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공주가 요즘따라 목욕하자하면 알몸으로 도망쳐요..글고 더더욱 머리감을려고 하면
엄청심하게 울어서 장난이아니예요..그리고 응가를 했길래 기저귀를 갈자고
하면 도망가고 짜증내고 강제로 하면 막울어요..어떨땐 거울보면서 자기우는모습을
보기도해요...대략난감...응가가 찝찝하지도 않나봐요??요때는 다이런가요?
아님 울공주만 이런가요??
첫댓글 울 아들도 그랬어요. 잘하다가 갑자기 고맘때 별 이유없이 거부 하더라구요.기저귀 갈자면 도망가고 옷입재도 도망가고 머리감기도 그랬고..목욕하재도 그러구..근데 자기 관심거리 하나주고 정신팔게 해서 하면 돼요..ㅋ 답답한 사람이 이것저것 터득하게 되더라구욤..ㅋ
울 아들 지금 22개월인데 완전 심해요~ 그래도 아침에 어린이집 가기전엔 기저귀도 잘 갈고 옷도 잘 입어서 그나마 다행이예요.. 정말 바쁜데 억지쓰고 그럼 때리고 소리지르고 별짓을 다해도 안되더라구요~ 심하게 거부할땐 잠깐 그냥 뒀다가 조근조근 설명하니 말을 듣네요..
울 딸도 17개월인데, 요새 기저귀 갈려고만 하면 뒤로 넘어가며 울어요. 정말 대략 난감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네요. 좀 지나면 괜찮겠죠. ^^
첫댓글 울 아들도 그랬어요. 잘하다가 갑자기 고맘때 별 이유없이 거부 하더라구요.
기저귀 갈자면 도망가고 옷입재도 도망가고 머리감기도 그랬고..목욕하재도 그러구..근데 자기 관심거리 하나주고 정신팔게 해서 하면 돼요..ㅋ 답답한 사람이 이것저것 터득하게 되더라구욤..ㅋ
울 아들 지금 22개월인데 완전 심해요~ 그래도 아침에 어린이집 가기전엔 기저귀도 잘 갈고 옷도 잘 입어서 그나마 다행이예요.. 정말 바쁜데 억지쓰고 그럼 때리고 소리지르고 별짓을 다해도 안되더라구요~ 심하게 거부할땐 잠깐 그냥 뒀다가 조근조근 설명하니 말을 듣네요..
울 딸도 17개월인데, 요새 기저귀 갈려고만 하면 뒤로 넘어가며 울어요. 정말 대략 난감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네요. 좀 지나면 괜찮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