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센 부산본점에서
가족 식사 후 용호동 할매단팥죽에 들렸어요.
다이닝센 인근에 있어
자연스럽게 찾았습니다.
할매단팥죽
날씨가 더워지면 많은 분들께서
너무 너무 사랑하는 곳이랍니다.
줄을 서야지만 맛볼 수 있다네요.
더운 날씨에 더욱 더 빛나는
저렴한 팥빙수 한 그릇으로
행복해 질 수 있답니다.
위치는~
용호동 이기대어귀삼거리에
우뚝 솟아있는 영진빌딩이 있는데요~
영진빌딩을 끼고 오른쪽으로 돌아
안으로 쭉~
들어가면 있습니다.
영진빌딩 1층
기아자동차 영업소
바로 저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바로 이곳이
그 유명하다는 할매단팥죽
처음에는 할매단팥죽이라는
간판이 보이지 않아
앞에까지 와서도 몰랐습니다.
할매단팥죽
영업장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단팥죽, 팥빙수 가게 치고는
상당히 넓습니다.
아직은 철이 아닌 듯~
아님 늦은 밤이라 그런지
조용합니다.
주방이 상당히 넓고
완전 오픈되어 있습니다.
흠잡을 데가 없을 정도로
깨끗합니다.
자리에 앉아 유심히 보면
만드는 비법을 알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희들이 거주하고 있는
해운대 신도시 두산 1차 아파트 상가에
직영점이 있다는 걸 모르고 있었습니다.
옆지기랑 아이들은
할매단팥죽 명성을 잘 알고 있네요.
매일매일을 차로 움직이다 보니까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상가에 뭐가 있는지
알지 못하는 건 당연하겠지요.
메뉴는~
오로지 두 가지
"부산맛집기행" 회원님들께서 올리신
포스팅에는 2,000원 이었던 것은데
최근에 인상된 듯합니다.
그래도 너무 착한 가격입니다.
TAKE OUT 전문
할매단팥죽
여름에는 포장판매도
정신이 없을 정도랍니다.
그 모습이 어떤지 날씨가 더워지면
다시 찾아봐야겠어요.
다이닝센에서 너무 많이 먹었더니
식구 모두 배가 빵빵~
맛보기용으로 단팥죽 1개랑
팥빙수 1개만 주문합니다.
요 녀석이 바로 할매단팥죽
금색 티타늄 용기에 담겨져 나왔습니다.
2,500원 짜리 단팥죽이
몸값 나가는 티타늄 용기에 담겨져 나온
자체만으로 고급스럽게 보이면서
먹음직스럽습니다.
할매단팥죽 만의 비법으로
직접 만들었다는 단팥죽
많은 사람들께 사랑받는 이유가 있었네요.
너무 달지도 않고 너무 무르지도 않고
먹기에 적당합니다.
당연 국산팥을 사용했구요~
더운 날씨에
인기 절정의 할매팥빙수
팥알이 살아있고
양도 제법 많습니다.
얼음과 섞어 한 입 떠서 먹으면
표현할 수 없는 행복한 맛~
더위가 싹 가시겠어요.
시중에서 구입한 팥빙수용 팥은
너무 달아서 많이 먹기 그렇잖아요.
할매팥빙수는
계속 당기는 맛입니다.
카운터에 춤추는 인형들
할매팥빙수랑 단팥죽 먹고
행복에 취해 춤을 춰봐요.
할매팥빙수단팥죽
부산시 남구 용호로 90번길 24
전화 : 051-623-9946
무더운 여름에 행복 가득한
팥빙수 한 그릇
잠시나마 무더위도 잊게 해주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우리 고유의 전통 먹거리입니다.
예로부터 팥은
각종 잡귀나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영양만점의 곡물이잖아요.
여름에 기력이 없어 허깨비가 보일 때
팥빙수를 드시면 귀신 줄행랑을 칠 걸요~
카페 게시글
◎다녀왔소 멋집후기◎
[남구 용호동] 오로지 단팥죽, 팥빙수 만으로 대박을 냈다네요. ~ 할매팥빙수 단팥죽
킹덤
추천 1
조회 1,177
15.05.09 16:35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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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 맛있어요
용호동까지 일부러 먹으러 가긴 그렇구요~
용호동에 가실 일 있으시면 드셔보세요.
괜찮습니다.
좋은 추억 만드는 행복한 휴일 되세요.
팥한가지로 자신감 ^^
감사합니다.
나들이 가기 참 좋은 날씨입니다
휴일 좋은 추억과 함께 행복하세요.
팥빙수의 계절이군요.
하긴 이 곳은 계절에 상관없이 찾게되는 곳입니다.
즐감요~~^^
감사합니다.
팥빙수가 생각날 정도로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습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우리 동네죠~여름 오면 줄서서 먹는곳이죠~
많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을 때 가봐야겠어요.
더욱 더 맛이 있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 좋은 추억 만드는 휴일 보내세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휴일 되세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솔직히 옛날보다 못해요 15년전 1000원하던 시절 그 맛을 잊을수 없네요 그땐 간판도 없었어요
가끔 이기대 들렀다 내려오면 찾아 갑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