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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양산 내원사를 찾았습니다...^^
에덴밸리리조트 콘도에서 하룻밤묵을 기회가 생겨서...^^
그주위에 여기저기 찾아다녔답니다...^^
<내원사소개>
내원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통도사의 말사로써 수려한 산수와 6Km에 달하는 아름다운 계곡으로 제 2의 금강산이라 일컬어지는 천성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1300여년전 신라 선덕여왕 때 원효성사께서 창건하신 절이다. 1898년 석담유성(石潭有性)선사가 설우(雪牛), 퇴운(退雲), 완해(玩海)등과 더불어 수선사(修禪社)를 창설하여 절이름을 내원사로 개칭하고 동국제일선원이라 명명한 후 선찰로써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경허선사의 법제자인 혜월선사께서 조실로 주석하시면서 운봉, 향곡선사등 한국 선종사의 선맥을 잇는 명안종사를 배출한 도량이다.
6ㆍ25사변으로 사원이 전소되자, 비구니 수옥스님의 원력으로 10년만에 독립된 비구니 선원으로써 새롭게 중창되었다. 그 후 만공스님의 법제자인 법희, 선경스님등 납자들의 정진처가 되었다.
1979년 도용스님을 입승으로 모시고 18명의 스님들이 모여 삼년결사를 시작한 이후 1999년 여섯 번째 회향을 하였고 지금도 매 안거마다 수십 명의 비구니 스님들이 정진하고 있다.
차로 주차장까지 올라가집니다...^^
많이 걸을필요없이...^^
걷는거 않좋아하는 푸른이군은 좋아라합니다...
올라가는 길목입니다..
걷기좋은길로 만들어놨습니당..ㅋㅋ
내원사 올라가는 길목에 있던 공중전화박스와 석탑
길 중간중간마다 있던 글귀들..ㅋㅋ
가을을 알리는...코스모스들..ㅋ
내원사 올라가는 길입니다..^^
아직은 단풍이 덜들었답니다...
내원사 대웅전앞에 있던 인형들...
참선중이라는 팻말이 있어서 출입금지더군요...
비구니스님들만 계신곳이라고 들었습니다..^^
내원사 안에 있는 유형문화재
내원사금고와 무쇠가마솥
멋스러운
약수터풍경들~
화장실..ㅋ
내원사에서 만난 고추잠자리
고추잠자리는 보호종으로 잡게 되면 벌금을 100만원을 내야한답니다..
눈으로만 봐요~~^^
부산근교에도 좋은곳이 많죠???
양산은 첨으로 나들이 해봤는데....
공기도 좋고....가을냄새도 물씬 맡고 돌아왔습니다...
첫댓글 주차장까지 가는길이 더 좋았다믄스~ ㅋㅋ 시간이없어서 못봤지만 담엔 주차해놓고 밑으로 내려갔다와야겠담스ㅋㅋ
내원사 ~ 중학생 때 소풍을 갔던 곳이자 부모님도 그곳에 회사에서 야유회 오셨던 곳으로서 그때 기억이 새롭습니다. 언젠가 다시 가보고 싶군요.
내원사 계곡에서 물 장난 치고 놀던 기억이 나네요..
내원사 한적하니 조용하다

양산대학굔가 거기로 올라가서 내려오는 산행코스 가을 풍경이 참 좋은 곳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