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겐베리아
여름꽃인데 지난 가을 잎이 모두 지더니 다시 새싹이 나오고
보시는것처럼 꽃이 피었습니다.
붉은색은 원래 잎이 변한 것이고 중앙에 하얀꽃이 진짜 부겐베리아 꽃.
잎이 더 화려하죠?
사랑초도 피었습니다.
잎이 보라색이고 잎의 모양이 하트처럼 생겨서 사랑초라고 하더군요.
원산지는 남아공쪽이고 원명은 옥살리스라는군요.
제랴늄.
이녀석도 지난 가을 비실비실 하기에
분갈이를 하며 '복합비료'를 물에 1000대1 비율로타서 주었더니
이렇게 꽃대를
그래서 우리집은 봄입니다.
카랑코에
열대 다육질 식물인데
이녀석은 줄기를 잘라 아무렇게 화분에 꽂아 놓아도 잘 퍼집니다.
이녀석도 봄을 맞이 합니다.
꽃보기가 어렵다는,
집에서 키우기가 어렵다는 호접란.
꽃대를 올리고 있는것이 이녀석도 봄을 맞는것 같습니다.
아직 개화는 안했지만...
아래 사진은 지난봄에 개화한 모습.
이렇게 우리집엔 벌써 봄이 왔습니다.
우리 범박골 친구들 댁에도 행복한 봄이 오기를...
첫댓글 나는 꽃이름도 모르겄는데
어떻게 이런 예쁜 꽃을
피웠을까?
참 이쁘고 아름답다
"봄의 소리 왈츠"가
딱 맞는 가정 분위기
부럽네
사진은 요한스트라우스
금동상 앞에서 찍은 사진
멋진친구 영옥씨.
유럽쪽은 한번도 못갔었는데 대리만족 하네.
늘 건강합시다. ^^
꽃사진만 보아도 밝고 행복한 박영감댁 분위기가 그려지는군.
꽃을 가꾸는 마음으로 늘 행복하시게.
울집은 규모는 작지만 작은 정글이라네.
관엽식물로 꽉찾고 작은 꽃분이 몇개 있다네.
칭찬 고마워.~!