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불능의 문제적 복서‘비니’는 세계챔피언이었지만 방탕한 생활로 타이틀을 뺏기고 슬럼프까지 계속되자 권투중개인 '루'를 찾아가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애원하고 '루'는 한때 마이크 타이슨를 길러낸 한 물 간 코치‘케빈’을 소개해 준다(일부러 포기시킬려고 했지만 반대의 결과가 나옴).‘케빈’은 체중감량에 어려움을 겪는 비니에게 두체급을 올리게 하고 피나는 노력 끝에 둘은 세계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다. 승리의 기쁨도 잠시, ‘비니’는 새로 산 자동차를 친구에게 몰게하고 하이킹을 하던중 교통사고를 당한다. 복싱은커녕 걷는 것 조차 힘들 것이라는 의사의 판정을 받지만 포기하지 않고 '케빈'에게 부탁해 재활훈련을 거듭한 끝에 의사의 판정을 받고 정상적인 복서가 된다. 그의 상대는 93전 9패 73KO의 돌주먹 로베르토 듀란과 IBF챔피언 타이틀전! 결과는 불가능에 가깝다는 비니가 12라운드 판정승을 거둔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복싱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