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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제주행 비행기 못 타네요.
어제 과천바로마켓장을 마치고 6시 35분 뱅기예약.
폭설로 결항예보로 제주에 내려가지 못하고 가까운
숙소까지 15분 걸리는 거리를 57분 걸려 도착.
#동행상회와의라이브커머스 촬영이 있어 새벽 5시전에
숙소를 나왔으나 내 차 머리위엔 차높이 보다 높은
눈모자가 씌워져 있고 차 문도 열리지 않는다.
부랴부랴 뭉실뭉실 내리는 눈을 보며 택시 예약을 한다.
근처, 8분, 16분, 25분거리는 물런이고 우버, 블랙등
모든 차량을 수배 했건만 콜 잡는 기사가 없다.
발이 폭폭 빠져 이대로 있다간 동상걸릴 것이 뻔하여...
제주 내려가는 것을 포기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차량 도로가 휭해요. 이사이에도 눈은 펑펑....
어젠 첫 눈이라고 아이들처럼 좋아라 겅중거리며....
#양희경선생님작 #아침바다갈매기상영관 검색하고
네비를 검색 하면서부터..... 양재동을 벗어날 수 없어
결국 포기하고 다시 바로마켓으로 가는데 1시간 걸림.
경마공원부터 지근의 숙소까지 다시 한시간.
#기후위기 남의 이야기가 아님을 절감합니다.
오늘아침 바짝 가까이 온 기후와 생태의 경고를
잘 들어야 겠어요.
#제주귀한농부제주못가요.
#라이브커머스로귤팔아야되는데...
첫댓글 지금 출근 하려고 좌석버스를 탓는데 한시간이 지나도 거리에서 꼼짝도 못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집에서 회사까지 50분 거리인데 이제 10분거리 정도밖에 못 왔으니 오전중에 도착할지 모르겠네요.
우와
설경은 멋진데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