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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을 조건으로 약속된 구원
모든 하나님의 축복은 순종을 조건으로 약속된 것이다. 하나님과 협력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준비된 복이 하늘에 가득 차 있다.—실물교훈 145. (AG 180.8)
시련과 곤경은 주께서 훈련하시는 방법이요 그가 정하신 성공의 조건이다....그분께서는 어떤 사람들의 감수성과 능력이 올바르게 사용될 때 그분의 사업을 진전시키는 데 쓰여 질 수 있음을 보신다. 그분께서는 그분의 섭리로써 이러한 사람들을 각기 다른 위치와 환경에 두셔서 그들 자신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성품의 결점들을 발견하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그들에게 이러한 결점들을 고치고 그분의 사업을 위해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 (AG 240.2)
우리가 하나님께서 가납하실 수 있는 품성을 양성하기를 원한다면 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바른 습관을 형성해야 한다. 날마다 기도하는 것은 은혜 중에 자라나는데 있어서, 그리고 영적 생애 그 자체에 있어서 필수 불가결한 것이다. 마치 현세의 음식이 육체의 건강에 필요한 것과 같다. 우리는 자주 기도로 우리의 생각을 하나님께 올리는 습관을 양성하여야 한다.
우리의 마음이 미혹되었을 때 그것을 회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오래 참고 노력함으로 습관이 되어 드디어 그것이 용이하게 될 것이다. 한 순간도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안전할 수 없다. 우리의 매 발걸음에 주께서 함께 하시도록 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주께서 친히 정하신 조건들을 이행함으로 그렇게 될 수 있다. (AG 289.2)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때 처음부터 가져야 할 조건은 그분에게서 자비를 받고 그분의 은혜를 다른 사람들에게 나타내기 위해 자신을 굴복시키는 것이다. —산상보훈 113-115. (AG 328.5)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나타난 조건들을 충실히 지키며, 잘 균형 진 정신과 건전한 도덕을 소유할 수 있도록 신체의 육체적 힘과 활력을 유지해야 할 책임을 다하는 자들에게 있어서, 경주는 불확실하지 않다. 그들은 모두 상을 얻을 것이며 시들지 않는 불멸의 영광의 면류관을 얻고 쓰게 될 것이다. —교회증언 4권 34, 35. (AG 342.4)
두려움과 떨림으로 자기 자신의 구원을 이루는 영혼은 택함을 받고, 갑옷을 입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사람도 선택함을 받았다. 깨어 기도하며 성경을 연구하고 시험에서 도망치는 사람과 꾸준한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은 다 택함을 받을 것이다. 구속을 위하여 마련된 것들은 모든 사람에게 제한 없이 주어지지만, 구속의 결과는 그 조건들에 응한 자들이 누릴 것이다. —부조와 선지자 207, 208. (AG 350.3)
성경은 헤아릴 수 없는 하늘의 부와 영원한 보물에 우리 눈길을 끌도록 해준다. 인간의 가장 강렬한 욕구는 인간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도록 한다. 성경도 이 인간의 갈망을 인정하고, 온 하늘은 참다운 행복을 얻는 일에 인간과 협력한다는 것을 나타내준다. 그리스도의 화평을 인간이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성경은 보여준다. 또 성경에는, 눈물도 없고, 영원토록 부족함도 없으며, 행복과 기쁨만이 영원토록 있는 본향에 대해 기술되어 있다. —오늘의 생애 160. (AG 363.4)
오직 순종만이 고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각별하신 은총을 받는 백성이 되게 한 약속의 성취를 받는 조건이었다. 그 율법에 대한 순종은 히브리인들에게 한 것처럼 오늘날에도 개인들과 국가에게 놀라운 축복을 가져올 것이다. —영문시조, 1911. 1. 10. (SD 39.6)
하라, 혹은 하지 말라고 하시는 십계명은 열 가지 약속이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들을 지키라.” 여기에 하나님의 율법의 총체와 본질이 들어 있고 모든 아담의 아들과 딸들의 구원의 조건들이 요약되어 있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성경주석[E.G.화잇]1권,1105.(SD 56.2)
우리들의 하나님은 얼마나 놀라우신 분이신가! 하나님께서는 근면과 소중한 배려로 그분의 왕국을 주관하시며 그분의 신하들을 둘러, 십계명으로 울타리를 치심으로 범죄의 결과에서 저들을 보존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왕국의 율법에 대한 순종을 요구하시는 조건으로 그분의 백성에게 건강과 행복, 평화와 기쁨을 주신다. 주님께서는 저들에게 그분의 말씀을 익숙히 알게 됨으로 그분께서 요구하시는 품성의 완성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치신다.—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454. (AG 61.2)
위대한 구속의 언약 가운데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하나 됨의 조건들이 영원부터 그리스도와 협정되었다. 은혜의 언약이 부조들에게 공개되었다.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도 ...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확증한 언약이었고, 우리에게 전해진 복음도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확증한 한 언약이다.... .
바울은 복음에 관하여 말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추었다가 이제는 나타내신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비밀의 계시를 좇아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케 하실”(롬 16:25, 26) 것이라 한다.—영문 시조 1891. 8. 24. (AG 129.5)
은혜의 언약은 에덴에서 처음으로 사람으로 더불어 맺어졌고 타락 후에, 여인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주어졌다. 이 언약은 모든 사람에게 용서를 제공하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을 통하여 순종할 수 있도록 돕는 하나님의 은혜를 제공하였다. 그것은 또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충성을 조건으로 그들에게 영생을 약속하였다. 그리하여 족장들은 구원의 소망을 갖게 되었다. —부조와 선지자 370. (AG 131.2)
영생을 얻는 조건은 지금도 옛날—에덴 낙원에서 우리의 시조(始祖)가 타락하기 전—과 똑같으니, 곧 하나님의 율법을 온전히 순종하는 완전한 의가 요구된다. 만일에 영생을 이보다 약한 조건으로 허락하여 준다고 하면 온 우주의 행복은 위험을 받게 될 것이고, 모든 재화와 비참을 일으키는 죄가 영원히 불멸(不滅)할 길이 열리게 될 것이다.—정로의 계단 62. (AG 134.5)
그리스도께서는 율법의 요구를 감소시키지 않으셨다. 그분은 율법을 지키는 것이 영생을 얻는 조건임을 오해할 수 없도록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은혜의 언약 하에서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에덴에서 사람에게 요구하셨던 것과 같은 것이니, 곧 거룩하고, 의롭고, 선한 하나님의 율법과 일치하는 것이다.—실물교훈 391. (AG 134.6)
옛 언약의 조건은, “순종하라 그리하면 살리라”였다. “사람이 이를 행하면 그로 인하여 살리라”(겔 20:11; 레 18:5). 그러나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실행치 아니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신 27:26). “새 언약”은 “더 좋은 약속” 즉 죄의 용서의 약속과 마음을 새롭게 하고 마음을 하나님의 율법의 원칙과 일치하게 하는 하나님의 은혜의 약속 위에 세워졌다.—부조와 선지자 372. (AG 136.4)
새 언약의 축복은 순전히 불의와 죄를 용서하시는 자비에 기초되었다.... 마음을 겸손히 하며, 죄를 자복하는 모든 사람은 자비와 은혜와 보증을 얻을 것이다. 죄인들에게 자비를 나타내심으로 하나님께서 더 이상 의롭지 않은 분이 되시는가? 그분께서 그분의 율법을 무시하신 것이며, 그분께서 앞으로 그것을 범하는 자들을 간과하실 것인가? 하나님은 참되시다. 그분은 변하지 않으신다. 구원을 얻을 조건은 언제나 같다.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하는 자에게는 생명 곧 영생이 있다.... (AG 136.5)
새 언약 아래서 영생을 얻을 조건은 옛 언약에서와 같이 “완전한 순종”을 해야 하는 것이다. 만일 범법자들이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면, 그리스도는 새롭고 더 좋은 언약 중에서 그 율법을 이행하여 주신다. 더 좋은 언약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함을 받는다.(AG 136.6)
이것은 말세에 사는 하나님의 백성이 맺어야 할 서약이다. 하나님께 용납되는 일은 오직 그 계약 조건을 이행하는 성실성 여부에 달려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언약 속에 순종하는 모든 자들은 다 포함시키신다. 죄악적인 행동에서 손을 금하여 공의와 의를 행하는 자에게 주어진 약속은 “내가 내 집에서, 내 성 안에서 자녀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주며 영영한 이름을 주어 끊이지 않게 할 것”(사 56:5)이라는 말씀이다.(AG 142.3) (AG143.2)
그리스도께서는 침례를 그분의 영적 왕국에 들어오는 입장권으로 삼으셨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권세 아래 있음을 인정받기를 바라는 자들이 따라야 할 분명한 조건으로 만드셨다. 침례를 받는 자는 그 의식을 통해 세상을 포기하고 이제 왕의 가족, 곧 하늘 왕의 자녀가 되었음을 공표하는 것이다.(AG143.2)
언약이란 어떠한 조건들을 이행하기 위해 언약을 맺는 당사자들의 동의를 통해 자신들을 구속하는 것이다. 따라서 사람은 하나님과 언약 관계에 들어갈 때 그분의 말씀에 명시된 조건들을 준수하기로 동의하는 것이다. 그의 행실은 그가 그 조건들을 존중하는 지를 나타낸다.(AG 158.2)
인간은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께 순종함으로써 모든 것을 얻는다. 하나님의 품성은 변개될 수 없다고 하나님의 언약은 보증한다. 하나님의 요구가 무엇이며, 우리의 의무가 무엇인가를 우리 스스로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언약의 조건은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여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르시기를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고 하셨다.(눅 10:27, 28) (AG 158.3)
하나님께서 사람을 정직하게 창조하셨고, 악으로 기우는 성향이 조금도 없는, 고상한 품성의 특성을 부여하셨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높은 지력을 주시고 하나님께 충성하도록 가능한 한 가장 강한 유인(誘因)을 그에게 제시하셨다. 완전하고 영구적인 순종이 영원한 행복의 조건이었다. 이 조건 아래서, 그는 생명나무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었다.... (CC 13.4)
천사들처럼 에덴의 거주자들도 시험 아래 있었으며, 그들의 행복스러운 지위는 창조주의 율법에 충성하는 조건하에서만 지속될 수 있었다. 그들은 순종하고 살든지, 불순종하여 죽을 수도 있었다....(CC 15.3)
바로 여기에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한 가장 중대한 교훈 곧 많은 사람들이 더디 깨닫고 있는 교훈이 있다.... 거장(巨匠)이신 주님을 따르노라고 주장하는 자들과 하나님의 동역 자들로서 봉사 사업에 종사하는 자들은 완전하신 하나님께서 지상 성막의 건축자들에게 요구하셨던 정확성과 기술 및 재주와 지혜를 기울여야 한다.
오늘날도 광야에서 성막을 짓던 때나 그리스도께서 지상 봉사를 하시던 시대처럼 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희생적 정신이 가납하심을 받을 만한 봉사의 첫째 되는 조건으로 여겨져야 한다.(CC 198.4)
식욕의 힘을 대항하여 투쟁하고 있는 사람들은 건강생활의 원칙에 대하여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그들은 질병의 조건을 만들고, 부자연한 욕망을 일으킴으로써 건강 법칙을 깨뜨릴 때 음주의 습관에 대한 기초가 놓인다는 사실을 배워야 한다.
다만 건강의 원칙에 순종하여 생활함으로써만 그들은 부자연한 흥분제를 구하는 욕망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이 식욕의 속박을 깨뜨리고자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동안 그들은 도덕적, 육체적 법칙을 막론한 하나님의 법에 순종함으로써 그분과 협력해야 한다. (MH 176.4)
환자에게 가장 좋은 회복의 조건을 제공하는 길은 그가 들어있는 방이 크고, 밝고, 기분이 상쾌하고, 철저하게 환기를 하는 방이어야 한다. 집에서 이와 같은 조건들을 가장 잘 갖추고 있는 방이 병실로 사용되어야 한다. 많은 집들은 적당한 환기를 위한 특별한 설비가 없으므로 그와 같은 방을 얻기 어렵다. 그러나 가능한 온갖 노력을 기울여 병실을 주선함으로 신선한 공기가 밤낮으로 자유롭게 유통될 수 있게 해야 한다. (MH 220.3)
병은 원인 없이 결코 생기지 않는다. 건강의 법칙을 무시함으로 길이 마련되고 질병이 들어오게 된다. 많은 사람들은 부모들이 범한 죄의 결과로 고통을 받는다. 그들에게는 부모들이 한 일에 대하여 책임은 없을지라도 건강의 법칙을 범하는 여부가 어떠한 것인지 확인해보는 것이 그들의 의무이다. 그들은 부모들의 그릇된 습관을 피하고, 올바른 생활을 통하여 그들 자신을 보다 좋은 조건 아래 놓아야 한다. (MH 234.1)
식욕의 힘을 대항하여 투쟁하고 있는 사람들은 건강생활의 원칙에 대하여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그들은 질병의 조건을 만들고 부자연한 욕망을 일으킴으로써 건강법칙을 깨뜨릴 때 음주의 습관에 대한 기초가 놓인다는 사실을 배워야 한다. 다만 건강의 원칙에 순종하여 생활함으로써만 그들은 부자연한 흥분제를 구하는 욕망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이 식욕의 속박을 깨뜨리고자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동안 그들은 도덕적, 육체적 법칙을 막론한 하나님의 법에 순종함으로써 그분과 협력해야 한다. (MH 176.4)
기업의 활동과 노동조합과 동맹파업의 결과로 도시 생활의 조건은 계속적으로 점점 더 어려워져 가고 있다. 우리 앞에는 심각하게 어려운 문제들이 놓여 있다. 그리하여 많은 가족들은 도시에서 떠나야 할 필요가 생기게 될 것이다. (MH 364.3)
도시들의 물리적 환경은 때때로 건강에 해롭다. 끊임없이 질병에 감염될 가능성, 더러운 공기, 불결한 물, 부정한 음식, 비좁고 어둡고 비위생적인 주택 등은 직면해야 할 많은 나쁜 조건들 중의 몇 가지이다. (MH 365.1)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위한 구원의 조건을 정하셨다. 자기를 낮춤과 십자가를 지는 것은 회개한 죄인이 위안과 화평을 얻도록 마련하신 규정이다. 인간들에게 결코 감내를 요구하지 아니할 굴욕과 희생을 예수께서 감수하신 것을 생각하고 모든 불평의 소리를 침묵시켜야 한다.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데 대하여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죄인의 구주와 대언자로 믿음으로 가장 즐거운 기쁨이 사람에게 이르러 온다. — 리뷰 앤드 헤랄드, 1880년 3월 4일 (MYP 108.2)
우리가 하나님께서 가납하실 수 있는 품성을 양성하기를 원한다면 우리의 신앙 생활에 있어서 바른 습관을 형성해야 한다. 날마다 기도하는 것은 은혜 중에 자라나는데 있어서, 그리고 영적 생애 그 자체에 있어서 필수 불가결한 것이다. 마치 현세의 음식이 육체의 건강에 필요한 것과 같다. 우리는 자주 기도로 우리의 생각을 하나님께 올리는 습관을 양성하여야 한다.
우리의 마음이 미혹되었을 때 그것을 회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오래 참고 노력함으로 습관이 되어 드디어 그것이 용이하게 될 것이다. 한 순간도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안전할 수 없다. 우리의 매 발걸음에 주께서 함께 하시도록 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주께서 친히 정하신 조건들을 이행함으로 그렇게 될 수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르쳐 준 율법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자.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생할 습관에 관하여 분명한 교훈을 주셨다. 그분께서는 육체적 영적 번영에 다 같이 관련된 법칙을 그들에게 알려 주시고, 순종하는 조건으로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 하”(신 7:15)시겠다고 보증하셨다.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증거 한 모든 말을 너희 마음에 두”(신 32:46)라.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잠 4:22). (MH 114.3)
특별한 진리가 지상에 존재한 각 세대의 조건에 적합하게 적응되었다. 이 세대의 백성들을 시험하는 현대 진리는 먼 과거의 세대의 사람들에게는 시험 거리가 아니었다. 만일, 넷째 계명의 안식일에 관하여 오늘날 우리에게 비치는 빛이 과거의 세대에 주어졌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빛에 대하여 그들이 책임이 있다고 여기실 것이다. (1TT 287.1)
예수님께서는 율법사에게, 영생을 얻는 조건이 계명의 특별한 요구를 생애에서 실천하는 것이라고 알려 주셨는데, 그 계명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제 몸처럼 사랑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그리스도의 사망으로 표상적 제사제도가 폐지되었을 때에도, 돌비에 새겨진 본래의 계명은 각 시대를 통하여 그것을 지키도록 요구하면서 변함없이 서 있었다. 그리스도교 시대에도, 인간의 의무는 제한되지 않고, 오히려 더욱 세밀하고 명백하게 드러났으며 단순하게 표현되었다. (1TT 371.2)
그리스도께서는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고 말씀하신다(요 15:14). 이것은 주어진 조건이요 사람의 품성을 입증하는 시금석이다. 감정은 흔히 기만적이며, 정서는 안전하게 보호해 주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변하기 쉽고 외부적 환경에 좌우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선정적 느낌을 의지함으로 기만당하고 있다. 다음의 질문이 시금석이 된다.
그대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무엇을 하고 있는가? 그대는 어떤 희생을 하고 있는가? 그대는 어떤 승리를 얻고 있는가? 이기적인 정신을 극복하고, 의무를 등한히 하고자 하는 유혹을 물리치고, 정욕을 억제하고, 그리스도의 뜻에 자원하는 마음으로 즐겨 순종하는 것은 그대가 발작적 경건과 정서적 신앙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있다는 훨씬 더 큰 증거이다.—1876년 교회증언 4권, 188 (2TT 100.2)
우리가 변화되어 그리스도와 같이 되는 것 곧 우리가 성화되는 것은 진리를 통한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다. 우리 안에 이런 변화가 이루어지려면 진리를 조건 없이 온 마음으로 받아야 하며 그 변화시키는 능력에 굴복할 때에만 가능하다. (LHU 123.2)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 이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배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 도다.”그대가 악행을 끊고 선을 행한다는 조건 아래 부요하고 풍요한 약속이 여기에 있다. 요셉과 다니엘과 모세가 했던 것처럼 생애에 높은 목표를 정하라 그리고 품성건설의 가치를 숙고하라, 그런 후에 때와 영원을 위하여 건축하라. (LHU 129.3)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품성을 계발하려면, 우리는 우리들의 신앙생활 가운데 올바른 습관들을 형성하여야만 한다. 매일의 기도는, 날마다 먹는 음식이 육체의 건강을 이루듯이, 영적 생활 그 자체로 보다 은혜 안에 자라는데 필수적이다. 우리는 기도함으로 하나님께 우리자신들의 생각을 올려 보내는 것이 습관이 되어야 한다.
만일 마음이 산만해지면, 우리는 인내심 있는 노력과 습관으로 결국 그것이 쉬워질 것이다. 우리는 한 순간도 그리스도로부터 자신을 분리 할 때 안전하지 못하다. 우리는 매 발걸음마다 그분의 임재 가 필요한데 그것은 오직 그분이 말씀하신 조건들을 준수함으로서 우리에게 이루어진다. (LHU 144.5)
그러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우리가 예수님의 품성을 받아들이고 그분의 정신을 나타내며 그분의 사업을 행하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주의 약속은 조건 하에 주신 바 되었다. 예수께서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고 말씀하신다. 그분은 사람들을 구원하시되 죄 가운데서 구원하지 않으시고 죄로부터 구원하시며 그분을 사랑하는 자들은 순종으로 그들의 사랑을 나타낼 것이다. (LHU 178.4)
건강을 유지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모두 다 지켜야 할 조건들이 있다. 모든 사람은 이 조건들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여호와께서는 자연계에 있어서나 영적인 면에 있어서 그분의 법에 대하여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않으신다. 우리는 심령의 건강은 물론 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도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일꾼들이 되어야 한다. (LHU 260.2)
그분께서는 이것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권위 아래 있음을 인정받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응해야 할 필수적인 조건으로 삼으셨다. 사람이 교회에서 피난처를 찾기 전에, 하나님의 영적 나라의 문을 통과하기 전에, 그는 “여호와 우리의 의”(렘 23:6)라는 표를 받아야 한다. (LHU 302.3)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의 이 편에서 저 편으로 그분의 교회들의 한 가운데를 걷고 계시다. 그분은 그분의 백성들이 이러한 영적인 조건 안에서 그분의 나라를 발전시키고자 하는지 열렬한 흥미를 가지고 바라보신다. 그분은 교회의 모든 집회마다 참석하신다.
그분은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줄 거룩한 기름을 채움 받게 될 자들의 마음을 아신다. 하나님의 품성을 말과 행동으로 나타내며 그리스도의 사업을 앞으로 나아가도록 이끌 충실한 자들은 저들을 위한 주님의 목적을 성취할 것이며, 그리스도께서는 저들에게서 기쁨을 찾으실 것이다. (LHU 318.4)
우리에게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신뢰심으로 영감을 받기 위하여 간구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있다. 세상의 궁전에서 왕이 자신의 진실성을 사람들에게 보증하기 위하여 가장 믿음직한 서약을 할 때, 그가 약속을 이행 할 때 도로 찾는 조건으로 자기 자식을 볼모로 내놓는다.
하늘 아버지의 진실성에 대한 서약이 어떠한가 보라! 하나님께서 하늘 총회의 불변성을 보증하시기 위하여 그분의 독생자께서 인성을 쓰시고 이 세상에 오시도록 허락하셨으며, 이 지상에서의 짧은 기간만이 아니라, 하늘 법정에서도 인성으로 남아 있게 하여, 하나님의 진실성에 대한 영원한 서약의 표로 삼으셨다.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의 부요하심이 얼마나 심오한가! (LHU 3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