주인장의 답변] 저는 고향이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입니다. 다만 포항이 고향이신 선배분이 있어서 10여년전부터 막회와 과메기등을 접할수있었기에 관심을 두고있다가 일을 벌리게 된 것입니다. 6. 강구막회 금천/구로점의 홈페이지 http://n209.com의 ‘n209’는 ‘ NEW 이백규’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 입니다. 이공구...이백규...ㅎㅎ 7. ‘강구막회 금천/구로점’은 파찌맛집은 아닙니다.(그래서 이글의 제목에도 파찌맛집이란 말을 안 붙였습니다.)‘늘 한결같음’이 파찌맛집의 중요 선정기준인데 개업한지 고작 17개월 된 집을 파찌아빠가 호락호락 파찌맛집으로 인정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늘 한결같은지 아닌지는 세월이 더 흘러봐야 알 수 있으니까요. 8. 파찌맛집도 아니라면서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주인장 부부와 딸 지은이가 이웃과 어울려 알콩달콩 사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입니다. 또 파찌맛집의 취약지역인 금천/구로지역에 파찌맛집의 교두보 및 비트를 구축하기 위함이기도 하고요. 골목안 깊은 곳 까지 훤히 들여다 볼 정도로 들락거려야 비로서 근처에 있는 숨은맛집을 발굴해 낼 수 있거든요. 9. ‘강구막회 금천/구로점’이 앞으로 어떨지 모르겠지만 현재는 그런데로 괜찮은 집입니다. 그러니 당분간은 파찌아빠를 믿고 먹어주어도 괜찮겠습니다. 10.기왕에 파찌아빠를 믿고 일부러 찾아 가셨다면 파찌아빠를 팔으셔도 좋습니다. 기꺼이 파찌아빠의 이름을 빌려 드리겠습니다.. 대신‘강구막회 금천/구로점’이 조금이라도 변심하면 언제든 파찌아빠에게 귀뜸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도 이젠 파찌아빠와 함께 ‘강구막회 금천/구로점’의 감시자가 된 것 입니다. [아래 11항~12항은 2004.11 24에 새로 덧 붙인 글 입니다.] 11. 이후 한번 더 방문했었는데 그날(월)은 마침 막회가 없더군요. 물 좋은 놈이 없어서 아예 안 사왔다고 하는데 ...허접한 막회를 대접 받는 것 보다야 낫다지만 막회집에 막회가 없다는 것은 좀 거시기 하더군요. 그래서 과메기, 문어, 홍어, 생태탕을 차례로 먹어 주었습니다. 12. 생태탕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은 밍밍, 닉닉... 국물을 졸이 듯 오래 끓이면 대충 먹을 만 합니다. 홍어회는 서비스 차원에서 조금 사다 놓았다는데...이건 차라리 안 먹느니만 못했습니다. <파찌아빠> & 덧 붙이는 말 : 재미없는 글...길게 써서 송구스럽습니다. 악착같이 읽어 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꾸벅~ & 또 덧 붙이는 말 : [파찌아빠] 파찌맛집에 대해서...를 보시면 파찌맛집에 대한 파찌아빠의 생각을 고스란히 전달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
첫댓글 그때와 다른점은 막회가격이 조금 오르고 홍어와 알탕은 메뉴에서 사리졌습니다. 과메기의질은 업그레드되었고 여름철에도 맛보실수있습니다. 파찌맛집으로 인정받을 그날까지 초심을 잃지않고 정이살아있는 맛집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다시한번 글을 읽어보니 파찌아빠와 이렇게 깊은 인연을 맺게될줄 몰랐습니다...아무튼 강구막회가 파찌맛집으로 등록되도록 열심히 갈고 닦으시라요. 설마 자기집이라고 맘대로 맛집으로 올리지는 않겠지요^^
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