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경북 청년 창조오디션 공모 2개사업 선정
-청년일자리 사업비 8억원 확보 (최우수 5억원, 우수 3억원) -
경상북도가 심각한 취업난으로 인한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고 수도권으로 떠나는 청년들의 지역 유입을 위해 추진하는 경북형 일자리사업『청년 창조오디션 공모』에서 상주잠상영농조합법인(대표 김정용), 쉼표영농조합법인(대표 이정원)이 응모한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상주잠상영농조합법인의『잠실미인 3go(먹go,입go,바르go) 프로젝트』는 한방과 명주를 이용한 청년창업지원이 주요내용이며 사업비 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우수상으로 선정된 쉼표영농조합법인의『미녀농부와 청년셰프의 sTorang 조성 운영』은 청년 셰프 육성 및 요식업 취창업 지원이 주요내용이며 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상주시에서는 청년 창조오디션 공모 홍보로 사업발굴에 노력해 왔으며, 4개 단체에서 응모하여 그 중 2개 단체가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경북도청에서 열렸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경상북도 청년 창조오디션 공모에 선정된 우수사업들이 지역 활성화 및 청년일자리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낙양 중부교회앞 소로(1-6) 개설공사 실시
상주시는 명지1차아파트~시청앞대로 구간의 도시계획도로 소로(1-6)노선의 확포장공사를 실시한다.
이곳은 오랜 기간 보상미협의로 도로확장이 지연되면서 병목현상이 생겨 차량통행에 불편함이 있었다.
그 동안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으나 올해 마지막 보상협의를 완료하고 도로확포장공사를 시행하게 되었다.
상주시는 이번『낙양 중부교회앞 소로(1-6) 개설공사』에 총공사비 1억여원을 투입하여 연장 100m, 폭 10m의 도로를 정비하게 된다. 이로서 장기간 미개설 도로인 병목구간의 상습정체 및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게 되고, 인근 아파트단지의 조성 등으로 증가하는 통행량을 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상주시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상주시에서는 지난 11월 23~26일까지 4일간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2017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
부산 MBC가 주최하고 ㈜메세코리아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안전한 친환경 농특산품의 전시·홍보와 귀농귀촌 유치를 위해 200여개 부스에서 150개사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박람회가 개최 되었다.
상주시는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사통발달 교통의 요충지역, 곶감·오이·한우·육계·양봉·포도·배 등 전국에서 손꼽히는 다양한 고소득 작목의 재배지, 전국 4위, 경북 1위의 귀농 선도 도시 등 상주시만의 장점을 부각시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부산 경남지역의 도시민들에게 홍보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귀농귀촌 사례를 직접 상담할 선도 귀농인을 선발하여 그들이 귀농하는 과정에서의 겪었던 사례들을 상담함으로써 귀농귀촌 예정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귀농귀촌 상담과 함께 상주시의 우수 농특산품인 곶감, 시설오이, 샤인머스켓 등과 다양한 종류의 가공품 등을 전시·홍보하여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
상주시청 햇살지기회, (재)상주시장학회 장학금 1백만원 기탁
상주시청 햇살지기회(회장 임정희, 6급 이상 여성공무원 모임)는 24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임정희 회장은 “ 지역의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미래의 일꾼들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에 이어 1백만원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기탁사유를 밝혔다.
이정백 이사장은 업무로 바쁜 가운데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햇살지기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사랑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주길 바라며, 기탁금은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햇살지기회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의 모임』을 목표로 2006년 모임을 시작했으며, 현재 7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김장담그기, 노인복지시설 목욕봉사, 연탄봉사 등 활발하게 사랑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주)해성케미칼 조현국(승곡리 출신) 대표의 고향사랑
낙동면 승곡리 출향인사인 (주)해성케미칼(구미시 장천면 소재) 조현국 대표는 11월 24일 사랑의 연탄 3,000장을 낙동면사무소에 기증하였다.
낙동면 승곡리가 고향인 조현국 대표는 해마다 잊지 않고 사랑의 연탄을 보내주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이번에 맡긴 연탄은 낙동면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10가구를 선정해 300장씩 전달될 예정이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상주시 중동면에서 농촌일손 지원
매년 의료지원 등 각종 봉사로 민군 일체감 조성에 앞장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장병 40여 명은 지난 23일 상주시 중동면 관내에서 일손부족으로 막바지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6농가, 2.5ha에 이르는 가지 재배지의 농산부산물을 정리하는 일손을 지원함으로써 민군 일체감 형성과 함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면내 금당리 일원에는 17농가가 가지작목반을 구성하여 매년 6월에서 10월까지 5개월간 6ha의 면적에서 540톤의 가지를 생산하고 있다.
생산한 가지는 대구, 부산 등지의 대형공판장과 출하협약을 체결하여 전량 납품하고 있으며, 올해는 여름장마에 따른 일조량 부족과 고온현상으로 평년대비 수확량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판매가격 상승과 인건비 절감으로 농가소득은 증가되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한 장병은 “처음 해보는 농사일에 서툴기도 했지만,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도울 수 있었다는 보람과 함께 우리가 먹는 농산물이 식탁에 오르기까지 많은 힘든 과정을 거쳐 생산된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으며 진정으로 농민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위천강가지작목반의 한대성 대표는 “필요한 시기에 일손을 지원받아 내년도 영농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쌀쌀한 날씨에도 열심히 도와 준 장병들과 중동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광호 중동면장은 일손지원 현장을 방문하여 음료와 함께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노동력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면직원은 물론 군부대 및 유관 기관․단체 등과 적극 협력하여 일손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사랑의 쌀 나눔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 이하 협회)는 11월 24일(금) 오후 2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이하 센터, 경북 상주시 소재)에서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쌀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 전달한 쌀은 지난 11월 8일(수)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0회 신지식인 인증식에 후원으로 들어온 것과 신지식인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것으로, 쌀 약 2톤과 라면, 배즙 등을 센터에 전달했다.
협회는 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하고자 2015년부터 3년 째 변함없는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서 협회와 센터는 지난 해 12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
협회 김종백 회장은 “한국신지식인협회는 행정안전부에 등록된 대한민국 대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신지식인 발굴·선정과 신지식 공유를 통해 사회 곳곳에 어려운 이들을 돕는 봉사와 공익활동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상주로타리클럽,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 실시
국제로타리3630지구 상주로타리클럽(회장 이기수)에서는 지난 11월25일(토) 오전 10시 관내 동성동주민센터(동장 박점숙)에서 로타리 회원 및 상주공고 하이테크 인터렉트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이웃돕기 사랑의 연탄나누기”로 사랑의 봉사를 몸소 실천하였다.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는 상주로타리클럽의 연중 행사로 연탄 4,000장을 매년 저소득층 가정 및 독거노인 8가구를 추천 받아 회원들과 학생들이 직접 배달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동성동 박점숙 동장님과 직원이 함께 참석하여 회원 및 학생들과 구슬 땀을 흘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동성동 박점숙 동장은 “내년도에 치러질 경북도민 체전 환경 정비사업 일환으로 담장 벽화 조성 사업을 실시해 아름다운 동성동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며 많이 홍보해 줄 것을 부탁했다”.
상주로타리 클럽 이기수 회장은 “추운 날씨 주위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함께 봉사한 회원들과 상주공고 하이테크 인터렉트 학생들이 연탄나누기 체험을 통하여 땀을 흘리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평소에도 봉사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I 차단 총력전...‘경북 일제 방역의 날’추진
- 방역엔 주말도 없다! 차단방역 열기 후끈, 민·관·군·경 힘 모아 -
- 전 시군 부단체장 책임하에 공동방제단, 시군 소독차량, 50사단 제독차량 등 총동원
경상북도는 25일(토)을 ‘경북 일제 방역의 날’로 정하고 23개 시군 부단체장 책임 하에 관할지역내 야생조류 서식지, 가금 밀집사육지역 및 방역취약 농가 등 AI 위험지역에 대하여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AI 발생은 하절기 발생과 두 가지 유형의 AI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는 등 이례적인 양상으로 발생하여 전국적으로 총 419건 3,800여만수의 가금류가 살처분 되어 1조원이상의 사상 유래없는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입혔다.
최근 전북 고창 오리농가에서 또 다시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었으며, 도내 영천, 경산, 포항을 비롯하여 서울․경기․충남․충북․강원․전북․제주 등 전국적으로 야생조류에서 AI 바이러스가 다수 검출되고 있다.
특히 전남 순천 야생조류에서는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인 H5N6형이 분리되는 등 가금농가 확산 위험성이 매우 크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25일(토)을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일제방역의 날’로 정하고 23개 시군 부단체장의 책임 하에 동물위생시험소, 방역지원본부, 농축협, 생산자단체, 계열화 사업자, 50사단 화생방지원대, 안동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제독차량 2대를 포함하여 소독차량 130대, 311명의 인력이 동원되었다.
경북도는 이날 AI 취약지역인 야생조류 방역관리지역 7개소를 포함한 소하천 등 야생조류 분변오염지역 82개소, 도내 산란계 밀집사육지역 6개소 88호, 전통시장 20개소, 가금거래상인 계류장 18개소, 가든형 식당 103개소, 소규모 가금농가 1,586호, 과거발생지 13호 등 AI 위험지역 1,910개소에 대하여 대대적인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거점소독시설을 전 시군으로 확대 설치하고 밀집 사육지역, 철새 도래 및 출현지 주요도로를 매일 소독하는 등 야생조류에서 AI 바이러스가 농가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상주상무, K리그 잔류 확정, 승부차기 5대4로 승리
상주상무가 26일 오후 3시 상주시민운동장에 열린 '2017 K리그 클래식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부산 아이파크와의 승부차기 끝에 5대4로 승리하면서 퇴출 위기에서 벗어나 다음 시즌 클래식 잔류를 확정지었다.
또한,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처음으로 클래식 팀이 잔류하는 기록을 세웠다.
▲상주상무 주민규 선수가 부산 아이파크와의 승부차기에서 마지막 승리의 골을 넣고 있는 모습
상주상무는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으나, 2차전에서 부산이 먼저 전반 16분 호물로의 페널티킥골로 1-2차전 합계 1-1 동률을 만들었다.
승부는 연장과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그 결과 승부차기에서 상주가 5-4로 승리했고, 클래식 잔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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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