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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클래식음악동호회
 
 
 
카페 게시글
음악에세이 죽음의 찬가 ... 리하르트 바그너 <트리스탄과 이졸데>
서진식 추천 0 조회 64 10.10.13 00:12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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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13 08:48

    첫댓글 왜. 나이들수록. 저런 대사가. 좋아질까요. 로엔그린의. 마지막 고백에도. 흑흑. 예전에는. 정말. 유치찬란하게들. 보이더니. ^^;;;;;;

  • 작성자 10.10.14 12:07

    직접.간접으로 축적된 경험들이 그런 상황들에 대한 통찰이랄까 머 그런 거를 가능하게 하는 게 아닐까요?

  • 10.10.13 09:21

    마르케왕의 괴로움..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는데...근데..마르케왕부분 내용은 절절한데 음악부분은 그리 절절하지 않더라구요...이 dvd군요..유튜브에서 사랑의 죽음 동영상을 보니 역시 마이어가...암튼 기대됩니다..푸욱~~한번 빠져봐야겠군요..

  • 작성자 10.10.14 12:12

    기대할 손 개봉박두! ㅎㅎㅎ

  • 10.10.13 10:34

    4시간의 긴 악극이 부담되고 예습하기 힘드시면 2007년에 제작된 영화 '트리스탄과 이졸데'가 있으니 한번 보시길~ 겨우(?) 2시간5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원작에 충실하였다고 하는데 아직 보지는 못했습니다. Qook TV의 영화 리스트에 올려져 있더군요~

  • 작성자 10.10.14 12:16

    영화 <트리스탄과 이졸데>...괜찮습니다.
    오페라의 시각은 무대라는 한계때문에 상징적.함축적이고...
    영화의 시각은 서술적입니다...로마제국의 붕괴 이후 10세기 전후의 잉글랜드와 아일랜드의 역사적 상황에 기초하여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사랑을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능하도록 풀어놓고 있습니다.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 작성자 10.10.14 23:52

    <2002년 리세우 극장 실황 / 베르트랑 드 비이 지휘> ... 불멸의 오페라 DVD평
    음질과 화질만으로 보았을 때 가장 뛰어난 영상물이다. 네델란드 오페라와 공동 제작한 무르세츠의 무대는 현대적이지만 보기에 저항감이 덜하고 아름다운 편이다. 이 실황의 중심은 폴라스키(이졸데)로서 그녀는 우리 시대 최고의 대형 소프라노임을 여실히 증명한다. 당당하면서도 힘든 모습을 보이지 않는데, 피날레의 아리아는 감동적이다. 함께하는 트렐레벤(트리스탄)도 뛰어나며 다른 배역들도 대부분 수준급이다. 드 비이의 지휘도 좋고 리세우 극장 오케스트라도 무난하다. - 박종호 -
    저는 데보라 폴라스키보다는 트리스탄역을 맡은 트렐레벤에 한 표!

  • 작성자 10.10.15 00:03

    <1999년 메트로폴리탄 실황 / 제임스 레바인 지휘> ... 불멸의 오페라 DVD평
    아메리카 대륙의 대표적인 두 바그너 가수 이글린(이졸데)과 헤프너(트리스탄)의 실제 공연을 볼 수 있는 메트로폴리탄 실황이다. 둘 다 뛰어난 가창을 보이는데, 솔직이 너무 비대한 몸집이 극의 몰입을 방해한다. 더불어 로제의 단순하고 상징적인 무대는 너무나 단조로우며 동선이나 표정의 디테일도 너무 단순해서 보는 이가 힘들 정도이다. 성악적으로는 뛰어나나 다른 점에서는 무척 안타깝다. 다른 배역들도 대부분 잘 부르며 오케스트라의 사운드가 빼어나다. - 박종호 -
    정말 몰입을 방해하더군요...아무튼 두 영상물 빌려준 서준님께 감사!

  • 10.10.17 15:58

    부산시향 재개관 기념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을 봤는데 트리스탄과 이졸데 설명을 다 해주더군요~ 줄거리 예습 다 했습니다~ 영락~ 땡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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